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간의 휴가를 끝내고 오늘 첫 출근을 했습니다. 휴가동안 아들과 함게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었던 '땅끝 마을'을 다녀 왔네요. 간김에 옆에 있는 '완도'도 휘~~~익 둘러 봤습니다. 생각보다 별로 볼꺼는 없어요. 날씨는 다소 흐려서 멀리 있는 바다는 보이지 않고, 그나마 가까이 있는 작은 섬들은 망원경으로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아들에게 소감 한 마디 물어 봤습니다. 아들! 여기까지 멀리 왔지만, 와보니 어때? 아들: 아버지! 더운데요~~~. ㅡ,.ㅡ;;; 쩝. 뭐 그래도 우리나라에 살면서 한 번쯤은 가봐야 할 곳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번 주제는 그립을 골라봤어요. 내용은 얼핏 보면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과연 진정으로 여러분들은 그립에 대해 얼마나 고민해보고 실천해 봤나요?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스윙의 시작과 끝이 그립이라는 사실에 대해 진심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늘 그렇듯 실력이 부족하여 다소 어눌한 표현들이 있을 지라도, 그 의미 전달에 있어서는 크게 다를바 없다 생각하면서, 편안히 읽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립의 4대 요소: Placement(손이 놓이는 장소), Positioning(손의 회전에 따른 위치), Pressure(압력감), Precision(정확성)

이 요소들 중에 압력감과 정황성에 대해 번역을 했습니다. 나머지 두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할께요.


(원본)

(번역)
2012년 3월 12일 - 브린슨버드

이것은 Grip Series의 Part 2입니다분명히 그립은 몇 가지 블로그에서 설명 할 수 없으므로 사이트가 성장함에 따라 그립에 대해 계속해서 게시 할 것입니다.


Pressure(압력)

이것은 압력이 사람과 클럽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입니다그러나 골프 스윙 도중 그립 감의 증가가 본능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우리는 골프 클럽을 새처럼 그것을 놓치지 않도록 충분히 단단히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그것이 죽지 않도록 충분히 느슨하게 하려고 합니다.
  2. 손에서 벗어나려는 새의 시도에 당신의 손이 본능적으로 어떻게 반응하는지 상상해 보십시오이것은 클럽을 쥐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립을 다룰 때 PGA 전문가가 보증하는 각 스윙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일정한 그립 압력을 유지하면 일관된 샷 패턴이 보장되기 때문에 이것은 중요합니다.


Precision(정확성)

이 능력은 당신의 그립력에서 가장 일관성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합니다많은 사람들은 클럽을 그저 잡기만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그립은 정확한 장소가 가장 중요합니다손에 각각 27 개의 뼈가 있으며 클럽을 잡는 방법에 모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이 27 명의 "어린이(뼈를 의인화)"를 클럽을 잡을 때마다 같은 장소에 두는 일을 가볍게 다루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 당신은 닫힌 페이스”, “열린 페이스” 또는 중립 페이스인 그립으로 클럽을 잡을지라도 클럽은 잡을 때마다 필수적으로 당신의 손을 정확하게 잡아야 합니다.

그립에서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은 그립을 연습하고 올바르게 연습하는 것입니다모든 샷을 하기 전에 일관된 루틴을 개발하는 것이 그립 유지에 중요합니다이것은 당신의 루틴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모든 라운드 동안 그것을 지켜야 함을 의미합니다그 클럽에 손에 잡을 때마다 당신의 삶에서의 샷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음을 기억하십시오만약 당신이 스코어 기록을 깨는 것처럼 실행한다면매우 쉽게 정확성을 배울 것입니다(역자주: 이 말은 기록을 갱신할 만큼의 노력을 한다면 더 잘 알 수 있을 꺼라는 말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글로보면 참 어려운것 없어 보입니다. 이번 주말에 연습장에 갔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립을 정말 너무나 자기 편한대로 잡고 휘드르는 모습들을 많이 봤습니다. 연습장 사장님 와이프가 연습을 하시길래, 살포시 조언을 드렸죠. 그립은 이렇게 저렇게 잡는게 좋으시겠어요! 라구요. 그냥 편한대로 잡으신다고 하시니~~~ ㅎㅎㅎ 네에. 그게 제일 좋죠라고 하고 말았어요. ㅡ,.ㅡ;;; 


대부분 연습장에서 그립을 잡는 모습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왼손은 그냥 말아 잡습니다. 그 이후 수정도 없죠. 그리고 오른손은 자꾸 주물럭 주물럭 댑니다. 뭔가 편하질 않거든요. 제대로 잡힌것 같지도 않고, 평소 잡는 느낌을 찾느라 주물럭 대다가 검지와 약지를 어떻게 할 지 몰라서 대충 벌려 잡습니다. 그리고 샷!~~~ (7번 아이언으로 도대체 얼마나 높이 띄우실라고 퍼 올려들 치시더라구요). 역시 결과들이 안 좋죠. 좋았다고 해도~~ 재수로 몇개 잘 맞을 뿐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샷에 대해 실망들 하시면서 왜 안되냐?라고 화를 내시거나, 혼자 불편한 표정을 지으면서 애꿋은 클럽만 탕탕 몇번 내려 치십니다. 저의 과거 모습이고 여러분의 과거이자 현재 그러고 계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군요. 


일전에 제가 올린 글 중에 '벤호건의 손바닥 못(클릭하시면 해당 글로 이동)'이라는 글에서 나름 1주일 정도 그립만 연습해봤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샷을 할 때마다 잡는게 연습인것 같지만, 막상 그립만을 위해서 그립 잡는 연습을 해보시면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 챌 수 있습니다. 위크 그립, 스트롱 그립, 뉴트럴 그립 이 모든 그립을 하나 하나 잡아 보면서 왼손과 오른손의 느낌을 찾으셔야 합니다. 절대 잘 잡아도 편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불편하죠. 여태 바르게 잡아 본적이 없으니까요. 바르게 잡아도 별루 편하지는 않아요. 오버랩핑 그립 같은 경우는 새끼 손가락을 다른 한 손에 걸쳐야 하니까 이게 어찌 편한 자세가 되겠습니까? 하지만 이런 불편함이 익숙해지는 것이 바로 편해진다고 하는 말인것 같습니다. 편해서 편한게 아니라 익숙하니까 편하다라는 말이지요.


