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멀리서 방문해 주신 서진님, 도치님, 야미님 고생 많으셨어요. 지난번에 왔을 때도 쇠주한잔 못했는데.. 이번에도 또 못 먹었네~~~~요. 그리고 새롭게 알게된 푸른하늘 동생도 뒷바라지 한다고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늘 일이 있을 때 와주는 슈다가가님도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됐습니다. 슈다님 반가웠어요! ^^


1. Flash Point

토요일에 버거 센터에 도착하니 모임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어설렁 거리고 있는 3사람을 모아서 같이 하게 됐는데, 플포도 은근 잔룰들이 있기 때문에 간만에 한 나로서는 다소 놓친 부분이 있었지만, 역시 흥행작이라 그런지 해본 사람들이 많아서 룰때문에 헤매는 일은 없었다. 뭐 이날도 역시 화재 진압에는 실패를 하고 여지없이 집은 무너져 내렸다. 아~~~~~~~~~~깔끔하게 화재 진압 한 번 제대로 해보고 싶다. 


2. Las vegas

일단 웃자. ㅎㅎㅎㅎ. 내친구들에게 아주 잘 먹히는 게임인데, 글쎄 여태 에러플을~~~~~~~~~~~뭐 그래도 친구들은 잼있어 했다. 그게 중요하지 않겠는가? ㅋㅋ

룰을 다시 잊어 버리기 전에 정리한다면

1)각자의 색상에 해당하는 주사위 셋트와 흰색은 누구의 것도 아닌 3자의 주사위로 치부하지만 2개씩 나우거 가지고 딴지용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2)돈은 5만이 되도록 놓아야 하며, 넘으면 그다음 배치판에 다시 5만이 되도록 한다.

3)자기 차례가 되면 가지고 있는 주사위 전체를 굴리고, 같은 수가 나온 주사위는 한 번에 굴린 수에 해당하는 주사위 그림이 있는 게임판에 배치해야 한다.

4)어느 한 군데에 같은 수의 수사위(들)를 배치하고 나면, 다음 사람이 진행한다.

5)이렇게 진행하다가 모든 사람이 주사위를 다 배치하고 나면 정산을 한다. 해당 게임판에 가장 많은 주사위를 놓은 사람이 1등으로서 그 보드판에 배치되어 있는 가장 큰 금액을 가져간다. 2등은 그 다음 큰 돈을 가져간다. 하지만 주사위 수가 같을 때는 순위에서 탈락하기 때문에, 탈락한 사람은 돈을 가져갈 수 없다.

6)이렇게 3판을 하여 가장 많은 돈을 모은 사람이 승리하게 된다. 

이렇게 진행되는 게임인데... 어이쿠..하핫. 야튼 이날은 내가 꼴찌.. ㅡㅡㅋ;;;


3. Playball Football

<위 사진은 BoardgameGeek에서 퍼왔습니다.>

(아쉽게도 푸른하늘이랑 첫 플을 하면서 사진을 못 찍어서 긱사진으로 일단 대체 합니다. )

풋볼게임에 대해서는 별도의 포스트를 해야겠지만, 우선 말하자면 잼있었다. 컴포야 뭐 훌륭하지만(점수판 빼고), 게임성까지 괜찮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왕 산거 해보자는 마음으로 룰을 공부하고, 플레이까지 하게 됐지만, 나름 기대이상의 게임성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서 정말 뿌듯하기 까지 했다. ㅎㅎㅎ 푸른하늘이랑 둘이서 플레이를 2쿼터 까지만 진행을 했는데, 나름 큰 점수차로 내가 이겼다. 역시 에러플 하나가 존재 했다는 사실! (푸른하늘~~미안 ^^)


4. TIKAL

성취감 팀이 내려오게된 가장 큰 이유는 티칼의 플레이에 대한 것이였다. 맞나? ㅎㅎㅎ

여튼 티칼을 플레이할 수 있게 준비해준 푸른하늘에게 감사한다. 이렇게 또 새로운 게임 하나를 경험하게 되네.

우선 플레이는 오원소, 오원소 아들, 아이스버거, 도치님 이렇게 4명이서 서진님의 설명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룰은 어렵지 않아서 행동에 대해 소비되는 행동 수만 잘 체크하면 크게 에러플 할 것도 없을 정도다. 아차! 자기 차례에 지형타일을 하나씩 꼭 펼쳐야 한다. 이번 게임은 끝까지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서 게임을 끝냈으므로, 끝까지 한거나 마찬가지지 않겠는가? 


플레이소감:
일단 게임의 룰은 심플하고, 명확하여 아주 깔끔한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좋다. 사진에서 보다 시피 누가 누구인지 확연히 들어나는 색감과 눈의 피로도 별루 주지 않는 디자인이 아주 맘에 들었다. 사진보다 실제 컴포가 더 예뻐보인다. 내가 뭘 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효율성을 생각해서 일꾼(탐험자들)을 배치하며 점수를 먹어가는 재미가 있다. 


장점:컴포가 예쁘고, 플레이 하는 동안 플레이어간 명확한 컴포 구분이 되는 디자인으로 플레이에 좀더 집중도 있게 할 수 있다. 애매한 규칙이 없고 아주 룰이 심플하여 아주 깔끔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점:개인적으로 10행동을 플레이어들 마다 하게 되는데, 장고 아닌 장고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므로 게임이 진행 될 수록 지루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10행동을 했다가 다시 생각을 바꾸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에러플 할 가능성이 아주 높아 진다. 만약 한다면, 한 번 행동을 하면 되돌릴 수 없도록 하는게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아쉽겠지~~~, 나 조차도 상당히 아쉬운 상황이 생길것이리라 생각은 하지만, 에러플 방지를 위해 좋은 제안이라 생각한다.


