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스크린을 3번 갔었는데요. 7자를 못본 싱글을 했어요. 아쉬운 샷들이 많지만, 확실히 스크린 퍼팅은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평송에 연습했던 1m, 2m, 3m미터 퍼팅감으로 그럭저럭 했습니다만, 보기를 한 홀들이 거의 퍼팅에서 아쉽게 놓친 홀들이네요. 몇개만 아니 한 개만 더 넣었어도~~~ 스크린에서나마 7자를 보는 건데..ㅎㅎㅎ
평소 연습을 많이 못하는 스코어 치고는 정말 잘 나왔네요. 이전 스크린에서는 83타, 그전 스크린에서는 94타가 나왔었는데 말이죠. 94타는 올해 첨으로 스크린 갔을 때, 겨울잠에서 제대로 깨지 못한 탓인지~~ 정말 안되더라구요. 주말에만 인도어에서 연습하는데~~~ 그 이후로 다시 83타가 나오고, 드디어 개인 기록까지 세웠네요. 남들은 스크린이 더 쉬워서 점수가 더 잘 나온다는데, 전 필드나 스크린이나 비슷비슷한 듯.
뭐 그래도 스크린이 좀 더 쉬우니 기록을 세웠겠죠? ㅎㅎㅎ 다음 게임이 필드가 우선이 될지? 스크린이 우선이 될지 모르겠지만, 은근 기대가 되네요. 그 동안 이 기쁨을 조용히 만끽 하고 있어야 겠어요.
When we mention the term angle of attack, what we’re looking at is the direction from which the club head is approaching impact with the ball. This is how the club will influence where the ball will travel.
공격각이라는 용어를 언급할 때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클럽 헤드가 공으로 impact에 접근하는 방향이다. 클럽이 어디로 공을 옮길지에 미치는 영향인 것이다.
First, if we take a frontal view of the golf swing, the shape of the swing looks like a circle. Depending on where the ball is positioned and how we shift our weight, we will impact the ball somewhere in the area where the club is bottoming out. From this angle, we can strike the ball with a descending blow, which means we strike the ball before our swing his bottomed out. We can strike with more of a sweeping blow, which means we’re striking the ball as our swing is bottoming out with the club traveling more or less along the ground. Or we can strike the ball with an ascending blow, which means we are hitting the ball slightly after our swing his bottomed out and the club is just beginning to rise as it meets the ball.
첫째, 골프 스윙을 정면으로 보면 그네의 모양이 원처럼 보인다. 공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체중을 어떻게 옮기느냐에 따라 클럽이 바닥을 치고 있는 지역 어딘가의 공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 각도로 볼 때, 우리는 공을 내리치는 일격으로 칠 수 있다. 그것은 우리가 그의 밑바닥에 스윙을 하기 전에 공을 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좀 더 큰 타격을 가할 수 있다. 즉, 우리의 스윙이 다소 지면을 따라 이동하는 클럽과 함께 바닥을 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공을 치고 있는 것이다. 아니면 우리가 공을 상승하는 일격으로 칠 수도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그의 스윙이 바닥으로 떨어진 후 약간 공을 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클럽이 공을 만나면서 막 오르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When we say that the angle of attack is steep. This means that the club is coming down sharply onto the ball. When we describe the angle of attack as being shallow, the club is traveling more along the ground as it descends into impact.
우리가 공격 각도가 가파르다고 말할 때. 클럽이 공 위로 가파르게 내려오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가 공격 각도를 얕다고 표현하면, 클럽은 충격을 받을 때 지면을 따라 더 많이 이동한다.
If we look at the swing from down the target line, our approach to the ball also has three possibilities. The club head can approach the ball from the inside, which is from a place more around our body from our body side of the target line. We can strike the ball down the line, which means the club is traveling along the target line as it strikes the ball. And lastly, we can strike the ball from the outside, also known as over-the-top, where we make impact with the club head coming from an area outside of the target line.