여튼, 소소한 번역글과 개인적인 견해를 첨부해 봤네요. 누군가에게 시작의 영감을 주는 글이 됐으면 하고, 단 한명이라도 이 글이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아직까지는 많이 더운데,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골프 되시길 바랍니다. ^^


(원본)


(번역)

골프 그립은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여기에는 Placement(배치), Positioning(위치), Pressure(압력및 Precision(정확성)이 포함됩니다오늘 우리는 배치와 위치에 대해 이야기 할 것입니다.


Placement(배치) - 배치는 손이 그립에 수직으로 위치하는 곳입니다배치의 주된 요소는 공을 맞추려는 시도에 따른 샷의 형태손의 크기힘입니다또한 배치에는 overlapping(오버랩핑), interlocking(인터로킹또는 ten-finger(텐핑거그립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합니다일반적으로 손이 큰 사람은 오버랩핑 그립을 사용하여 골프 스윙에서 손이 더 많이 연결되어있는 것처럼 느낍니다인터로킹 그립은 작은 손을 가진 골퍼에 의해 사용되어 손이 하나의 손처럼 작동하도록 할 수 있다처음 접하는 골프를 치는 사람은 클럽 페이스를 제어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한 많은 손을 클럽에 가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텐핑거 그립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이 그립이 나머지 그립법 보다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편안하고 가장 일관된 샷을 얻을 수 있는 그립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퍼는 스스로 더 꽉 잡거나 클럽 헤드에 손을 더 가까이 배치 할 수도 있습니다이는 더 낮은 탄도가 요구되거나페어웨이 벙커에서 빠져 나오거나그린 주위의 칩 샷에서 흔히 발생합니다샤프트 아래로 더 내려간 손으로 클럽 헤드는 짧은반경으로 스윙하므로 오류가 발생할 여지가 적고 스윙에 대한 확신이 높아집니다.


Positioning(위치위치는 그립에서 손의 회전으로 간주됩니다이상적인 것으로 골퍼는 왼손의 뒤쪽에 있는 두 개의 너클(왼 손등에 있는 첫 번째와 두 번재 마디)을 보이도록 하는 것입니다더 이상의 너클이 왼쪽 손에 보인다면, Strong(스트롱그립으로 간주되고 오른손에 너클이 보인다면, Weak(위크그립으로 간주 됩니다.

스트롱 그립 혹은 닫힌 페이스 그립은 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자연스러운 손은 Neutral(뉴트럴-중립그립을 더 원합니다스트롱 그립으로 손을 시계 방향으로 그립에 올리면공을 맞추는 것을 통해 더 많이 뒤집어 중립으로 돌아 가야하므로 닫힌 클럽 페이스가 됩니다훅의 한 가지 이점은 백 스핀과 거리를 줄이는 것입니다.

위크 그립 또는 열린 페이스 그립은 페이스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그립에 손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위치합니다다시 한 번손이 중립적이 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임팩트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합니다이 보상은 클럽 페이스가 페이드를 생성하는 임팩트를 통해 열리 상태로 남아있게 됩니다페이드의 한 가지 이점은 더 많은 백스핀을 생성하여 핀 위치에 더 가까이 어프로치 샷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고려해야 할 팁 중 하나는 골프 클럽에 손을 위치시키는 데 있어 회전이 많을수록 백스윙 시 손목 Cock(콕 – 손목을 위로 꺽는)을 적게 할 수 있습니다손목의 제한된 움직임으로 골프 스윙에서 지렛대 원리를 제거하게 되고공을 더 멀리 치지 못하게 됩니다따라서 그립의 올바른 위치가 방향뿐만 아니라 거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네에..여러분들이 다 아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싸이트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나올 법한 내용들이죠. 하지만, 구지 이 글을 번역한 이유는, 기초적이지만, 잘 정리되어 있는 느낌을 받아서 번역을 하게 됐어요. 어느 누구라도 단 1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날이 참 무덥네요. 이번 주는 휴가 기간이라 집에서 좀 쉬면서 아들과 여행도 좀 하고 나름의 게으름을 좀 피워볼까? 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다른 글에서 많이 보이는 라베? 이게 도대체 무슨말인가? 스크린골프에서 사용하는 뒷문?(홀당 한계 타수 이상도 타수로 인정하는)처럼 무슨 말인가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답이 안나오길래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봤죠.

라베란? Lifetime Best Score (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로 일생 최고의 점수를 의미
이라는 의미 이더군요. 인터넷에서 누군가 설명 하기로는 정식 골프 용어는 아니라고 하네요. 

그래서 혹시나 외국 사람들도 이런 표현을 쓰나? 하고 찾아보니 일단 눈에 띄지는 않네요. ㅎㅎㅎ 간간히 highest score이런 단어는 보이기도 하구요. 

저 말이 무엇인지는 알았네요. 저는 늘 골프게임은 확률을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드라이브샷? 페어웨이에 안착할 활률, 세커드 샷? 내가 바라는 방향으로 잘 날아갈 확률, 퍼팅? 내 지식과 근육들이 얼마나 내가 원하는 곳에 보낼 수 있는 감각을 발휠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확률? 이런 것들을 위해 연습하고, 공부하는거 같아요. 스코어는 사실 나에게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의미가 있더라도 여건상 그 경험을 쌓을 시간이 없네요. 그저 이번 라운드에서 적어도 맘에 들지 않는 샷 수가 줄어가는 모습을 보며, 발전해 나가고 있구나~~~~ 라는 사소한 기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퍼팅은 정말 집에 그린이라도 하나 만들어 놓고 연습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하지만 그럴 수 없자나요? 퍼팅의 기본은 늘 연습을 해두긴 합니다. 실습은 그린이 있는 연습장이나 라운드 있을 때 뿐이네요. 그래서 스코어는 최대 점수라는게 목표가 될 수 없을 것 같아요. 기록은 늘 깨지고 있고, 나이들어서 더 이상 못치지 않는 이상 언제 그 기록이 바뀔지 모르니까요. 골프에 있어서 썩 좋은 목표는 저에게는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내려 놓을 건 내려 놓고, 즐길 수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해야죠. ㅎㅎㅎ

여튼 누군가에게 자기만의 목표가 있다는 건 취미든 생활이든 업이든 큰 힘을 주는 거 같습니다. 다들 더운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시원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번역글인 '반복 연습과 무작위 연습법 <-- 클릭하면 페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에서 글 내용 중 링크가 있어서 그에 해당하는 글을 번역했습니다. 효율적인 연습과 도움이 되지 않는 연습을 말하고 있습니다


