하우스 디바이디드

미국 남북 전쟁을 다룬 워게임이다. 이 회사 제품으로는 

Test of fire, Clash of Silo 이렇게 3가지가 있다. 모두 미국 남북 전쟁을 다룬 테마 게임이다.

하우스 디바이디드가 조금 다른 점은 PtoP시스템으로써 전략 게임이라는 것!

GMT사의 PtoP 시스템 게임이랑 비슷하다. 자세한건 더 이상 묻지 말자. 나도 잘 모른다. ^^;;

또 다른 점은 카드가 없다는 것과 미국을 세로로 분활해서 오른쪽 지역에 해당하는

맵이라는 점. 위에서 말한 두 게임은 남북 전쟁 중에서 어느 한 지역의 

전투를 다루고 있다면, 이 게임은 전역을 거의 다룬다는 점이다.

자! 내용물을 한 번 살펴보자.


(아들과 함께하는 내용물 살펴보기. 이전의 기쁨을 이제는 아들이 누리고 있다. ㅡㅡㅋ;;;)


박스 전면이다. 링컨을 가운데 두고 왼쪽이 북군, 오른쪽이 남군으로 

쌍방의 세력 싸움이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따.


쿨스텁에서 구매를 했었는데, 이렇게 박손이 오기는 처음이다.젠장!


다행이 내용물에는 뭐 지장이 없으니...걍 봐주자.

왼쪽이 게임보드이고 오른쪽이 기본 요약 룰과 고급 요약및 룰북이다.

룰에는 기본 룰과 고급 룰이 존재한다.


카운터다. 테스트 오브 파이어와 크래쉬 오브 실로 두개의 게임보다 카운터 수는 많다.

대신에 카드는 없다. 카드 없는 게임이 점점 더 좋아진다. GMT게임이 좀 맘에 안드는 점은

늘 카드 드리븐을 해야 한다는 것. 게임의 다양성과 전략성을 줄 수도 있겠지만, 

영어의 압박도 부담이고 매번 카드들고 고민해야 한다는 점은 거느적 거리는 부분이다.


주사위 4개.


위에서 말한 두 가지의 트레이와 똑같다. 구성물과는 전혀 상관없는 트레이.

뭐 상관은 없지만, 구성물을 다 넣으면 박스가 다 닫아 지지 않는다. 그게 좀 아쉽다.


전체 구성물은 단촐하다. 가격만큼 단촐하다. 게임은 해봐야 겠지만,

게임까지 너무 단촐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뭐 그래도 상관없다. 주로 아들과 할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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