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소공포증 이전 판도 상당히 잼있게 했다. 최근에 나온 신판은 이전 판의 밸런스를 수정하기 위해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추가 수정했다. 특히나 힐에 있어서 좀 더 유연함을 보여주어 인간 플레이어가 좀 더 과감히 도전할 여지가 생겼다. 신판은 내가 구매한 것은 아니고, 친구가 구매를 한다길래 내가 번역해 주었다. 1차버전이라 오타/오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길 바란다.

폐소공포증 1643_Kr_v01.pdf
1.71MB

-------------------------------------------2019-04-22 업로드-------------------------------------------

연습볼 한 50개를 허리 숙여 줍다 보니 허리가 생각외로 많이 아프다. 그래서 골프채로 줍기로 했다. 이런저런 볼 줍는 도구들을 봤는데 이렇게 모래가 많은 곳에서 사용할 만한 것들이 없어서 그냥 이렇게 줍기로 했는데.. 볼 튀기는 연습도 되고 괜찮네~~~

연습해보실 분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저 연습이 해보니 좋은 점은 
1. 클럽을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다. 
2. 스윗 스팟의 느낌을 확실히 느낄 수 있어 임팩트 시 피트백을 더 잘 받을 수 있다. 
3. 스윙 시 샤프트의 끝이 아니라 클럽 헤드에 몸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집중이 된다. 
4. 오른 손목 힌지 느낌을 확실히 가질 수 있다.
정도의 좋은 점이 있을 수 있겠네요.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뭐 도움이 안되더라도 클럽이랑 친해질 수 있는 건 확실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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