(원본)

(번역)

Do's And Don'ts Of Practice

(연습에서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공을 때리는 것이 당신의 점수를 낮추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레인지에서 샷을 한 후에 페어웨이에 올려놓지만 코스에서 왜 벗어나는지 궁금해 한 적이 있습니까? UCLA의 리차드 슈미트 (Richard Schmidt) 명예 교수는 심리학 및 운동 행동에 대한 오랜 권위자로서 그는 그것은 아마도 당신이 좋은 연습자가 되기 위해 연습하고 있고, 골프 라운드를 준비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골프선수들은 무작위 연습으로 알려진 각 스윙을 통해 과제와 목표를 바꿔야 한다고 그는 말합니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반복 연습"으로 훈련합니다. , 많은 생각 없이 할 수 있을 때까지 한 가지 기술을 반복합니다.

 

 

 

"반복 연습에서는 각 시도에서 과제와 목표가 정확히 같기 때문에 학습자는 다음 샷을 수행하는 데 초기 시도에서 생성된 솔루션을 사용합니다."라고 슈미트는 말합니다. 11월 올랜도에서 개최된 월드 골프 휘트니스 정상 회의 (World Golf Fitness Summit)에서 연설했습니다. "따라서 반복 연습은 모든 시도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일반적인 골프 라운드에서 필요한 의사 결정을 수행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 수 없게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신체 기술을 배우는지에 대한 많은 연구를 검토하고, 운동근육 제어와 학습(Motor Control and Learning)이라는 책을 쓴 후, (Motor Control and Learning: A Behavioral Emphasis 저서 인용) 슈미트 및 연구 파트너인 티모시 리는 무작위 연습이 골퍼에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코스에서처럼 샷을 시도할 때마다 "처음부터 문제를 해결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뇌가 해법을 찾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되면 그 기술의 유지가 향상됩니다.

 

모든 운동근육 패턴 (전체 스윙, 치핑, 피칭 등)을 배우는데 있어서, 반복 연습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유일한 시간은 초보자일 때라고 슈미트는 말합니다. 하지만 일단 기초를 배우면 무작위 훈련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45분 연습

 

무작위 연습은 숙달을 위해 잘 연습을 해야 합니다. 다음은 연구자들의 연구에서 가장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조언입니다. 참고: 일반적인 연습 세션 대신 스윙 역학을 연구하고 있다면, 각 시도 전에 기억에서 없앨 수 있는 시간을 가지세요. 슈미트와 리는 1분간의 휴식을 취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1. 풀 스윙 (15:00)

 

클럽 선택, 목표, 샷 모양 등 볼에서 볼까지 가능한 많은 것들을 다룹니다. 당신이 그 샷을 실행하지 않더라도 다른 시나리오(여러 상황을 설정한)로 넘어가세요. 나중에 다시 시도해 보기위해 메모를 해 주세요.

 

 

 

2. 그린 주변 (15:00)

 

이상적인 조건에서 연습하지 말고 칩, 피치 및 벙커 샷을 번갈아 하십시오. 뇌를 문제 해결 모드로 유지하기 위해 특이한 상황을 설정하세요. 만약 여러분이 샷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없다면, 그 상황을 바꿔야 합니다.

 

 

 

3. 퍼팅 (15:00)

 

한 개의 공으로 연습하고, 각 성공적인 퍼팅으로 홀에 넣을려고 시도합니다. 일단 완료하면 그린의 새로운 지점으로 이동한 다음 다른 거리와 경사에서 프로세스를 다시 시작합니다.

 

--Ron Kaspriske(론 카스프리스크)

 

 

 

시간 배분을 잘 해야 겠네요. 위에서 말하는 초보자라는 말이 어디 선에서 어디선까지인지 분명하진 않지만, 기초를 배운 후라고 하니 아마도 각 샷에 대한 기본기를 배운적이 있는 사람 정도? 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역시 이 글도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저는 연습할 때 클럽 별 공 10개 정도만 치거든요. 너무 많이 친 듯 합니다. 좀 줄여야 겠어요. 위의 내용에 따라 3가지에 대한 시간을 잘 분배해서 다시 스케쥴을 조정해 봐야 할까봐요.

 

 

 

네에. 이번에도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아무쪽록 건강에 유의하시어 즐거운 골프 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


한 때는 연습장을 가면, 4바구니 가득 담아 타구석으로 향했습니다. 7번 아이언을 꺼내들고 공이 나오면 때리고, 뭔가 잘 안됐다 싶으면 더 잘 해봐야지(막연한) 마음으로 정성스레 다시 휘둘러 봤습니다. 그저 이런 시간들을 보내면 일관된 샷을 하리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열심히 보냈었습니다. 1년 정도? 나름 열심히 했었던거 같습니다. 좋아 졌을까요? 왼쪽 어깨 파열 직전까지 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 이건 뭔가 아냐! 내 몸이 선생인데, 아프다? 그럼 이건 문제가 있을 것이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한 6~7개월을 쉬었습니다. 대신에 이런 저런 영상들을 보면서 정리를 해나갔어요.

 

 

골프관련 채널들을 시간날 때마다 보고, 유투브로 다시 보고, 다양한 교습가들의 자기만의 생각을 전해주는 정보들이 뭔가 모르게 자꾸 다가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가 옳고 그런지 판단할 수는 없었지만, 그저 정보를 수집한다는 차원에서 봤었죠. 이렇게 시간이 흘러 왼쪽 어깨가 서서히 정상적인 느낌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저런 자세로 어깨를 돌려봐도 이전과 같은 불편하고 일정 각도에서 유난히 아픈 느낌도 서서히 가시더라구요. 완전히 나아진건 아니였습니다.