전체평: 티칼은 특별히 좋은 점이라든가 특별히 안좋은 점이 없는 아주 깔끔한 게임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그 만큼 특별한 재미역시 없다는 것이다. 아마 이 게임이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신선하고 새로웠을지도 모른다. 난 그때 안해 봤으므로 모르지만,,, 그리고 한 턴에 할 수 있는 행동 수가 많아서 게임이 루즈해 지는 경향이 있다. 이점에 가장 큰 단점으로 생각한다. 이게임의 최적은 아마 3인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플레이 시간만 생각한다면 .... 아마 이 게임을 하게 된다면 초보 보다는 초보를 갓 벗어난 플레이어가 하면 적당히 괜찮을 것 같다. 여타 다른 유로 게임들 처럼 선택의 폭이 많아서, 상황에 따른 행동 선택을 초보가 하기엔 다소 어려운 점이 있다. 뭐 사실 안다고 해서 꼭 승리하는건 아니지만, 여튼 초보에게는 그런 다양한 생각의 폭이 자유도로 다가오지 않고, 브레인 압박으로 다가 올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런류의 게임은 절대로 첫플로 판단해서는 안되는다는 것이다. 왜냐면, 게임에 대한 적응이 적당히 된 사람들 끼리 하면 상당히 전략적이고, 한 수 한 수가 아마 가슴절이게 되는 상황들이 펼쳐질 것이기 때문에 이 때 부터가 아마 제대로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최근 개인적으로도 단점으로 생각하지만, 게임이 다소 많은 관계로 한 가지 게임을 정말 뿌리 뽑을 때 까지 해보지 못하는 상황이라, 늘 수박 겉핥기 식으로 게임을 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한 번의 플레이로 게임을 평가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아주 위험한 생각일 수도 있다. 그 게임에 대해 정말 제대로 알고 플레이에 임하는 것과, 그냥 그 자리에서 대충 설명 듣고 플레이해보는 것은 플레이에 대한 재미에 있어서도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아마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게임이 티칼이지 않나? 싶다. 

이번에 첫플로 게임을 접했지만, 다음에 다시 플레이 한다면, 아마 그리 쉽게는 점수를 주지 않을 것이다. ㅎㅎ


6. 성치감과 녹음을 하면서....

성취감과 인연이 되어 벌써 두 번째 녹음을 하게 됐다. 

야미님과 도치님은 이번에 첨 만나게 됐는데 너무 반가웠고, 즐거운 시간이 됐었다.

여튼, 지난번에도 녹음을 하고 나서 생각했지만, 뭐랄까? 내가 늘 생각이 정리 되어 있지는 않다보니

이야기 하는 와중에 문득 문득 내 생각의 길을 가고 있는가? 하는 걱정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뭐 그래도, 약간의 연출을 위한 행동과 말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뭔가에 대해서

논쟁이 아닌 토론의 느낌이라서 아주 편안히 녹음을 할 수 있는것 같다. 아마도

이것이 성취감의 장점이지 않나? 싶기도 하다. 어떤 사람의 한 두 마디로 인해 그 사람을

판단할 수도 있지만(듣는 사람입장에서), 그게 그 사람의 전부는 아님을 청취자 들이

알아 줬으면 한다. 성취감 처럼 개인적으로 방송하는 취미 방송에서의 멘트들은 준비된 멘트가

아닌 상황이 많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발상에 대해 이야기 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것에 대해 느닷없이 답해야 하는 상황도 있기 때문에, 보드게임 처럼 장고할 시간이 

없어서 본인의 뜻과는 다른 단어의 선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도 성취감 뿐만이 아닌 다른 방송에서도 나 조차 그런 내용의 방송을

들으면 쉽게 그 내용의 대상자를 판단하게 되기도 한데...그러면서도 

나조차 아마 그렇게 판단될 소지가 있을 것이다.

가볍게 만들어가는 성취감이라서 맘에 들었었고, 또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운 방송이지 않은가?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너무 깊게

파고 들지는 말자. 우리는 아마추어 이므로 아추어다운 행동을 해서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프로가 될 수는 없으니, 잔잔히 꾸준하게 하다보면

어느 순간 프로 아닌 아마추어로, 하지만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게 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성취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고,

늘 건강하고 행복한 방송을 이끌어 가주길 바란다.


이번 상류사회 모임에서 플레이 한 게임들.

일시: 2015.5.9 ~10

장소: 오원소 보드게임 하우스

플레이 인원: 토- 오원소, 주앙, 쑨, 일-쑨, 아이스버거, 오원소, 효과음(오원소 아들)

플레이 게임: Tobago, Hawaii, Gears of War, Stone Age, 뤄양의 사람들(플레이 중 포기)


1. 토바고


토바고는 보물을 찾는 게임으로써 단서 카드를 잘 활용하여, 나에게 죄적인 보물 위치를 찾아 가는 게임입니다.

에러플 정정 내용 - 카드 내기와 차량 이동하기 둘 중 하나만 행동 할 수 있다.

  단서 카드를 낼 때, 보물 위치 표시 나무큐브 최소 1개를 제거 할 수 있어야 낼 수 있다.

이렇게 두가지를 에러플 했네요. 웬지 플레이 하면서 좀 헐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대로 에러플 수정하여 플레이 하면 좀 더 파티적인 느낌이 날 것 같애요. 간만에 플레이 하다 보니, 이래저래 놓친 부분이 많네요.


2.Hawaii

하와이는 여타 다른 유로관련 게임처럼 점수 먹기에 가장 효율적인 행동으로 점수가 되는 타일들을 과일을 내고 사서 모아, 개인판에 잘 배열하여, 점수가 되도록 정렬해 나가는 게임입니다. 움.. 분위기는 상당히 상쾌해 보이지만, 실제 플레이를 해 본바 건조합니다. 실력이 비슷하다면, 나름 견제 플레이를 하며 해 나갔다면 또 모르겠지만, 역시 첫 플레이라 개인적으로 뭐가 가장 효율적인지 늘 이런 게임들은 감이 잘 안오더라구요.


이렇게 2개만 플레이를 하고 쑨은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다음날 결혼식에 가봐야 한다고..... 늘 헤여짐은 아쉬운듯.


3. 뤄양의 사람들

움... 우베 로젠버그의 작품들은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주로 시스템적으로 빡빡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 게임도 역시 간만에 플레이를 하다보니 룰 적으로 빈구녕들이 많아서 플레이 중에 포기 하고, 주앙님은 집으로 고고~~

예전에 해봤을 때는, 빡빡하지만, 컴포적인 아기자기 함과 효율적인 작물 심기로 꾸역꾸역 꾸려 나가다 보면, 어느새 게임은 끝나고, 웬지 승패를 떠나서 게임을 끝낼 수 있었다는 뿌듯함이 생긴것 같아요. 빡빡함을 이겨내고 그 속에서 탈출했다는 희열감? ㅎㅎㅎ 뭐 그런게 느껴 졌었던듯....


일요일에는 쑨과 아이스버거, 오원소 이렇게 또 3명이서 간단히 게임을 즐겼어요.


4.Gears Of War

시나리오의 시스템과 싸우는 게임입니다. 쑨과 버거 그리고 저와 함께 3번째 도전하고 있는데, 늘 실패를 맛보고 있네요. 

에러플 수정 내용: 피해를 입었을 때, 손에 든 카드를 낼 수 없다면, 출혈 상태가 되어 쓰러진다.

이 내용을 늘 놓치고 플레이 하다가 이번에야 막판에 바로 잡아서 플레이를 했네요.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죠.

