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득템을 했다. 어릴적 바로 그 축구! 

마분지에 그려져 있는 선수들을 세우고, 어릴적 쓰던 플라스틱 책받침 같은 재질의 축구공을 오려서

볼펜 꼭다리로 꾹! 꾹! 눌러 슛을 날리던 바로 그 게임이~~~~

ㅎㅎㅎ 축구공은 역시 버려진 플라스틱 더미에서 나름 두꺼운 것을 하나 줏어 와서 오려왔다. 센터 써클 상단에 있는

회색 동그란게 바로 그 축구공이다. 

저녁에 아들이랑 신나는 축구 한 판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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