 

그럼 이제 다시 슬슬 시작해 볼까? 사무실에서 가까운 실내 연습장을 택했어요. 왜냐면 점심때도 잠시 몇번이라도 휘둘러 볼 수도 있고, 퇴근하면서 들러서 잠시 하고 갈 수도 있기 때문이죠. 3개월 연습했는데, 어느날은 잘 되고, 어느날은 잘 안되고, 내가 생각하는 내 몸은 그대로인데 왜 이럴까? 프로들은 어떻게 저렇게 일관되게 볼을 맞출 수 있을까? 매번 훌륭한 컨택트를 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보다는 확률적으로 더 좋지 않은가? 내가 뭘 잘 못하고 있는걸까? 나름 잘 맞을때는 내 생각이 맞나 보다~~~. 그렇게 하는게 일관된 느낌을 가지는게 맞나보다~~ 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리오래 가지 못했죠. 나의 컨디션 때문인가? 아니면, 기분 탓인가?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 일관된 샷의 느낌을 가지는 것은 기본적으로 반복된 연습과 훈련으로 좋아 질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자전거를 배울 때, 탁구를 배울 때, 당구를 배울 때, 테니스를 배울 때, 축구를 할 때, 수영을 할 때는 이렇게 뭔가 익숙해지고 일관된 느낌을 가지는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 골프가 정말 어려운건가 보다라는 아닐한 생각으로 합리화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모 골프채널에서 어느 교습가가 실기 이론에 대한 내용을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설명을 해주는 장면들을 봤죠. ~~~뭔가 또다른 느낌이 옵니다. 어느 싸이트에서 골프 메카니즘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들을 접해했어요. ~~~ 뭔가 느낌이 옵니다. 그랬었습니다. 골프 이외에 내가 해봤던 운동들은 움직이는 뭔가를 다루거나 정확성을 요하지 않는 운동들이였어요. 그래서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이 내가 스윙을 하는 자세들에 대해 내가 얼마나 알고 있나? 어느 자세들이 잘 되있고 어느 자세들이 안되는가? 하나씩 따져보기 시작했습니다. 이걸 따지기 위해서 구지 연습장에 가서 볼을 때릴 필요는 없었죠. 그저 자리에 앉아서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 영상을 분석해보기만 하면 되니까요. 분석을 어떻게 했느냐? 다른 분석가가 분석하는 걸 분석했습니다. 스윙을 분석한게 아니였죠. 선수를 분석하는 분석가를 분석했습니다. ㅎㅎㅎ 그래야 뭐때문에, , 그렇게 분석을 해나가는 이해할 수 있을 테니까요. 개인적으로 배움에 있어서 중요한 모토가 되는 말이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입니다.

 

자 그렇다면 그들이 말하는 용어를 알아야겠죠? 그래서 외국사람들이 사용하는 골프에 대한 용어들을 알아가 보기 시작했죠.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그런 다음 분석가들이 말하는 공통적인 분석의 내용들이 뭔가? 골라봤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알아가다 보니 내가 알고 있지만, 그렇게 하고 있는가?라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인도어 연습장을 찾았습니다. 매일매일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쿠폰으로 결제를 했죠. 1주일간 분석해보고 내가 정리한 스윙을 점검하는 날로 삼기 위해서였습니다. 굉장한 오류들이 많더군요. 내가 그렇게 하고 있고,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였어요. 충격이였죠.

 

자 그럼, 내가 무엇을 위해 무슨 연습을 해야하나? 정리보기 시작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정리를 했어요. 그리고 주말에 연습장을 찾아서 스트레칭을 하고, 오늘 내가 무슨 연습을 할 건지 정리한 노트를 보고 그것만 할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허전합니다. 앙코없는 수박을 먹는 느낌? 분석가를 분석했는데... 뭔가 허전합니다. 책을 하나 사보기로 했어요. 벤호건의 책이였습니다. 그래! 책 한권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겠어?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골퍼라면 그래야 할 것 같았어요. 인터넷으로 번역된 책을 일단 구입을 했습니다. 분량도 많지도 않고 해서, 2틀 정도 짬짬이 읽으니 다 읽게 되더라구요. 아마 몇년 사이에 처음으로 첨부터 끝까지 다 읽은 책인것 같습니다.

 

벤호건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목차

서문 ----

책머리에 --- 8

 

서설/골프의 기본에 대해 --- 11

1장 그립 --- 17

2장 스탠스와 자세 --- 37

3장 스윙의 제1--- 64

4장 스윙의 제2--- 88

5장 요약과 복습 --- 118

후기 --- 139

호건의 골프 이론의 해설 ---142

벤 호건의 약력 ---158

국내 골프장 연락처와 위치(이걸 구지 넣었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다 읽고 나서 뭐라고 해야하나? 빈 겁데기가 아닌, 앙코 없는 찜빵이 없는 찜빵이 아닌 내속에 무언가 가득차는걸 느꼈습니다. 벤 호건이라는 사람의 머리속에 잠시 들어갔다 온 느낌마저 들더군요(번역이 다소 어색한 부분이 많아서 다소 읽으면서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다 읽고 나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그립 연습이였습니다.



벤 호건은 초보자들에게 그립 연습만 1주일 정도를 하라고 권고 하고 있습니다. 난 초보가 아닌데? 하지만, 해보기로 했어요. 그립의 어떤 느낌을 연습해야하나? 라는 의구심과 함게 연습을 했어요. 위 사진을 내머리에 이미지를 두고, 부러진 샤프트 끝을 테이프로 말아서 날카로움을 없애고, 시도때도 없이 잠시라도 그립을 손에 놓지 않았죠. 그랬더니 어느 순간 아하~~~ 이런 느낌인가? 손바닥 안이 비틀어 지는 느낌도 아니고, 무언가 불편한 옷을 입은 느낌도 아닌 것이, 톱니 바퀴가 박자에 잘 맞춰 맞물려 가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또 의문이 듭니다.

 



다른 부분은 저의 손바닥과 거의 비슷한 위치에 물집도 생겨보고 굳은살로 바뀌기도 했어요(현재도 굳은 살이 잔득). 그런데 저기 손바닥 하단 부분. 저 부분은 도대체 어떻게 스윙을 해야 저기에 못이 생길까? 고민했습니다. 다시 관련 자세들을 분석해 봤어요. 저렇게 될만한 자세들을 보고, 간간히 서서 흉내 잠시 내보고, 느낌을 받아 볼려고 해봤죠.




벤호건의 손바닥을 연상하면서요. 저에 연습량을 비할 바가 아닌 손바닥입니다. 선수로서 생계수단으로서 살아갔던 사람이니까요.(물론 그의 골프 사랑은 당연하구요)

 

그래서 저도 연습해봤습니다.



