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Battle Lore

쑨과 먼저 도착한 나는 둘이서 가볍게 배틀로어를 플레이 했다. 지난번과 다르게 진영을 바꾸어 플레이 했는데.. 결과는 내가 패배~~! 아쉽게도 두어점의 차이로 졌다. 정말 확장을 부르는 게임이라고 하고싶다. 기본적인 시나리오 승점 정보에 따라 어느 진영이 그 점수를 잘 지키느냐? 하는 것이다. 이 힘의 균형이 깨지는 순가~~~ 승리와는 빠빠이가 되겠다. 


2. Thunderbirds 

쑨과 워게임 요정 이렇게 세명이서 썬더버드를 진행했다. 간단한 규칙에 퍼즐같은 해결 조건을 해결해 나가는 그 느낌이 아주 좋다. 턴이 진행될 수록 쌓여 가는 재난들을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재미가 있는데, 이날 큰 위기가 찾아 왔지만, 쑨의 훌륭한 해결책으로 후드의 음모와 재난들을 훌륭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역시! 젊은 피가 달라~~~달라~~~~

그 와중에 난 부상을 당해버렸다. ㅡ.,ㅡ;;; 금새 치료할 수 있었지만, 이런저런 이벤트들도 일어 나기때문에, 썬더버드 협력게임을 우습게 봤다가는 큰코 다친다.


3.Black Friday

3번째 게임으로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했다. 지난번과는 달리 이번에는 제대로 에러플 없이 진행했다. 그 덕분에 노란색 주식은 게임이 끝날때까지 끊임없이 가격이 상승했는데.. 이날 나는 주식 매도의 타이밍을 계속 놓쳐서 큰 가격에 팔지는 못했다. 결국 간발의 차이로 쑨이 일등! 워겜요정이 2등 내가 꼴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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