담에는 꼭 성공해 보고 싶네요. 시나리오에 충실 하고 싶지만, 플레이를 하다 보면 일단 눈앞에 있는 로커스트들의 존재가 두려움으로 다가와 막 달려 갈 수도 없고, 그러다 보면 늘 싸우고, AI 단계에서 나가떨어 지고....

ㅎㅎㅎ 여튼, 테마 게임으로서 늘 잼있게 하고 있습니다.


5. Stone Age

뭔가 맛을 알고 나서는 늘 재미있게 하고 있는 석기시대 입니다. 자원을 구하고, 식구도 늘이고, 도구도 개량해서 더 좋은 자원을 얻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가며, 집도 짓고, 배타고 나가서 다양한 자원들도 구해서 효율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는 중에 식구들도 먹여 살려야 하는 게임입니다. 이 시대에는 나무, 흙, 돌, 금 등도 식량이 없을 때는 먹을 수 있었나 봐요. 뭐든 자원도 식량으로 먹을 수 있음. 으흐흐흐흐~~~~~~~~~~

아직은 큰 계획성을 가지고 게임에 임할 능력은 안되지만, 그때 그때 뭘 할까? 고민하면서 해도 잼있어요. 늘 성공하는 게임인것 같아요.


같이 보드게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그 사람들이 좋아서 더 좋네요.

하지만, 충돌도 있을 수 있죠.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뭐 때문에 그런 상황이 왔는지, 각자가 생각해 보고 

스스로가 고쳐 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보드게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상류사회 모임 2015.4.18 토요일

모임인원: 오원소, 주앙, xoon, 오원소 친구

플레이 게임: Finca, Red November


1.Red November(붉은 11월)

이 게임은 협렵플레이다. 역시 FFG에서 나온 게임 답게 룰북만 봐서는

이것 저것 애매하거나, 어떻게 플레이 해야 할 지가 난감한 부분이 있다.

플레이 예제와 FAQ를 참고하면 대충 감을 잡을 수 있다.

내가 만든 붉은11월 룰정리본을 참고 하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하다.

게임은 협력 게임으로서 잠수함 붉은 11월의 문제들을 해처 나가면서 구조 되기를 살아 남아서

기다리면 된다. 그게 만만치 않다는게 문제이다. 질식, 열, 압력 트랙은 늘 불안불안하고,

잠수함 내부에서는 해치가 잦은 고장으로 이동하기가 만만치 않고, 

파멸 토큰은 시시때때로 놓여지게 되어 위협을 한다.

플레이중에 몇몇가지 에러플을 잡아가면서 꾸역꾸역 첫 플을 진행했다. 

친구가 간만에 애들을(2명이나) 데리고 와서 상당히 정신없는 와중에 플레이를 하게 됐다.

친구는 보드게임을 많이 접해 보지 못한 친구인데도 잼있다고 하면서 다음에 모임있을 때

와보고 싶다고 하니 기분이 좋았다. 이런 협력 게임은 다 즐거울 수는 없다. 

조용히 플레이 하는 스타일은 묻히는 경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잼있는 사람들이

잘 챙겨주면 같이 더 잼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날은 이상하게 내가 일을 저지르는 분위기로 흘러가서 민폐를 본의 아니게 

많이 끼치긴 했는데...ㅎㅎㅎ 여튼 잼있는 게임이다. 구입하길 잘 한듯~~~~~~~


2. Finca(핀카)

과일을 배달해 보자!

전형적인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일꾼 놓기 게임이다.

너무 머리 쓰면 골치 아픈 게임이 될테고, 가볍게 하면 나름 일꾼 놓기 인데도

불구하고 잼있게 할 수 있다. 왜냐? 

시스템은 간단하기 때문에 두어가지만 집중하면 되니까..ㅎㅎㅎ

일꾼을 이동하고 과일을 얻고, 원하는 지역이 요구하는 과일을 배달하고 

타일을 모으고, 점수를 모아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역시 다인플은 첨인데, 이 날 친구 아들과 내 아들의 광란의 XBOX 플레이로 인해

정신이 없었지만, 역시 재미는 있었다.

플레이가 끝난 뒤에 주앙형님이 에러플을 지적해 주셨고, 생각해 보니

내가 챙기지 못한 내용들이였다. 아~~~죄성죄성!

이 날은 정말 정신이 없어서 꼼꼼히 생각할 여유 조차 없었던듯!

(사진이 좀 흐릿하네...쩝)

4인플을 진행했는데, 일꾼 개수도 에러, 마지막 점수 계산도 에러등등...ㅎㅎㅎ

뭐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고 생각하면서 다음을 기약한다.


늘 멀리서 와주고, 또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가는 모임이 좋다.

내 친구도 보드게임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더 기분이 좋았던것 같다.


다음에도 즐거운 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

장소: 오원소네 집!

인원: 3~4인

게임: March of The Ants, Pay Dirt, Keyflower, The Downfall of Pompeii

번외: 일요일에는 쑨, 아이스버거, 오원소 이렇게 셋이서도 Gears of War도 했답니다.


아들 생일도 있고 해서, 한 주를 건너 뛰었더니 거의 한달만에 모임을 했네요.

역시나 늘 멀리서 와주시는 주앙형님께 감사를 드리고, 쑨도 늘 변함없이? 같이 할 수 있어서 

반가웠고, 아들도 양념으로 끼었는데 ㅎㅎㅎ 조금 더 성장해서 견제 될 수 있는 

보드게이머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주앙님이 고르께?도 사오시고 해서 맛나게 먹으면서 했어요. 몰래 사다놓은 맥주도 꺼내서 마시구요.

쑨이 아쉬운지 맥주 두어켄을 더 사왔어요.

쑨! 다음에는 올때 그냥 사와라...사러 가기 귀찮잖아~~~~~~~~~~~!

ㅎㅎㅎ 잼난 시간들을 이야기 해봅니다.


