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A&A 씨리즈 중에서도 시스템이 독특하다. 정해진 턴을 순차적 시지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내 블로그에 여러번 포스팅이 되어 있지만, 이 게임도 역시 언제나 플레이해도 잼있다. 하지만, 이 게임을 소개해주는 사람마다 하는 말이, 얘네들은 왜 바다에있어요? ㅡ.,ㅡ;;; 그냥 바다가 아니고, 항공 모함과 함께 상륙작전을 펼치기 때문에 바다에 상륙정을 타고 있다고 상상해 주세요~~~ 이 말을 안 한 적이 없을 정도록 늘 불만이였다. 움..어떻게 해야할까? 고민끝에, 미니어처로 표현해 주면 좀더 몰입감도 주고,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근데 당연히 노르망디 상륙작전인데 군인들이 헤엄치고 있으라고 상상한 걸까? ) ㅎㅎㅎ 여튼 해결해 보자.

짜잔~~~ (중국제품이라서 배도 중국 배들이다. ㅡ,.ㅡ;;) 이렇게 항공모함과 전함들을 구입했다. 길이는 약 10센티 정도 더 되고, 높이는 5센티 남짓. 정말 딱인 제품을 구매했다. 다만, 중국산이라 배도 중국에서 사용되는 배인 모양이다. ㅎㅎㅎㅎ

싼맛에 구매를 했지만, 조립은 무지 간단하지만, 나름 디테일은 괜찮다. 디테일 까지 싼맛이였다면, 정말 쓰지 못할 듯. 디스플레이 용인데, 당연 디테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근데 저정도면 괜찮지 않은가? 난 맘에 든다. ㅎㅎ

다만, 다시 역사 물이 아니라서 중국 배들이라는거. ㅡ,.ㅡ;;; 우리 나라는 제작을 않하니~~~ 그나마 구할 수 있는게 저 제품뿐이라 어쩔 수 없다.

이 배는 뭐하는 배인지 모르겠지만, 뭐 항공모함 지원함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다른 항공 모함과는 특이한 점이, 배 머리 부분이 위로 살짝 쏟아 있다. 짧은 갑판에서 좀더 빠르게 이륙하게 하기 위함이지 싶은데... 실제로 어느 정도 효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눈요기로는 충분한 듯

배마다 스탠드가 있는데, 실제 게임 셋팅할 때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저게 있으면 모형 같으니까~~~~ㅎㅎㅎ

요놈이 그나마 구축함 분위기를 낸다. 나머지는 포도 별루 없는데...이넘은 좀 제대로 되어 있다. 뭐 저정도면 괜찮지?

잠수함. 양면을 합치고 위에 탑만 끼운면 끝! 정말 간단한 조립인데, 움...저건 선 마커로 사용할까? 아니면 잠수함 게임에 디스플레이 용으로 쓸까? ㅎㅎㅎ 일단 고민해 보자.

요건 순양함 정도이려나? 앞과 옆에 대포가 1문 2문이 장착 되어 있다. 

자 그럼 게임에 한 번 디스플레이를 해볼까나? 기대기대

이렇게 디스펠리이가 되겠다. 오~~~웬지 꽉찬 미니어처 게임 같다. 움화화화하~~~ 바로 이거야! 근데 이걸 보고도 얘네들은 헤엄치는 거예요? 하면 ㅡ.,ㅡ;;; 대략 난감인데...ㅎㅎㅎㅎ 에잇~! 여튼 훌륭한 디오라마가 완성 된 듯~~~

좀 복잡해 보이지만, 이왕 샀는거 다 올려보자는 마음으로 올려봤다. 플레이 내내 저것만 바라 보게 되는건 아닌지...ㅋㅋㅋ

독일 입장에서는 정말 위협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우워~~~~~ 함포 사격~! 펑~~~~펑~~~~ 펑~~~~~~





Hammer of the Scots 게임에 대한 소개로 콜림비아게임즈에 아들의 사진이 등록되어 있네요. ㅎㅎㅎ 오늘 알았다는... 