이렇게 됐어요(지금은 아니구요.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굳은 살로 변이중). 와우~~~ 이 느낌이였구나 했어요. 그래서 틈틈이 자세 흉내만 냅니다. 전 빈스윙 300번 하지 않습니다. 백번도 않해요. 10번도 않합니다. 왜냐면 할 이유가 아직 없었거든요. 확질치 않은 자세로 뭘 위해서 그 위함이 나의 목표도 아닌데 구지 할 필요도 이유도 없었죠. 여튼. 비슷한 위치에 못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의문이 들었어요.

 

왜 벤호건과 같은 위치에 못이 생기지 않을까? 고민 했습니다.

 

네에. 맞아요! 오늘 이렇게 길게 글을 쓴 이유가 이제야 적게 되는 군요. 뭔가 막 수다를 떨고 싶은데 벽보고 할 수는 없자나요? ㅎㅎㅎ 그렇습니다. 왜 못이 박히는 위치가 다른지 오늘에야 알게 됐습니다. 이 느낌을 알기 위해 차~~~암 먼길을 온것 같아요. 누가 알려 줬으면 쉽게 알았을까요? 제 생각에는 아마 누가 이 느낌을 말해 줬어도 내 머리가 내 몸이 이해를 못했을 것 같아요.

 

자 이제 이유가 생겼네요. 그렇게다 빈스윙 수십번은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왜냐면, 내가 목표로 하는 스윙에 대한 확신이 아직은 불완전 함이 많으니까요. 적어도 실마리 하나는 찾았으니, 그 느낌만을 유지하기 위한 부분 동작의 반복은 1번도 좋고, 10번 좋은 연습방법으로 해야겠어요. 너무 어이없고, 기쁘고, 허탈하고, 이제야 스윙이란게 뭔지 조금은 맛본듯한 느낌입니다. 이 기쁨을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싶어 수다 좀 떨었네요.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전 다른 번역글로 좋은 내용 공유하도록 할께요. 날도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구요. 건강에 늘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아래글은 언제인가? 기억이 잘 안납니다만, 그린 수리과련 외국자료를 보고 정리해둔건데 원본이 어디 있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여튼, 한 번도 도전해 보지 못하신 분들은 해보세요. 그 내용을 번역해 봤습니다.

 

(번역글)

BALL MARK REPAIR(볼 마크 수리 = 피치 마크 수리)

 

그린에 떨어진 공이 만든 자국은 퍼팅 라인을 가린다. 시설이나 경기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골퍼는 자국의 수선을 책임진다. 이 과정은 잠깐 걸리지만 정당한 플레이를 제공하고 퍼팅 표면의 품질을 보존한다.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볼 마크 수리 도구, 나이프 키 또는 티를 사용하라.


2. 함몰된 중간이 아니라 마크의 가장자리에 넣는다.


3. 부드럽게 뒤트는 동작으로 모서리를 가져 오되 중심을 들어 올리지 마라. 풀을 찢지 않도록 노력하라.


4. 클럽이나 발로 표면을 부드럽게 하라. 그것이 당신이 퍼팅할 표면이 됐을 때 끝난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도 내 볼마크 스스로 수리해 봐요~~~! ^^

반복 연습이 필요할 때와 무작위 연습이 필요할 때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반복 연습이란 한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는 것을 말합니다(예를 들어 7번 아이언으로 140미터만 보내기를 볼 한 바구니를 다 쓸때까지 하는 연습 같은거). 아마추어도 충분히 따라해볼 수 있는 연습 방법이니, 현명한 선택으로 나에게 맞는 또는 필요한 연습방법을 고루고루 섞어서 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해당 싸이트의 70대 깨기 블로그 내에 있는 기사 내용입니다. 표현이 다소 어려워 의역도 많구요.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 내용은 크게 다를바 없다고 소심하게 생각합니다. ㅡㅡㅋ;;;


(원문)

골프 연습장에서 실전으로 당신의 특별한 골프 연습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 더 빨리 전하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동안 한 가지 유형의 스트로크를 반복하면 리듬템포 및 타이밍이 향상 될 수 있습니다당신의 시간동아 많은 샷을 치기 때문에 골프 기술이 향상되고 있다고 믿을 수 있습니다그라나 이러한 유형의 연습이 당신을 잘못된 길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십시오.”

 

당신은 정말 챔피언처럼 연습을 잘 했지만결국 실전에서 게임을 망친 경험을 해본 적 있습니까?


골프 연습이 지루하고 따분합니까?


당신이 골프 연습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면 골퍼는 아니겠지만연습은 단조롭고 지루해보일 수도 있습니다하지만이 기사에서 논의할 두 가지 연습 스타일을 관리하면 골프 연습 습관이 훨씬 더 도전적이고 훨씬 더 즐거워질 것입니다.


우선 중요한 질문부터 시작하죠솔직히 대답해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골프 기술을 올바른 방법으로 연습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장담할 수 있습니까?“


반복 스타일 연습이나 무작위 스타일 연습을 선호하시나요?


다른 두 가지의 골프 연습 스타일은 골프 실력을 높은 성공으로 개발하고 향상시켜 골프 코스로 빠르게 옮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당신의 골프 기술을 개선하기 위해 연습을 하는 의도라면이 특별한 2가지 스타일 사이에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모든 연습이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당신은 올바른 연습 스타일을 더 잘 알아야 한다)


능숙함의 환상

우리가 수년에 걸쳐 관찰한 많은 아마추어 및 프로 골퍼는 반복 연습으로 알려진 연습 스타일을 실천하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반복 연습은 한 가지 목표를 위해 당신의 볼 바구니가 텅 비어 있을 때까지 한 가지 골프 기술로 계속 연습하는 것입니다(한 홀에 칩샷을 한 후 칩샷을 하는 것과 같은).


이런 연습이 골퍼들이 연습하는데 매우 흔한 방법이라는 데 동의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당신이 이 일반적인 유형의 연습에 대해 바로 알아야할 것이 있습니다블록 연습 스타일은 암기 학습과 매우 유사하며 (매우 반복적입니다그리고 특정 기술을 반복적으로 수행 할 때실제 보다 더 많이 능숙해졌다는 환상을 가지게 되는 실수를 범합니다.


같은 목표에 계속해서 한 유형의 스트로크를 반복하는 것은 연습 시간 동안 당신의 템포와 타이밍리듬을 개선 할 수 있다이것은 연습 시간에서 좋은 샷을 많이 때리기 있기 때문에 당신의 골프 기술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다고 믿게 할 수 있습니다.