1. March of The Ants

어느날 갑자기 날아온 이메일 한 통! 엥? 주앙님이 웬일로 이메일을? 하고 열었더니........뭔 스켄 자료가 두르르르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뭐가 하고 봤떠니, 따끈한 신판이라며 카드 텍스트를 지워 달라는 의뢰를.ㅠㅠㅋ;; 그래서 움~~~~~~~~ 일단 도와드려 보자 싶어 후다닥 욜심히 땀나게 작업을 하여 보내드렸어요. 그 사이에 번역작업을 하시고, 그래서 이번 모임에 완성한 한글 자료를 오리고 끼우고 가지고 오셨더라구요. 카드 텍스트 지우느라 고생한 오원님에게? ㅋㅋㅋ 주앙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 두어턴 진행한 사진이네요. 게임은 간단 합니다. 원하는 행동을 하나 하고 나면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그에 대한 주어진 반응 행동등을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자면, 누군가 식량 찾기(카드 두 장 가져오기)를 하면,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개미 애벌레 하나를 다 얻을 수 있죠. 그래서 나름 끊임없이 상대가 뭘 하나 유심히 봐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내 몫을 놓칠 수 있으니까요. 여튼 이런 식으로 기본 적인 행동들을 완료 하고 나면 지역에 따라 전투

를 할 수 있어요. 헥스 한 칸에 차지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 곳에만 개미가 있다면 전투는 일어 나지 않지만, 다른 누군가가 자리를 차지 못하고 같은 헥스에 있을 때, 전투가 일어 나요. 전투는 카드 한 장을 낼 수도 있고,기본적으로 헥스에 있는 개미수도 더하고, 개인 판에 있는 진화시킨 머리에 따라 전투수치를 더해서 상대방과 겨뤄요. 그런 다음 이 게임도 역시 밥 타임이 있는데, 마치 아그리 콜라 처럼요. 일하고 있는 개미 수 만큼에 해당하는 밥이 없으면, 없는 만큼 개미를 버려야 해요. 불쌍한 개미들.... 

여튼 이런 식으로 개미 진화카드를 머리, 가슴, 배 3가를 진화 시키며, 그에 따른 행동 능력을 좋게 만들고, 적당히 개미굴을 탐험하며 자원도 획득하고, 좁은 개미굴에 쳐들어오는 다른 개미들을 무질러 전투에 승리하여 점수도 얻고, 이렇게 점수를 먹으면서 제일 많은 점수를 얻은 사람이 승리하게 되는 그런 아름다운 개미들의 피튀기는 개미 일꾼 놓기 게임이예요. ㅎㅎㅎ

첨 설명을 들을 때는 이게 뭔가? 나에게 어려운 일꾼 놓기 게임인가? 했는데, 역시 한 바퀴 돌면서 액션을 해보니 어려운 게임은 다행히 아니였어요. 직관적이고, 큰 고민없이 할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지만, 나름 뭔가 잘 해볼려고 하면 카드가 안도와줘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게도 되더군요. 

총평: 어렵지 않고, 가볍게 할 수 있고, 전투 요소가 조금은 아쉽지만, 나름 더하기 빼기에 따라 판결이 나므로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전투가 가미되어 다양한 요소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2.Pay Dirt

일전에도 한 번 했었는데, 금광을 밀어 낼 수도 있는지? 아니면 일군 하나를 무조건 소비해야 하는 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 했었는데, 이번에 주앙님이 에러 내용들을 전폭 확인하여 와서 아주 갈끔한 한판이 된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는 밀어내기도 됐었기 때문에, 뭐랄까? 에러플이지만 나름 편하게 게임을 하는 기분이였지만, 물론 고통을 부르는 단계는 여전히 고통스럽습니다. 여튼, 이번에 플레이 했을 때는 상당한 일꾼 들의 압박이 느껴지는 게임이였어요. 그래도 다들 지난번에 해봐서 그런지 치열한? 적당히 봐주는?(경매때) ㅎㅎ 아름다운 한 판이였어요. 프린트 앤 플레이 버전이 있다고는 하던데...저걸 언제 만들어? 걍 난 살래...라고 하고 싶더군요. 한 차례를 끈내고 나면 고통 단계였던가? 여튼 금이 제일 사람이 3장을 골라서 고통이 제일 덜하다 싶은걸 골라서 그다음 차례의 사람에게 주고, 두 장 중에서 그나마 덜한 고통 카드를 받고, 금이 제일 많은 사람이 제일 고통 스러운 카드를 가지게 됩니다. 이게 좀 그런게, 총합을 계산해서 금 양을 계산하는게 아니라, 그 단계에서 정제 해서 돈으로 만들지 못한 금의 갯수만을 따지기 때문에, 돈이 제일 적고 제일 가난한 와중에, 어쩔 수 없이 제일 강한 고통 카드를 받게 되고, 더 가난해 지는? 그런 더러운 시기가 올 때도 있어요. ㅎㅎㅎ. 제가 그랬죠. ㅡㅡㅋ;; 


총평: 움...시스템만 이해 한다면, 역시나 적당한 파티적은 온화하면서 냉정한 경매를 맛 볼 수도 있고, 전형적인 일꾼 스타일도 즐길 수가 있고, 짭짤한 고통도 느낄 수 있는 그런 게임입니다.


3.Keyflower

2년 전인가? 그때 한 번 얼결에 해보고는 이번에 다시 하게 되었는데, 역시 별 재미는 없었어요. 움...뭐랄까?

모르겠다. 야튼 한 번 더 해보고, 또 해보고 나면, 경매의 전략이 보이기 때문에 나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런류를 좋아 한다면, 역시 경매를 통해 타일을 받아 오고, 타일을 잘 붙여서 점수가 되도록 잘 운영하고 뭐 그렇게 점수를 먹는건데, 이런 내용들이 잼있을 수 있구요. 저처럼 이런 내용들이 큰 재미로 안다가 온다면 정말 건조한 게임이 될 수도 있어요. 

총평: 일꾼 놓기 즐기기, 경매 즐기기, 타일 조합 잘해서 점수를 쉽게 나도록 하기 등등의 다양한 전략적 요소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4.The Downfall of Pompeii

품페이에서 탈출 하는 게임이예요. 열심히 인구를 늘이다가 갑자기 화산 폭발로 인해 다시 열심히 성문을 통해 도망을 가야해요!. 테마가 상당히 심각한 테마인데, 이게 어찌 하다보면 파티로 바껴요. 그게 너무 웃기고 잼난듯! ㅎㅎㅎ 간단한 시스템에 상당한 재미를 줍니다. 보드게임 첨 하는 친구들도 좋아 하더라구요. 품페이는 늘 성공하는 듯! 브릿지 게임 정도? 됩니다. 너무 심각하게 계산하고 계산해봐야 별꺼 없지만, 여튼 그렇게 하면 재미 없어요. 열심히 그냥 인구 늘이고, 다시 열심히 탈출해야 잼있습니다. 그게 그건가? ㅎㅎㅎ

총폄: 간단하면서, 잼있다.


5. LEWIS & CLARK

움...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건조합니다. 왜? 그냥 묵묵히 하면 되요. 게임에서 웃음 따윈 허세일 뿐! 난 저기 성조기가 있는 곳에 제일 먼저 가고야 말테다! 인디언 들에게 구라를 치며 일 시키고 자원 모으고, 괜찮은 인디언 고용하고, 또 일 시키고, 야영하면서 앞으로 전진해 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말을 안해도 되는 게임!. 서로 화났을 때 이게임으로 더 화를 돋구어 줄 수도 있어요! 조용히 맘속으로 서로 말 안해도 게임은 돌아 가므로 상대를 욕해주면 그냥 게임하면 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튼 아웅! 이 게임을 쑨이랑 둘이서 하는데, 1시간 반 정도?플레이 시간을 가졌는데... 정말 몇마디 안 한듯!

