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참 좋다. 늘 끼고 살지만 직접 연주하는 맛도 일품이다.

왼쪽 하단에 있는 높은 왼발을 위한 발판과 오른쪽에 있는 오른발을 위한 작은 발판은

내가 직접 만들었다. 락카를 사서 의자랑 비슷한 색깔로 도색도 해두었다.

의자는 화장대 의자인데, 허리 아래를 받쳐주어서 연주를 할 때 나름 편하고 좋다.

아주 맘에 드는 의자다. 화장대 의자지만 그 클래식 함이 여성스럽지 않고 

고풍스러워서 아주 맘에 들어 하는 의자다.

기타는 11플렛쯤에서 선이 닿는 느낌이 나는데, 연주할 때 살짜기 거슬리긴 하지만

가격대비 넥 상태가 아주 좋아서 뭐 그럭저럭 맘에 든다.


'Daily life >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흑인 올페  (0) 2014.12.01
Country road take me home  (0) 2014.12.01
Esperanza Spalding  (0) 2014.11.24
신해철  (0) 2014.10.29
Beethoven - Coriolan Overture (Karajan & Berliner Philharmoniker)  (0) 2014.10.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