골프 연습의 함정

그러나 다만 이러한 유형의 연습이 당신을 함정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반복적인 골프 연습은 골퍼(심지어 그들의 강사까지도)가 거짓된 자신감을 갖게 하는데(그들이 토너먼트를 준비하고 있을 때), 이유는 그들은 실제로 자신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골프공을 너무 잘 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토너먼트에서 이러한 자신감이 종종 붕괴되기 때문에 오래가지 못합니다왜냐하면 그들의 흥분과 생산적인 연습 시간에 대한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은 샷이 위태로울 때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반복 연습에 대한 연구는 이러한 연습이 경쟁에서 골프 코스로 잘 전달되지 않거나장기 기억으로 오래 유지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암시 합니다.


골프 실력을 위해 연습하는 방식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골프 연습의 모든 아이디어가 골프 코스로 성공적으로 옮겨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골프 다이제스트 (Golf Digest) 지의 Ron Kaspriske가 작성한 2011 년 기사에서 Kaspriske는 UCLA 명예 교수 Richard Schmidt 박사의 조언과 세계 골프 피트니스 정상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공유한 운동 학습 전문가인 반복 연습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반복 연습에서는 각 시도에서 과제와 목표가 정확히 동일하기 때문에 학습자는 다음 샷을 수행 할 때 초기 수행에서 생성된 솔루션을 사용합니다따라서 반복 연습은 학습자가 모든 시도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일반적인 골프 라운드에서 필요한 의사 결정을 수행해야 할 필요성을 없애버립니다.“

(관련 기사 내용)

원문: https://www.golfdigest.com/story/kaspriske-fitness-column-2011-03 

위 원문 번역: http://fivelement.tistory.com/769?category=636390

(당신은 어떤 연습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시나요?)


블록 및 무작위 연습으로 개발주기를 계획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주기 화에 대한 기사 (https://www.protourgolfcollege.com/blog/how-to-design-your-annual-golf-training-and-performance-success-plan-part-1)를 참조하십시오.


무작위 연습 스타일의 가치

무작위 연습은 반복 연습과 완전히 다릅니다연습 루틴을 지속적으로 변경하여 당신의 샷 조절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입니다.


(무작위 어프로치 방식의 웨지 트레이닝으로 웨지 스킬이 날카롭게 유지됩니다)


예를 들어 골프 연습장에서 골프 샷 세트로 거리와 방향이 다른 여러 목표로 샷을 한다면이 작업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무작위로 들리는 그대로당신은 골프 코스에서와 마찬가지로 무작위로 다양한 종류의 샷을 계속 치게 됩니다.


무작위 연습 루틴의 예는 7번 아이언으로 한 그린을 목표로 친다면다른 거리의 목표물에 쳐보기도 하고벙커에서 핀에 아주 가깝게 붙이는 연습도 해보는 것입니다.


당신은 고성능 골프의 큰 기술인 적응력을 연습하고 있습니다단발에서 장시간 연속으로 다양한 샷 유형을 포함하도록 샷 조절 기술을 다양화하면 실제 플레이 기술과 능력을 개발하고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무작위 연습 스타일은 스윙에 대한 생각과 개선 방식에서 벗어나 샷 조절 및 느낌 방식으로 빠져 나갈 수 있기 때문에 토너먼트와 토너먼트 전 단계에서 매우 도움이 됩니다.


무작위 어프로치 웨지 루틴

Pro Tour Golf College에서 가장 유용한 연습 루틴 중 하나는 무작위 접근 방식의 웨지 훈련 루틴입니다(위 이미지 참조). 우리 학생들은 20m에서 90m까지의 범위에서 개의 다른 거리를 목표로 골프 샷 10개를 합니다.


무작위 롱퍼팅 루틴

퍼팅 그린에서 우리 학생들이 롱퍼팅을 연습할 때한 퍼프를 20미터로 목표로 하고그런 다음 35미터를 목표로 하고그리고 15미터를 목표 영역으로 하면서그 세션을 위해 프로그래밍 된 세트 내에서 볼 할당을 완료 할 때까지 계속 진행됩니다.


(무작위 퍼팅 연습은 골프 연습에서 골프 코스에서의 실력향상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효과적인 골프 연습의 핵심은 당신이 어떤 개발주기에 있고 왜 있는지를 아는 것입니다토너먼트 시간을 중심으로 반복 스타일을 연습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너무 완벽하게 알려는 것이고 적응성을 목표로 하는데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기술 이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많은 프로 골퍼들이 프리 시즌에서 노력하는 대신 토너먼트 사이클 동안 자신의 기술을 엄청나게 연구하고 있다는 것에 놀랄 것입니다.


당신은 현재 더 나은 골프 연습으로 실력 향상에 영향을 주는 자신만의 연습스타일에 맞는 게 어떤 것인지 생각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 두 스타일의 연습은 매우 중요하며 골프 강사와 함께 앉아 반복 스타일 연습(기술 개발)에 필요한 시간의 비율을 분배하고 임의의 연습 스타일에 대한 비율로 균형을 맞추는 연습 계획을 디자인해야합니다(개발 목표).


올바르게 잘 배분한 연습은 결코 지루해 보이지 않을 것이고연습장에서의 노력이 골프장으로 더 쉽게 옮겨져 더 나은 플레이와 훨씬 더 재미있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로리 몬태규와 데이비드 밀른 프로 투어 골프 대학

Your Success On Tour is Our Business(투어에서의 성공은 우리 사업입니다


이상입니다. 어색한 번역글 읽으시느라 고생했습니다. 제가 표현력이 떨어져 우리식으로 말을 잘 바꾸면 좋은데, 국어도 딸리고 영어도 딸리네요. 어려운 표현들이 많아 다소 힘들었지만, 저 또한 좋은 내용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특히나 제가 요즘 하고 있는 연습들과도 매우 흡사하여 더 공감이 가는 글이였습니다. 아무쪼록 자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날씨도 더운데 늘 건강에 유념하시어 연습하시고 더 나은 실력 향상에 조그마한 초석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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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다들 아시는 내용들이시겠지만, 나름 머리속에 이런 식으로 정리해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럴 시간이 있다면 말이죠!

부지런해야 1타라도 줄일텐데, 정말 한 홀, 한 홀 집중해서 18홀동안 처본적은 없는 듯 해요. 동반자 분위기도 그렇고, 캐디 언니도 마구 쪼고~~~~ ㅎㅎㅎ 그래도 나름 부지런떨면, 라인을 한 번이라도 더 볼 수 있으니까~~~ 부지런해 집시다!