사실 말 할 시간도 없어요. 운적인 요소가 없는 순수 계산과 타이밍만으로 승부를 내야 하기 때문이죠. 인디언을 구입하고 싶은데, 좀 싸게 가격이 내려올 때 사야지 하는데, 상대가 먼저 산다거나, 엇! 지금이 적기다 하고 구입을 할려고 하는데, 상대가 인디언 모집으로 카드가 버려지거나, 이러면 정말 환장 합니다. 아하! 이럴때 투덜 대는 소란함은 있을 수 있어요. 이거 말고는 서로 탄식이나, 계산을 잘 해서 잘 전진하면 앗싸! 정도?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움...건조해...건조해..건조해..건조해...건조해...............

총펴예: 무미건조! 

허옇게 있는 곳이 인디언을 모집하는 곳인데, 마치 사막같죠? 건조해 보이죠? 건조건조건조

먼길을 떠난 동료들이에요. 동료들 마저 건조건조건조해 보입니다. 생산해봐야 1개씩 밖에 생산을 안해주죠. 건조건조건조건조

건조샷

마무리 건조샷!...건조건조건조건조건조~~~~~~~~~~~~~~~~~~~~~~~~~~~~~~~~~


늘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즐겁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모습으로 잼나게 게임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장소: 오원소 집

인원: 주앙님, Xoon, 오원소, 아들

플레이 게임: Colt Express, Union Pacific , Pay Dirt, Gears of War

2주마다 한 번씩 모임을 가지는데도 불과 하고 멀리 와주시는 주앙님 및 쑨에게 감사를 표한다.

여튼 이번주에 플레이 한 게임들이 다소 생소한 테마들의 게임이 주를 이뤘지만, 나름 어렵지는 않아서 편하게 플레이 한 듯 하다.

콜트 익스프레스 - 아들까지 4인으로 플레이 했었고, 정말 파티 스러웠다. 본의 아니게 여차 저차 계획대로 되지 않는 상황들이 연출이 되면서 탄식과 웃음이 오갈 수 있는 게임이였다. 3인이 하면 좀 심심할 듯 하고 2인 플을 하면 캐릭터 두개씩을 가지고 하긴 하지만, 플레이 카드수가 제한 적이라 룰에는 전략적이라고 하는데, 글쎄! 조금은 심심한 플레이가 됐었다. 물론 아들이랑 2인플을 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최소 4인이 되야 될 것 같고, 5인 이상이면 아주 잼있을 것 같다는 평들이다. 컴포도 아기자기 이쁘기도 하고, 무엇보다 간단한 룰로 이렇게 잼있게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게임인것 같다.

유니온 퍼시픽 - 기차를 확장하면서 주식도 사모으고, 4번의 정산으로 가장 많은 돈을 얻으면 승리하는 게임인데, 역시 룰은 어렵지 않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나의 뜻과는 상관없이 뽑혀 주시는 주식 카드 때문에, 큰 점수를 나진 못했다. 때때로 내 뜻은 아니지만, 묻어가기? 식의 주식도 중간 중간 장만해 두면 나쁘진 않을 것 같다. 3인플 했는데, 최소 4인 못해도 5인 이상은 되야 빠른 진행이 된느 게임인듯 하다. 3인이 하니 주식카드 저거 언제 다 소모해? 막 이러면서 지루함이 시간이 흐를 수록 다가왔다. 그게 좀 아쉽긴 한데 게임 자체는 괜찮았다. 약간 파티 스러움의 즐거움도 초반에 안겨 주었던 게임이였다.

페이 덜트-금을 캐서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게임. 시스템은 그리 어렵진 않았다. 금을 캐는 과정에서 일꾼을 놓았을 때의 해결이 다소 잡음이 있었지만, 뭐 첫 플이니까~~~~~~~~하면서 에러플 비슷하게 진행이 되었다. 효율적인 일꾼놓기를 아주 잘 계산해야 한다. 엄하게 놓았다가는 금을 환전 하는 단계가 지체 되고 지체 되는 만큼 일꾼을 많이 보내야 해서 다른 기능들을 쓰지 못하는 상황도 온다. 이것 때문에 머리 좀 아프긴 했는데, 다행이 룰이 그리 어렵진 않아서 할만 했다. 다음에 한다면 좀더 계획적으로 더 할만할 게임인것 같다.

페이 덜트의 컴포는 타일과 토큰, 큐브와 금을 표현한 플라스틱 컴포 등, 게임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주는 컴포들이 아주 잘 구성되어 있는것 같다. 고난 페이즈에서 완전 빡센 상황이 주어지는데, 그나마 꼴지가 선택할 수 있어서 금을 제때 빨리 팔아서 꼴지가 되는 상황을 만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듯하다. 괜찮은 게임인듯.

기어즈 오브 워 - 몇달전에 플레이 해서인지 잠시 룰을 보느라 늦은 시간 초반의 지루한 시간들을 보내긴 했는데, 역시 이런 테마게임은 내 스톼일~~~~~~~~~~! 잼있다. 협력이란 점에서 잼있다기 보다는, 시스템과의 싸움에서 닥치는 문제들을 우리가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 다른 협력게임과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이지만, 시스쳄에 대항하는 몇가지 요소들로 인해서 재미를 돋구어 준다. 말하자면 리엑션! 몬스터가 공격하기 전에 해당 카드들이 있다면, 내가 먼저 공격해서 제거해 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늘 그렇게 되는건 아니지만,,,

아~~~~~~~~~~처절한 장면이다! 시나리오는 빨리 탈출하는 것인데, 쑨을 살려 주러 갔다가 이렇게 엉망 진창이 되어 버렸다. 으미... 버릴때는 버려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정이란 무의미하다는 걸 알려준 한 판이였다.

다음번에는 정말 냉정하게 플레이 해야 할 듯! ㅋㅋㅋ...


잼있는 시간들이였고, 같이 무언가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이란 매개체로 우리는 즐거웠다. 이번 모임을 가지기 전에 다소 소음?도 있었지만, 그런 문제들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한발짝 발전하는 대구무학보드게임 모임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배려와 이해로 좀 더 발전하는 모임이 늘 되었으면 한다. 나와는 다르다고 해서 인스턴트 모임이고 싶지는 않다. 그런 소음들이 무르 익어 진국이 되는 뚝배기 처럼 오래 오래 같이 즐길 수 있는 모임이 됐으면 좋겠고, 그 속에 액기스로 보드게임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저와 함께 하는 여러분 사랑합니다~~~~~~~~~~! 우웨~~~~~~~~~^^

2월 마지막날 플레이를 했네요. 