목표선 아래쪽에서 스윙을 보면 공에 대한 접근도 세 가지 가능성이 있다. 클럽 헤드는 안쪽으로부터 공에 접근할 수 있는데, 이것은 목표선의 우리 몸 쪽에서 우리 몸 주위에 더 많이 있는 곳에서 온다. 우리는 공을 라인 아래로 칠 수 있는데, 이것은 클럽이 공을 칠 때 목표선을 따라 이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는 바깥쪽에서 공을 칠 수 있다. 오버탑이라고도 한다. 우리는 클럽 헤드가 목표선 바깥쪽에서 오는 것을 보고 충격을 줄 수 있다.
With a swing that is on plane, the club will approach the ball from the inside or down the line. Depending on the shot we are playing and the club we are using, we can make exactly the same golf swing every time, but through adjusting ball position, we’ll strike with either a descending, sweeping or ascending blow.
평면(스윙궤도)을 타고 있는 스윙으로 클럽은 라인 안쪽이나 아래쪽에서 공을 향해 접근한다. 지금 하고 있는 샷과 사용하고 있는 클럽에 따라 매번 정확히 똑같은 골프 스윙을 할 수 있지만, 볼 포지션 조정을 통해 하강(descending), 쓸기(sweeping), 상승(ascending) blow로 타격할 것이다.
In summary, the term angle of attack describes from where the club is coming as we approach impact with the ball. From a frontal view, the club can strike the ball in a descending, sweeping, or ascending motion. From down the line, the club can approach the ball from the inside, down the line, or from outside the target line. With a swing that is on plane, we can simply adjust ball position to alter our angle of attack for different clubs and shots.
요약하자면, 공격 각도는 우리가 공에 impact로 접근할 때 클럽이 오는 곳에서부터 묘사된다. 정면에서는 공을 내리치거나 쓸어주거나 상승하는 동작으로 칠 수 있다. 이 클럽은 라인을 따라 안쪽, 아래로 또는 목표선 바깥쪽에서 볼에 접근할 수 있다. 평면을 타고 있는 스윙으로, 우리는 단순히 다른 클럽과 샷에 대한 공격 각도를 바꾸기 위해 볼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드라이버로 골프 볼을 임팩트한 후 볼이 경쾌한 소리를 내며 하늘 높이 솟구쳐 올라가 초록빛 초원을 가로지르며 까마득하게 멀리 날아가 떨어질 때면 끝없는 연구와 논문 집필로 쌓였던 스트레스도 한 방에 날아간다. 수많은 골퍼가 이 맛에 골프를 한다고 한다. 그러나 비거리가 별로 안 나오면 오히려 스트레스만 더 쌓인다. 어떻게 하면 볼을 더 멀리 보낼 수 있을까? 물론 볼은 인사이드-아웃으로 임팩트해도 아웃사이드-인사이드로 임팩트할 때보다 더 멀리 날아간다. 최근 2∼3년 전부터는 미사일 추적의 레이더의 원리를 이용한 골프 레이더의 출현으로 임팩트 순간에서부터 볼이 지면에 떨어지기까지 약 20개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 레이더를 이용하여 얻은 자료를 분석하는 중에 과학자들은 유체역학과 관련된 매우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골프볼 임팩트의 모든 설정은 드라이버 헤드의 밑면이 지면과 평행한 스윙을 전제로 하여 계산되었고, 이에 근거하여 클럽 제작 및 피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이론에 의하면 보통의 아마추어는 헤드의 로프트 각이 12∼14도에 백스핀이 약 3,000 rpm인 경우 비거리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많은 경우 골프클럽 제조업체들은 실제로는 로프트 각을 12∼14도로 만들면서도 골퍼들의 자존심을 의식하여 광고에는 9∼11도로 실제와는 다르게 선전하고 있다.