(원본)

그린 읽기를 위한 6가지 팁


#1: Wide perspective... think like the architect(넓은 관점에서 건축가처럼 생각하라)

산에서 물 쪽으로 경사가 기울어 진다.


#2: Around the hole is most important(홀 주변이 가장 중요하다). 홀 주변의 기울기와 브렉을 잘 관찰해야만 한다.


#3: Get low to read break(브렉을 읽기 위해 낮은 자세를 가져라).홀을 낮은 자세로 잘 관찰하면 기울기를 알 수 있다.


#4: Learn to read and account for grain(결에 대해 읽고 계산하는 법을 학습하라잔디결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5: Light is fast, Dark is slow(밝게 보인다면 빠르고어둡게 보인다면 느린 것이다.) 그러므로 브렉에 따른 볼 스피드를 조절해야 한다.


#6: Hole is the best place to look(관찰하기에는 홀이 가장 좋은 곳이다). 홀 주변을 관찰해 보면 잔디결의 방향을 알 수 있다. Rough edge is down grain(가장자리가 러프한 곳은 잔디결이 누워있다).




동영상에서 설명하는 대로 최대한 그림으로 그려봤습니다. 


듣기가 잘 안되어 최대한 문장에 따른 들리는 설명을 가볍게 첨부해 봤습니다. 능력 부족이예요... ㅡㅡ;;;


그린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오늘도 더운데 다들 연습은 하셨나요? 저도 연습장에서 땀 쭉~~~~빼고 왔네요. 얼마전부터 눈에 밟히던 퍼터 커버로 다시 구매할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기 저기 알아보니 그게 뭐라고 가격이 생각보다 비쌉니다. 그냥 다른 클럽과 부딪치지만 않으면 되는 용도인데 왜이케 비싼걸까요?

제 퍼터 커버 상태가 이래요.... 딱히 크게 쓸일도 없는 커버가 저절로 저렇게 되더라구요. 일부러 문지를 일도 없고, 홀아웃 못했다고 마구 던지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ㅡ.,ㅡ;;; 그래서 주차장에서 쓰레기통에 넣어 버릴까? 하는 찰라~~~


 문득 뜬금없이 쇼생크 탈출이 생각 났어요. 영화에서 주인공이 감방에 들어가 벽을 긁어 보는 순간 잘 떨어져 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벽을 파기 시작하자나요. 

제 퍼터 커버가 그랬어요. 손에 자꾸 사진에서 보이는 겁데기가 나날이 부스러지며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보기 싫기도 하고 버릴려고 했던거죠. 여튼 그 영화 생각에 손으로 문질러 봤어요. 그러니 이게 웬일인가요? 마른듯한 본드와 삮은 비닐 같은 재질이 같이 뭉쳐서 뚝뚝 잘 떨어지는 거예요. 주차장에서 한 10분 정도 작업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랬더니~~~~~~~~~~~~~~^^


짜잔~~~~~~~ 사진상으로 새것같죠? ㅎㅎㅎㅎ 진작에 왜 이생각을 못했을까요? 무언가 낡았다고 생각하면 버린다~~~! 이런 일상생활에서의 잔재일까요? 

혹시나 여러분도 저와 비슷한 커버로 인해 구입할 생각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저처럼 한 번 시도라도 해보세요. 또는 간단히 다른 방법도 있을 수 있자나요? 기분까지 깨끗해 집니다. 웬지 오늘 공은 잘 안맞았지만 기분만은 홀가분하고 가뿐하게 운전하며 집에 왔네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이번에는 실전에 쓰이는 용품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야디지북입니다. 야디지북은 코스 분석과 전략을 위해 수첩에 코스별 전략 및 이전 기록을 바탕으로 다음 라운드에 참조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되죠. 특히나 그린 분석은 정말 중요한 자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프로 선수들은 잘 공개를 하지 않죠. 그래서!


제가 만들었습니다. 외국에는 클럽에서 야디지 북을 따로 팔기도 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없더라구요. 모 서점에 해당 코스에 대한 정보책을 팔기는 합니다만, 메모하거나 필기하는 식의 디자인은 아니더군요. 그냥 간단한 코스 소개와 그린 소개정도? 이걸로 부족합니다.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기록이 더 큰 자산이 되니까요.

준비물: 컴퓨터, 포토샵, 한글워드, 참신한 아이디어, 내게 필요한 정보량, 야디지북 홀더

  1. 정보 수집
    어떤 내용으로 채워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구글링을 했죠. 많은 정보가 있지는 않지만, 간간히 프로들의 뒷모습 장면에서 야디지북을 뒤적이는 사진들을 주로 모아봤습니다. 그리고 야디지북을 소개하는 해외 싸이트에서 여기저기 소개와 그 활용법등을 수집했죠.

  2. 자료 수집
    제가 조만간 한맥CC를 가게 되는데 일단 한맥CC를 위한 야디지북을 만들기 위해, 해당 사이트에 소개되어 있는 공략페이지에서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만약 이런 자료가 해당 사이트에 없는 경우 구글어스에서 자료를 수집해야만 합니다. 구글어스로 자료를 만들기에는 번거롭긴 하지만, 위성사진에 따른 거리측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나름 유용합니다. 다만 그린 언쥴레인션에 대한 정보가 없어요. 매 라운드마다 플레이하면서 정보를 수집하는 수 밖에 없죠. 미리가서 고도계로 다 측정해보지 않는 이상요. ㅡ.,ㅡ;; 

    한맥 홈페이지 이렇게 정리가 그나마 되어 있어요. 종단면의 고저차도 나와 있네요. 그나마 쓸만한 정보들이 많아요. 이렇게 한맥 코스와 노블리아 코스, 18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3. 포토샵 디자인 및 편집
    이렇게 수집한 자료와 야디지북 내용 정보 수집을 모아서 포토샵에서 작업을 합니다. 필요한 부분만을 골라 내야죠. 그리고 위 사진은 컬러로 되어 있기 때문에, 프린트 했을 때 연필로 기입해도 잘 보이질 않게 되니까, 코스와 그린에 대해 외각선을 따내야 합니다.