플레이한 게임: Fire & AXE, Kanban, Decent, Space Hulk 카드게임

모임 이원: 아들, 오원소, 주앙, Xoon

파이어 앤 액스입니다. 처음 룰 설명을 들을때는 어려운가? 했었는데...막상 플레이를 해보니 어렵진 않았네요. 바이킹 배에 물건과 선원을 실어서 목적지에 나르고, 정복과 정착 등을 하며 점수를 먹어가고, 마지막에 점수가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승리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목적 카드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정복이나 배달을 하는게 관건인데 이게 수 싸움 개념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게 가미 되어 있어서 상대의 진행을 읽을 필요가 있더라구요. 몇몇개는 수에 밀려서 놓친것도 있고 그래요. 여튼 위의 사진에서 검은색에 제가 플레이 하고 있는 색상입니다.

해당 지역은 3개의 지역이 한 가지 색상으로 되어 있는데 마지막에 목적 카드에 있는 내용대로 정복을 하는 사람이 그 목적카드를 가져가기 때문에, 마지막 한 군데를 안 놓치도록 먹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점수 토큰이 있는데, 불편해서 리더원에서 쓰던 자작 포인트판을 활용해서 점수를 체크했어요. 이게 더 편하더군요.

마지막 모습입니다. 제가 일등! 히히히... 역시 게임은 이겨야 제맛일려나요? 첨 해보는 게임이지만 이겨서 기분은 좋더라구요. 

디센트입니다. 예전에 2인플로 가볍게 했을때는 큰 재미를 못 느꼈었는데, 역시 보드게임은 여러명이서 하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나봐요. 잼있께 투토리얼만 진행했었어요.

무시무시한 망치를 들고 있는 저넘을 영웅들이 먼저 제거 하면, 영웅이 승리. 옆에 쬐끄만 녀석들 5명이 큰넘이 죽기전에 탈출하면 오버로드가 승리..오버로드 역할은 쑨이 했어요. 히히히.. 주앙님과 저의 환상적인 협력으로 인해 저희가 승리를 했네요.

주앙님의 일격에 나자빠진 트윈헤드.....

이것은 스페이헐크 카드게임 입니다. 카드게임 이지만 나름 던전이 있는 것 처럼 장소가 바뀌어 가며, 괴물들이 출현을 하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어요. 스페이스 헐크 미니어처 판이 더 기대 되더군요. 


이날 칸반도 다시 했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룰을 간파 하지 못해 제가 역시 성의 없는 플레이를 하긴 했지만, 개념이 부족한 탓에 지지부진한 플레이로 다소 재미는 크게 없었네요. 담에 하게 되면 좀더 재미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먼길 오시느라 수고하셨구요 담에 또 즐거운 시간 가졌으면 좋겠네요. ^^

맵: 기본 맵

팩션: 아들(테라사우르스), 오원소(플래닛 이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에도 내가 졌다. ㅡㅡㅋ;; 나름 변명을 하자면, 어차저차 기회가 있었지만,

아들이 정면 승부를 하자고 조르는 통에 그래선 안되지만, 그러는 바람에 일단 졌다고 해두자. 

상당히 플레이가 진행된 상태인데 일단 아들의 울트라 몬스터를 제거 했다. 

그래서 현재는 알파폼이 나와 있는 상태.

하지만, 알파폼 체력게이지를 보면 만땅! ㅡㅡㅋ;; 으미...미치겠넹. 초반에 울트라 폼으로

초스피드로 변형을 하더니 핵발전소 옆에 있는 내 울트라 몬스터를 

냅따 램페이지로 내동댕이 치는 바람에 1타 3피로 피를 깍더니...여차저차 난 거의 걸레가 됐음.

이것이 나의 알파와 울트라 몬스터의 체력 게이지. 둘 다 한 대씩만 맞으면 바로 골로 간다.

미치겠다. 이번에도 또 져야 한단 말인가? 으~~~~~~

앞에 있는 유닛들을 정리할 요량으로 버티고 있는데, 울트라를 잃은 아들은 알파폼 몬스터로

냅다 달려 오는게 아닌가? ㅡㅡㅋ;; 체력도 빵빵한 녀석인데..

나름 기회가 왔다. 일단 던지기 기술을 성공하면 저기 옆에 있는 화염지대로 던져서

1타 2피의 효과를 노려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현재 5니까 3이 되고, 그리고 난 후,

유닛 활성화 때, 자폭하는 애들을 보내서 피를 또 깍고, 그렇게 도망다니면서 하면 희망은 있었다.

하지만,,,  ㅡㅡㅋ;;; 저게 뭐란 말인가?

아니.. 저 많은 주사위들 중에 스트라이크가 한 개도 안나왔다.

아~~~~~~~~~~~~~~~아들은 웃고 날리가 났었는데, 난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였다.

이렇게 나의 회심의 일격은 실패로 돌아가고 이 이후, 아들의 무차별 공격으로 인해

난 또다시 패배의 쓴맛을 보게 되었다. 으미~~~~~~~

장소: 오원소 집에서

인원: 토요일에 주앙님, 쑨, 오원소, 일요일에는 쑨, 오원소 + 아들, 아이스버거

플레이 게임: MANAMAX, Castle Panic, Zombies!!!, Tsuro of the Seas, Bootleggers


1.파나맥스

파나마 운하 건설 100주년 기념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디자이너는 Nuno Bizarro Sentieiro

Paulo Soledade 이 양반 들인데, 움 나름 유로 전문 디자이너인가 보다.
고로 나랑 잘 맞지 않는 디자이너들이라는 얘기. ㅎㅎ
어찌 되었던 이 게임은 법인 회사를 운영하면서 대표인 플레이어의 개인돈과 회사돈을 분리해서
잘 생각해야 한다. 결국 개인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인데, 
분명 어딘가에서 에러플을 했을 테고, 다음에 좀더 정확한 플레이를 해야지뭐..
내 회사 주식 내가 사면 망하는 게임인데...개인 에러플 없는 상황인지에 대한 의구심은 
다음에 풀도록 하자.
에러플이건 아니건 야튼, 할만했다. 나쁘지 않았고, 주앙님이 들고 오시는 유로게임들 중에서는
그나마 빠른 이해가 가능했더것 같다. 아~~~~주앙님! 당분간 유로게임 좀 쉽시다. 
쑨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머리가 아파요.. ㅡㅡㅋ;;;

기본 셋팅 장면....

