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아들의 학예회 발표회 날!

벌써 아들이 4학년이 되어 이제 곧 5학년이 된다. 시간이 참 빠르다. 입학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늘 있을 순 없겠지만, 오래동안 눈에 담아 놓고 싶다.

발표회 날에 다른 일이 있어 내가 가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 이렇게 무심한 아버지는 아니였는데...ㅡㅡ;;; 에혀.

찍어둔 영상을 보니 아들이 너무너무 잘한다. 표정도 밝고 완전 주인공 느낌이라 기분이 정말 좋다.

처음 연습할 때는 같이 연습하자고 막 그랬었는데... 그동안 연습을 많이 한 티가 나네..

아들 정말 멋있고 목표를 위해 열심히 한 것 같아서 너무너무 자랑스럽다. 아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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