    물론 페이지 레이아웃 등을 고려해서 편집을 해야겠죠? 산과 나무, 벙커 티박스에서 페어웨이와 그린까지. 내 공이 어디에 떨어 질지? 예상하고, 실제 플레이했을 때, 떨어진 위치와 클럽 정보 등을 기입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합니다.

  4. 한글워드 해당 내용 기입 및 편집
    해당 홀별 레이아웃을 다 만들고 나서 이제 한글에서 디테일한 레이아웃을 만듭니다. 수치 입력과 체크할 사항들~~ 워드 작업에 필요한 것은 한글에서 작업을 하는게 편해요.
    이렇게 워드작업을 합니다. 본적인 코스 전략과 어떤 클럽을 선택했는지, 페어웨이에는 안착을 했었는지, 그린 적중 및 실수 했던 부분들을 적을 수 있도록 해야겠죠?

  5. 프린트 및 프린트물 결합
    자 이제 프린트까지 했으니 제단을 하고 붙여야겠죠? 두께가 약 40장 정도 되니까 스템플러로 힘있게 꽝! 내려쳐서 잘 집히도록 합니다. 그리고 풀칠도 해두면 더 튼튼하겠죠? 겉표지로 쓸만한 재료가 없어서 고민하던 중, 외식 업체 광고 책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겉표지가 코팅지라서 튼튼하자나요. 왜 튼튼한걸 써야하냐면, 홀더에 넣을 때 A4 용지 그대로를 쓰면, 찢어지기가 너무 쉬우니까요. 남이 보기에 멋없어 보이지만, 그게 중요한건 아니니 일단 튼튼한게 최우선이라 생각이 들어서 그 재료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죠.
자 이렇게 하면 기본적인 야디지북은 완성이 됩니다. 시간날 때마다 조금씩 만들어갔는데, 드디어 완성이 됐네요. 라운드 있기 전에 완성이 되서 다행입니다. 완성된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야디지북 홀더예요. 가죽으로 된거라 뒷주머니에 쑤셔넣어도 튼튼합니다. 엉덩이에 땀이 나서 속지가 젖을 일도 없는 튼튼한 넘이죠. 크기는 약 가로 10센티 세로 17센티 정도 되는데, 골프 바지 뒷주머니에 쏙! 들어 갑니다.



홀더를 열면 이렇게 보여요. ㅎㅎㅎ 정말 모양새 없어 보이죠? 위에는 스코어 카드, 아래에 있는 것이 야디지북이죠. 광고가 필요하신 분은 위의 연락처로~~~ ㅎㅎㅎ 참고로 여기는 대구입니다. ^^



한맥 스코어 카드예요. 요즘은 클럽하우스에서 디지탈로 다 전송한다고 가입하면 바로받아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앱을 깔았는데, ㅡ,.ㅡ;;; 아이폰4s라 실행이 안되더라구요. 쩝. 너무 오래 사용했나 봅니다. 벌써 거의 한 10년이 다 되어 가는 군요. 하지만, 내가 사용하는데는 아직 아무 지장이 없으므로, 고장날때까지 사용할 계획입니다. 작아서 주머니 어디에 넣어도 편하거든요. 요즘 폰은 너무 크게 나와서 주무니에 넣고 다니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구요. 잠시 삼천포로~~~ㅎㅎㅎ



마산 해물 아구찜이 맛있어 보이지만, 표지로 쓰기에는 튼튼한 코팅지라 아무 튼튼합니다. 실제 표지에 있는 마스터즈(한 번은 가보고 싶은 마음에) 마스터즈 로고를 넣어 봤네요. 다음에 만들때는 나만의 로고 하나를 만들어 봐야겠어요. ^^


평소에 클럽별 거리를 체크해 두는 페이지예요. 위에 적혀 있는 거리는 표준 거리입니다. 제거리가 아니라는... 저 표준을 보면서 그래도 내가 조금더? 뭐 이런 기쁨을 만끽하기도 하고..ㅎㅎㅎ 여튼 표준거리 옆쪽에 제가 평송 연습하면서 기입하게 되는 칸들이죠. 캐리거리, 최대, 최소, 미스샷은 얼마나 하는지 등. 실제 라운드에서 클럽 선택시 아무래도 리스크가 적은 클럽을 선택하는 초석이 되겠죠?



이것은 나의 자세별 유의점 및 꼭 기억해야 할 부분들을 적어 놓은 페이지예요(상단). 저걸 다 생각하며 샷을 하느냐고요? 당연 아니죠. 저건 늘 염두해 두고 연습할 때 뭔가 잘 안되다 싶을때, 혹 내가 뭔가 놓쳤나? 그런 가이드입니다. 최대한 저렇게 할려고 노력은 하구요. 자연스럽게 치면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자연스러움이 늘 자연스럽진 않자나요? 그렇다면, 어딘가 원인이 있으니 결과적으로 안되는 것겠죠. 그 원인을 찾아 내는 또 하나의 초석이 됩니다. 아래 페이지는 그날 라운드에서 특히나 다시 염두해둬야 할 내용을 라운드별로 적어 두는 곳이예요. 오늘 라운드에서는 이렇게 해야지! 했다가 뭔가 안된 것이 있으면 적어두고, 다음 라운드에서 이전 라운드에서의 실수나 생각의 미스등등을 확인하고 또 그날의 각오? 유의사항 등등을 기입해 두는 칸입니다. 미래는 과거로부터 오는 거니까요. 



상단은 그린 정보구요. 하단은 페어웨이 정보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필요한 정보들을 기입하고, 전략을 세우고, 정보와 계획한 그린 정보와의 차이등을 실제 플레이했을 때 기록해 두죠.아래는 전체적인 코스 정보고, 위에는 그린과 세컨샷에서의 정보를 위해 따로 확대한 그림으로 보시면 됩니다.




자 한 라운드를 플레이했으니 자기 평가를 해야겠죠? 오늘은 계획한 것과 비교해서 어땠는지, 잘했는지? 뭘 잘했는지? 부족한 부분에서 뭘 배울수 있었는지 등등~~~ 자기 평가 시간이 되겠군요. 무서운 시간~~~ ㅡ.,ㅡ;;;

이렇게 야디지북을 완성했네요. 요즘은 앱도 잘 나오긴 하지만, 오프라인 게임에서 클래식한 방법으로 나만의 기록물을 만들어가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요? 

여기까지 오원소의 야디지북 제작기였습니다. 긴글 보시느라 고생했습니다.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더운데 더위와 건강 유의하시며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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