시작은 거의 이렇게 시작한다.

저렇게 열심히 화물을 싫어서 돈을 벌어야 한다. 주식도 사고 등등등....

1라운드를 진행한 상태, 대출도 받았꼬, 이래저래 계약건도 좀 완료 했고, 

이렇게 하면 승리하겠다 싶었지만..

2라운드를 진행했다.

마지막 라운드를 진행하고 돈을 계산하고 나니, 뭐 쩝. 야튼 전체적인 흐름은 별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어서 다행이긴 했는데, 이정도라도 쑨은 머리가 아프다고 난리.. ㅎㅎㅎ


2.Castle Panic

성을 향해 처들어 오는 몬스터들을 때려잡고 성을 지키는 게임이다. 게임도 간단하고,

브릿지 게임으로는 아주 적당하다. 하지만 내가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물씬.

이 게임은 파티게임으로 즐기는 게임이다. 카드빨 없이는 절대 승리하지 못하는 

뭐 그런 느낌의 게임이다.

이미 성벽과 성이 많이 털렸다. 난 열심히 도움이 역할을 하지만, 정작 내가 때려 잡은

몬스터들이 없어서, 혹 우리가 승리 하더라도 플레이어 승자를 가릴때는 아마 난 꼴찌가 됐으리라.

저렇게 한 칸, 한 칸씩 다가 오더니 결국 모든 성을 다 뽀개 버렸다. ㅡㅡㅋ;;;


3.Bootleggers

부트레거는 룰북만 봐서는 감도 잘 안오고 마냥 멍한 상태로 룰을 익혀야 되는데,

막상 플레이 하면서 룰북을 다시 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다.

이것도 파티 개념으로 해야지 전략적으로 한다면 상처 받을 수 있다. 딴지가 심한 게임이다.

왜냐? 이건 조폭들의 밀주 판매를 두고 벌이는 싸움이기 때문이다. 

밀주를 파는 가게에 플레이어들이 조폭이 되어 그 가게 영향력을 두고 세력싸움을 한다.

싸움이래봐야 별거 없지만, 여튼 카드 플레이로 상당한 압박을 줄 수 있다.

여기는 주앙님, 쑨 그리고 오원소 이렇게 3명이서 플레이한 장면.

이것은 아이스버거, 쑨 그리고 오원소가 플레이한 장면인데 이때 아이스버거는

제일 안전하고 싼 가게에 물건을 개미처럼 열심히 팔아서 승리를 했다. 젠장!

카드 비딩에서 늘 아이스버거 한테 밟혔다. 뭐 이런 게임이다. ㅎㅎㅎ 걍 가볍게 파티로 즐기다!

즐기는 자에겐 상당한 재미와 압박을 주고, 승리를 위해 덤비는 자에겐 자비란 없다.

마구 공격해 주자!


4. Zombies!!!

좀비들이다!!! 뭐 간단한 좀비 때려 잡기 게임. 일전에 아들과도 플레이했지만,

쑨이 카드 일러스트들을 보더니 경악을 금치 못한다. ㅡㅡㅋ;;; 사실 아이들이 보기엔

좀 거시기한 일러스트이긴 하다.

열심히 내가 플레이 하다가 잠시 일이 생겨 나갔다 오는 동안 쑨과 버거 둘이서 플레이를 했다.

갔다 와 보니 쑨이 졌다네... 내가 있을 때는 좀비들이 별루 없더니만, 내가 나간 이후

좀비들의 대거 등장으로 수차례 죽어 나가던 쑨이 패했다고 아쉬움을 이야기 했었다. ㅋㅋㅋ

다음에는 좀비 사이드로 해보자! 쑨~~~~~~~~~~~~~~~~~


5. Tsuro of the Seas

늘 아들과 둘이 하던 나는 첨음으로 4인플로 플레이 했다. ㅎㅎㅎ

여기 즐거운 파티게임이다. 내가 잘하고 못하고는 아무 문제가 없다. 다만! 항적 타일은

잘 계획해서 플레이 하자. 안그러면 스스로 아웃이 되는 상황이~~~~

다인플을 플레이하면서 이런저런 디테일 룰도 좀더 명확해 졌다. 역시 룰은 읽는것 보다

플레이하면서 정리하는게 제일 좋은 듯!

카드 홀더는 이래저래 아주 유용하게 잘 쓰인다. 거기다가 군용모포도 한 몫하고, 아주 보기 좋다.

아들과 쑨은 일찌감치 제거 되었고, 빨간색이 나으 배, 검은색이 아이스버거 배, 둘만 남았다.

내 앞에 다이카이주가 버티고 있다. 나의 운명은?

주사위 운에 맞기는 수 밖에~~~~

우여곡절 끝에 탈출에 성공하였고, ㅋㅋㅋ 아이스버거 코앞에 다이카이주가 있다.

결국 나의 승리로 게임은 마무리 됐다. 조금 아쉬운점은 이런 다인플 게임을 하면서

먼저 제거 되는 사람은 조금 심심해 질 수도 있는데, 다른 이의 플레이를 보면서

같이 즐거워 해주자. 이것저것 따지다가는 아무것도 플레이 못한다. 


전체적으로 다 재미있게 했다.

1.The Great Heartland Hauling Co.

그레이트 하트랜드 운송사 -심장부를 달리는 트러커들

이 게임을 처음 접하면서 우선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르아브르 내륙항과 8분제국 정도였다. 왜냐? 이 3가지 게임다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간단히 심장부라 부르겠다.

게임 시퀀스는 간단하다. 이동->행동->카드보충 이렇게

3가지턴을 가지면 한 라운드가 끝난다. 목표금액을 먼저 달성하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것이다. 

점수판인데 달러로 표시되어 있고 바탕에 색상이 있는 표시는 

인원수에 따라 목표 금액이 다름을 잘 표시해 두고 있다.

쑨과 내가 2인플을 하고 있는 동안 버거가 와서 2인플 마무리 한 다음 3인플을 했었다. 

2인플일 때 초기에 내가 엄청난 에러플을 했었던 터라 ㅎㅎㅎ.. 

3인플로는 제대로 하긴 했지만, 우리는 컴스텀 규칙을 하나 넣었다.

선을 돌아가면서 하는 방식으로, 석기시대 처럼 해보았다. 3인플로 초기를 진행해보니 

선이 너무 유리한 것이 아닌가? 분명 룰에서는 선만 정할 뿐 다른 내용이 없어서 

우리는 공평하게 플레이를 하기 위해 그렇게 했다.