출처링크: www.columbiaga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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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간만에 사본 책이 이런 책이라니~~~ ㅎㅎㅎ 

지인들의 소개로 책 2권을 구입했다. 아래 그림에서 보다시피 작전술과 독소전쟁사~~~

움.. 사실 이런 책들에 관심이 크게 가는건 아니다. 뭐랄까? 이야기 꺼리? 딸랑 워게임을 펼쳐두고 룰 설명하고, 주사윌 굴리고, 승부만 가리기에는 너무 아쉽지 않은가? 그래~~~ 이야기 꺼리가 필요해~~~~ 라고 합리화 하면서 구입해 봤다. ㅡ,.ㅡㅋ;;;

표지는 저렇다.

작전술: 페이지 목차

작전술: 페이지 내용... 

아띠~~~ 그림이 없어! ㅡ,.ㅡ;;; 다음엔 그림 많은거 사야지...젝일


독소전쟁사: 작가 소개 페이지

독소전쟁사: 페이지 목차

독소전쟁사: 페이지 내용

젝일~~! 그림이라고 있는게 저게 거의 다인듯~~~ 왜 그림이 없는거야~~~ 동화책을 사야 할까나?


ㅎㅎㅎ 두 권다 나름 두껍고 글씨도 깨알 같다. 노안인데.... 쩝! 그림도 없고 글만 잔득있다. 움... 언제 다 읽을지 모르겠지만~~~ 보드게임을 소장하듯 그냥 소장으로 남을지도 모르지만~~~ (있는 책도 다 못읽고 있는데...잉~~~) 일단 이야기 꺼리 필요하니까~~~~~(필요해서 사둔 보드게임이 잔득이다..다 해보지도 못하고 있는데...) 여튼, 책! 내 손안에 든 종이가 기분은 좋다~~~~ 이 종이냄새~~~~~~~~(비염이라 잘 모림) 가을도 아닌데 독서의 계절이라고 읽자고 우길순 없겠지만, 재미삼아 심심풀이로 여기 저기 읽어볼 요량으로 구매 했으니 읽는 척이라도 해볼것이다.


세상에나~~~ 이런 게임이 있었다. 

<출처: Boardgamegeek.com>


저걸 어떻게 읽어야 할지 정확하진 않으나, 톡통 고개라고 해야 할려나? 장진호(장진에 있는 저수지)에서 포위 됐던 UN이 흥남으로 탈출하는 중에 있는 고개다. 옛노래도 있듯이 흥남부두에서 대탈출을 할 당시 그 전에 장진에서 흥남까지 탈출을 그린 워게임이다. 휴~~~ 표지가 참 북한 스럽다. 잊혀진 전쟁: 한국 (디시즌 게임) 룰북을 다시 번역 하던중 저 지역이 우리 지명으로 뭘로 되어 있나 싶어 확인하던 차에 발견했다. 북한 어느 포스터에나 등장 할 법한 느낌이기도 하고, 내가 어릴때 반공 포스터에 등장한 괴로군 같은 모습이기도 하고... 우리나라 역사를 다른 나라에서 더 많이 알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슬프다. 역사 시간에 장진호 전투에 대해 얼마나 들었을까? 또는 들어 보기나 했나? 역사책 한 구석에 6.25가 있었다 정도? 6.25를 다룬 책이 과연 우리나라에 몇권이나 있을려나? 제대로 된 책 한 권 없는 우리나라 고통의 역사. 무슨이유에서 일까?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불편하니까? 이런 생각이 과연 역사일까? 그 누구보다 더 뼈저리게 알아야할 우리의 잊혀져가는 역사다. 누가 기록하는게 옳은 일인가? 

10면체 주사위를 구하던 중~~ 요런 아이템을 발견했다. 미국을 형상화한 주사위와 러시아 주사위.

주사위는 12미리 크기로 작은 사이즈이다. 워게임에 주로 쓰이는 크기 이기도 하다. 워게임이라고 작은걸 꼭 써야하는 이유는 아니지만, 주로 작은 주사위를 제작사 마다 제공하는게 일반적이다. 단가 때문이려나? 구성물이 별루 없이 비싸기도 한데...

러시아 주사위: 이렇게 주사위가 10개 들어있다. 

미국 주사위: 마찬가지로 10가 들어 있다.

미국 주사위: 1번부터 6번까지 철조망으로 배경 이미지가 되어 있고, 6번을 상징하는 별표시가 있다. 

러시아 주사위: 1번부터 6번까지 되어 있고(6면체니 당연하지만~~ㅎㅎ), 마찬가지로 6번을 상징하는 러시아 표시가 있다. 배경에는 철조망과 계급을 상징하는 표시들로 채워져 있다.