그러면 위의 레이더 실험 자료를 보자. 헤드 속도가 75마일일 때 +5도의 어택 각은 –5도보다 비거리가 22야드 증가하고, 헤드 속도 120마일의 경우에도 볼은 35야드나 더 멀리 날아간다. 또한, 헤드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5도의 어택각일 때 백스핀 값은 더욱 작아짐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의 이론은 많은 수정과 보완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더불어 골프클럽 제조업체들의 고민도 이제 막 시작되었다. 경험을 위주로 한 제조시스템이 과학적인 골프 레이더의 출현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는지? 그러면 어택 각이란 무엇인가? 이 개념이 골프계에 도입된 것은 불과 2∼3년 전으로, 시판되는 골프볼 궤적 프로그램에 이 개념이 포함되면서부터이다. 지금까지의 볼 임팩트와 관련된 모든 설정은 헤드의 밑면이 지면과 평행하게 스윙하는 것을 전제로 계산되었는데 비해, 실제로 비거리를 증가시키려면 헤드 밑면의 앞부분이 지면과 5도 위로 스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 경우 +5도의 어택 각만이 비거리를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고 로프트 각이 작아야 백스핀 값이 작아진다. 많은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이에 대한 많은 실험 자료를 찾아보아도 클럽 제조업체들의 반증자료는 찾을 수가 없다. 한편, 골프 레이더는 볼이 지면에 떨어질 때의 착지각도 알아낼 수가 있다. 볼이 몇 도로 지면에 떨어질 때 가장 많이 굴러갈까? 물론 착지각이 작을수록 볼이 많이 구르겠지만 그렇게만 생각할 수는 없다. 즉 볼의 비거리는 같더라도 볼의 착지각이 42도보다 작으면 42도보다 클 때에 비해 볼이 구르는 거리는 증가한다. 2006년 12월 「골프다이제스트」에서 드라이버를 로봇에 장착하고 같은 볼을 사용하여 런치각 11.7도, 헤드 속도 105마일로 80회에 걸쳐 실험을 시행하고 나서 그 자료를 분석하였다. 이때 볼의 비거리가 253야드에 볼의 착지각이 42도보다 클 경우는 볼이 18야드 정도 굴러서 드라이브 거리는 271야드인데 비해, 착지각이 42도보다 작은 경우는 드라이브 거리가 288야드로 무려 17야드나 더 굴러 간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드라이버로 골프 볼을 도대체 얼마나 더 멀리 보낼 것인가. 그 드라이브 거리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내가 쓰던 퍼터 그립이 내 손에 좀 작은듯 하여 고민하다가 테니스라켓 그립을 감아 볼까 생각하고 다이소를 갔다. 헌데~~ 지난 번에는 있던 제품이 없어졌다. 그래서 잠시 고민하다가 자전거 그립을 발견! 구멍이 좀 작은데 끼워질까? 싶어 일단 구매를 하고 끼워봤다. 역시 작아서 잘 들어가지도 않는데다가 스폰지 제품이라 더더욱 안들어 가는 것이다. 다시 고민~~~ 원래 그립에 비닐을 씌우고 다시 도전! ㅎㅎㅎ 성공했다. 2개를 끼우니 길이도 딱! 적당하다. 자전거 그립 가격 단돈 1,000원! 당분간 이렇게 한 번 써봐야 겠다.
그립감은 안주 좋다. 다만 기존 제품에 비해 다소 말랑이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뭐 어떤가? 내손에 맞으면 되지.
스킬에 있어서 실행 즉 반복 연습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여기에는 테크니컬한 부분이 해당 될 수 있을 것 같다. 테크니크(Technique)한 부분은 정말 끊임 없는 반복 연습으로만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운동에 있어서 스킬(Skill) 즉 기술이라는 것은 위의 3가지를 동시에 이루어가야 스킬이 좋아 진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이렇게 연습해보기로 했다.
아쉽게도 제대로 다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지겹지도 않고, 작은 게임을 다양하게 여러번 하는 느낌이라 나의 단순한 뇌 작용에 기름칠을 해주는 듯 하다. 4개다 몽땅 성공하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