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모따에서 모임을 가졌다. 예전에 쑨이 세일한다고 산 다크 미니언을 이날 첨으로 해봤다. 근데 이 게임이 황당한 것이 업그레이드는 5단계까지 있는데 5단계까지 업그레이드를 못한다는 사실. ㅡ.,ㅡ;;;


1. 다크 미니언

플레이어가 미니언들을 이용해서 마을이나 탑을 점령하여 점수를 많이 먹게 되는 플레이어가 승자가 된다. 난 업그레이드를 먼저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업글에만 신경쓰고 있는데, 글쎄 업그레이드가 5단계 까지 있지만 초반에 업글의 한계가 3까지 밖에 안된단다. ㅡ,.ㅡ;;; 에러플 아니냐? 하니 아니라고 하는데... 여튼 황당했다. 영향력 행사는 미니언으로 하는데 그 숫자는 주사위 굴림으로 하게 되고, 업글은 주사위를 바꾸면서 더 큰 숫자가 나오게 하는 것이다. 근데 업글을 더 못한다니...그러는 동안 점수도 못 먹었는데...에혀~~~~


검은색 마커가 업글을 표시하는 것인데...3단계까지가 한계라니...그럼 5단계까지 왜 만든거야? ㅡ,.ㅡ;;;

주사위를 굴려서 한 마을에 주사위 하나를 배치하여 그 수에 맞게 미니언(나무토큰)을 놓아 마을 점령을 위해 해당하는 수에 대한 영향력 행사를 하여 제일 많은 사람이 그 마을 타일을 먹고 점수를 낸다.

마을 점령에 쓰인 미니언들은 무덤으로 가게된다. 다시 가져오는 액션도 물론 있다.


2.뱅 - 다이스 게임

원작 뱅 보다는 낫다고 하는데...일단 4인플에서는 보안관이 너무 불리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혼자 나머지를 다 제거해야 하니까..여튼 그냥 재미삼아 해볼만 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간단하게 한 번 웃고 넘어갈 수 있는 게임인듯~~~


3. 기어즈 오브 워

이날 첨으로 시나리오 1을 해결했다...한 7판 이것저것 했는데...첨이다. 에효. 여태 이런 저런 에러플을 해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날 어찌되었던 카드 운도 좋았고, 나름 팀 웍도 좋았던듯.... ^^

맵 셋팅하고 한 컷! 자 잡으러 가자~~~~~~~~~

3인플이라 이렇게 세명이서 했다.

모든 로커스트들을 때려잡고 기쁨의 환호를 지르고 있는 COG~~~


4. 러브레터

카드 상태가 좀 그래서 이래저래 히든 요소가 많이 저해 되기도 했는데, 이것도 그냥그냥 한 판씩 할만하다.


게임을 마치고 동생들은 식사를 하고 난 집에가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고 쉬었다. 간만에 게임을 해서 그런지 피로도 좀 있고 해서~~~ 그 이후 푹~~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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