훨씬 균형이 더 잘 맞아 지지 않나? 라고 생각하면 난 꼴찌..ㅡㅡㅋ;;;

기대 이상으로 잼있다. 혹 다른 간단한 게임이 많다면 구지 구입할 필요는 없겠지만, 

혹 그런 게임이 별루 없다면 꼭 사라고 하고 싶다. 난 너무 많아서~~~~~~~


2.Wings of Glory - WWI

아들과 테플을 해보았고, 이번에는 내가 심판격으로 룰을 이끌어 가고 

쑨과 버거에게 2인플을 권해 보았다. 쑨의 초기 피해로 왼쪽 러더가 고장이 나서 직진과 

오른쪽 방향 전환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 연출이 되어 버려

제대로 운영을 못하는 답답함을 연출했다.

버거가 쑨을 따라 잡을려고 하는 중이다.

우워~~~버거의 예측에 맞게 쑨은 꼬리가 잡히기 직전이다.

헐 그데 웬걸? 나란히 나르고 있네? ㅎㅎㅎ 쑨의 재치 있는 스톨기동으로 꼬리는 잡히지 않고 

나란히 사이좋게 비행을 하고 있다.. 이후 버거는 상당히 피해를 많이 입은 쑨에게 한방을 얻어 맞고

폭발해 추락사 했다. ㅎㅎㅎ 완전 웃겼다. 멀쩡하다가 한방에 나가 떨어 졌으니...ㅋㅋㅋ

게임의 기초를 위해 베이직 룰로 플레이를 가볍게 해보고, 그 다음에 고급룰로 플레이를 했다.

고도도 적용하고, 특수 피해도 적용해서 했는데, 걱정보다는 다행이 룰 적용이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휴~~~~~~~~~쑨은 다음에 WoG-WWII 로 해보잔다. 해봐야징...나도 기대기대.


3.Stone Age

일꾼 놓기의 정석이라고 해야하나? 가볍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이다. 

예전에 배웠을 때는 내가 어려워 했었는데, 버거의 설명으로 다시 플레이를 해보니 

어렵지 않게 게임을 운영해 나갈 수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내가 일등! 우워~~~~~~~~~~~~~

석기시대 이제 내 품안에 들어온 게임이 된 느낌이다. ^^



늘 즐거운 시간을 채워주는 동생들에게 즐거웠다고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 

참여인원: 아이스버거, xoon, 오원소, 오원소 아들(움... 육원소라 해야하나? ㅋㅋ)

플레이게임: 플래쉬포인트, 던전롤, 듀크, 썬더앨리, 몽키랩, 스몰월드


1. Dungeon Roll


던전롤은 아주 간단한 게임이다. 던전을 탐험할 영웅을 골라서 한 사람은 던전마스터 역항을 한 사람은 

던전을 탐험하는 영웅역을 번갈아 가며 하고, 3번을 플레이하여 경험치 합이 높은 사람이 승리한다.

제목 그대로 영웅은 영웅 주사위를 굴리고, 던전마스터는 던전 주사위를 더넌 레벨에 따라

해당 갯수 만큼 굴린다. 이렇게 플레이 하면 되는데 영웅별 능력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던전을 탐험한다는 개념을 가벼운 주사위로 한다는 그 자체가

아주 잼있다. 용도 잡아야 하고, 영웅주사위(파티주사위)를 굴린 조합으로 얼마나 잘 유용하게

던전 몬스터들을 잡아 나가느냐가 관건이다. 언제나 가볍게 즐기기에 아주 좋은 게임이다.


2.Duke

상대 듀크를 잡으면 승리하게 되는 게임이다. 수 싸움이기도 하고, 어떨때는 파티 게임처럼

황당하게 지게 되면 패배의 쓴맛 보다 황당함이 주는 생뚱맞은 즐거움이 더 즐겁게 다가 올 때도 있다.

한 번 이동하면 타일을 뒤집게 되는데 그러면 이동 패턴이 달라지는게 특이한 점이다. 이를 잘 이용해서

상대를 제압하면 된다. 룰은 쉽다. 그리고 빨리 끝난다. 쉽고 빨리 끝나는데 재미있나? 

ㅎㅎㅎ 해보면 왜 재미가 았는지 알 것이다.


3.Thunder Alley

명작이라고 해야하나? 절대로 혼자서는 승리할 수 없는 게임이다. 묻어 가고 밀어주고, 땡기고,

견제하고 이 모든 액션이 말할 필요 없이 하게끔 만들어 놓은 시스템이 아주 멋지다.

플레이 타임은 좀 걸리긴 하지만, 와우~~~~언제나 즐겁다. 벌써 플레이 횟수가 5번? 정도 

되는데... 할 때마다 다른 양상을 띄게 되고 늘 즐겁다는 생각이 든다. 이날 내가 꼴찌. ㅡㅡㅋ;;;


4. Flash Point

헐~~~난리가 났따. 온통 불바다... 기본 시나리오에서 제일 어려운 레벨로 플레이를 했다.

사실 이 전에 조금 쉬운 난이도로 플레이를 했는데 너무 쉽게 잘 해결하는 것 같아서 

좀더 어려운 난이도로 하자고 했더니, 극악의 난이도를 골랐다. 역시 쉬운게 아니였다.

발화점이 추가될 수록 불은 겉잡을 수 없을 지경으로 번져나갔다. 한발 늦어 불을 끄지 못해

희생된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게임을 마무리 했다. ㅡㅡㅋ;;;


5. Small World



다인플 게임으로 첨 해봤따. 늘 아들과 하다 보니 별 생각없이 난 늘 플레이 하는데...

글쎄 이녀석들은 분석해가며 하신다. 아놔... 여튼 내가 꼴찌. 

움... 잼있다. 머리 아프지 않고, 너무 분석하면 재미 없는 게임일 것 같다. 왜냐?

종족은 한정 되어 있고, 분석해버리면 질린다. 그냥 랜덤한 생각으로 플레이 해주자. 젠장.

스몰월드.... 재미있다. 언제 종족을 쇠퇴하고 새 종족을 가져올 것인지의 타이밍만 

감을 익히면 아주 상호 견제가 적당히 되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6. Monkey Lab





으어....몽키랩. 버거의 일방적인 딴지로 인해 엄청 당했다. 

처음 구매하고 아들이랑 대충 한번 했었는데....

역시 3명이서 하니 더 재미가 잇는 듯 하다. 딴지는 딴지를 걸어줘야 재미있는데..

너무 한 사람만 까지 말자. 내가 당해보니 재미있는 게임인데 재미 없어질 뻔. ㅋㅋㅋ

그 자체가 재미있는 요소이니...ㅎㅎㅎㅎ 여하튼 이 게임은 그냥 승부를 떠나서

카드빨로 상대를 괴롭히며 많은 원숭이를 탈출 시키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역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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