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War

블랙 프라이데이는 주식게임이다. 이 게임을 첨 해보는 순간 아~~이건 내가 사도 되는것! 이라고 판단되어 당장 사버렸었다. 뭐랄까? 잼있고 신나는 게임은 아니다. 주머니에서 어떤 주식을 꺼내고, 시세에 따라 언제 사고 팔건지를 고민만 하면 되는데 이런 고민이 나에게 큰 매리트는 아니였다. 하지만 주식시장의 몇몇 요소를 제거한 실제 같은 느낌을 안겨주었다. 난 주식을 잘 모른다. 하지만 블랙 프라이데이는 안다.

자~~~ 이 게임은 폭락은 없고, 일등만 있을 뿐이니 언제든지 사고싶을 때 사두자. 그리고 은을 모아 금으로 많이 바꿔두자. 은 값은 지속적으로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최대한 저렴할 때 많이 사두는게 이로울 것이다.

주식왕이 되보겠는가?

원래 뤄양의 사람들에 쓸려고 구입을 했는데...기타 다른 게임에서 코인이 필요한 게임은 다 쓸 수 있다.

이것 말고도 다른 대체용으로 쓸만한걸 가지고는 있지만...여기 보드게임은 분위기...가 중요해서..

왼쪽 금색이 두껍고, 오른쪽 동색 엽전은 좀 얇다. 아쉬운점이지..뭐 그래도 분위기 살려주는데는 한 몫하니까..

걍 봐주자. 동수야~~~!

게임에 쓰이는 건 아니지만... 도색을 해서 한번 써볼까? 생각한다. 큰거니까 유닛 5개짜리..뭐 이런식으로..하핫

한글화 작업은 늘 번거롭고 힘들다. 스캔, 텍스트 지우기, 번역, 프린트, 자르기, 플텍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