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그레이트 워 게임은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맵보드도 1차세계대전을 반영하듯 참호 타일이 많다. 멋진 게임에 좀더 리얼함을 추구하고 싶어서 참호를 만들면 어떨까? 싶어서 도전해 보기로 했다.

게임 박스(출처: Boardgamegeek.com)

기본 맵 보드는 양면으로 한 면은 포탄으로 인해 황폐화되어 있는 흙더미들로 이루어진 맵이고, 한 면은 녹색 풀이 가득한 면이다. 개인적으로는 황토색 흙이 잔득 있는 면을 좋아한다. 좀더 실감나니까~~~~.

Super Sculpey로 만들었다. 딱딱하기 때문에 주무르기가 만만치 않아서 힘들지만, 무른 재료보다는 디테일을 주기가 좋다. 참호를 파고, 모래 주머니도 쌓고, 참호내 나무 발판도 만들었다. 기본 틀은 다 만든 샘이다.

이렇게 나무 발판이 보인다.

모래 주머니를 정말 쌓아가듯 디테일을 살렸다.

이제 기타 러프한 이미지를 위해 발자국, 총알 자국, 포탄 흔적등등을 추가했다. 참호내 거친 흙바닥도 추가해봤다.

가까이서 본 나무 발판.

최종 마무리 한 모습이다. 우선 샘플로 한 번 만들어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 만들어진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다양한 참호 모양이 필요한데, 일단 한 번 만들어 봤으니까~~~ 기본 노하우는 쌓인듯 하고 이제 제대로 완성해 봐야겠다. ^^


Posted by 오원소 오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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