아쉽게도 독일 주사위는 구하질 못했다. 영국 주사위도 있었는데, 독일 대용으로 쓸까? 잠시 고민했었지만, 색상은 독일 분위기 인데 6번 표시로 영국 마크가 있어서 독일 대용으로 무리라 생각되어 포기했다. 담에 혹 있으면 구해봐야겠다.


황투를 한다면, 게임에 아주 잘 어울릴 만한 구성이다.



암흑 이벤트 카드

이제 6장 했는데... 언제 다해? ㅡㅡㅋ;;;

라고 생각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조금씩 하다 보니 다 했네.. 

휴~~~~~~이제 이것저것 룰 정리 좀 하고 하면 완벽한 플레이가 될 꺼라 기대해 본다.


암흑 한글 카드 샘플 01


전체 한글카드 다운로드
인물, 전략 이벤트 한글 카드 및 암흑 하수인과 원정대 인물 카드 포함:

암흑군단_Kr_v01.pdf


자유진영_Kr_v01.pdf


확장_Kr_v01.pdf


얼마전에 산 워게임 바르바로사: 키예브 투 로스토브의 카운터 라운딩 작업을 했다. 완전 빡셌다. 간만에 엄청난 양을 하다 보니 허리도 아프고, 눈도 아프고~~~ 에혀혀혀혀혀혀

내가 만든 라운드 커터기~~! 완전 대박! 저게 없었으면 늘 이작업은 정말 허리가 뽀개질 정도로 해야하며, 그 시간 또한 만만찮은 시간인데 덕분에 힘들었지만, 빠른시간에 작업을 할 수 있었다. 그래도 엄청난 시간이~~~양이 생각보다 엄청 났다. 위에 보이는 양은 빙산의 일각!

저렇게 보면 얼마 없어 보인다. 과연? 펀칭하고 나면 위에 사진 처럼 태산이 된다. 그래도 늘 하는거 보면 나름 애정은 있나봐~~~~~~~~~~~크히히히


A Victory Lost (2006)

Average Rating:  7.67/10
Board Game Rank: 588
War Game Rank: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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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
Artist
Publisher
Year Published
2006
# of Players
2
User Suggested # of Players
Best with 2 players
Recommended with 1, 2 players 
(32 voters) [poll]
Mfg Suggested Ages
12 and up
Playing Time
360 minutes
User Suggested Ages
14 and up
(5 voters) [poll]
Language Dependence
No necessary in-game text
(9 voters) [poll]
Honors
Subdomain
(21 voters) [vote]
Category
Mechanic
Reimplements
Family
Primary Name
A Victory Lost
Alternate Names
Website 
wrong website?



이번에 구입하게될 게임이다.

상당히 기대된다. 얼릉 해보고 싶은 욕망이 끓어 오른다. 왜? ㅡㅡㅋ;; 뭐 늘 마음은 그렇다는 거지뭐~~~^^

전쟁!

아마도 인간이라고 불리워진 어느 때부터 늘 전쟁이란 있어 왔다.

생존을 위한 전쟁, 여자를 차지하기 위한 번식 전쟁, 정치적 전쟁, 이념의 차이에 따른 전쟁,

종교 전쟁, 오일 전쟁, 식량 전쟁, 약탈 전쟁 등등등~~~.


세계는 말한다. 한국전은 잊혀진 전쟁이라고~~~

그러나 우리에게 한국전이란 잊혀진 잰쟁일까? 

아래에 소개할 이 책의 저자는 '끝나지 않은 전쟁'이라 부른다.

우리는 아직 휴전중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 왜 한국전을 '잊혀진 전쟁'이라고 세계는 말하는 것일까?

아마도 잊고 싶었던건 아닐까?


처음 UN은 국제 경찰 자격으로 한국에 파병 되었다.

그저 공산당의 잔당들이 벌인 악행을 경찰로서 소탕하면 되리라 생각했다.

허나 세계2차 대전을 치른 미군의 정신은 헤이해져 있었고, 전쟁이란 막연한

영웅들의 추억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국전에 대한 시작에 있어 크나큰 오해였다. 전쟁이 그렇게 길게 가리라 

생각 못했던 UN군은 겨울전을 예상하지도 못해 그해 겨울에 엄청난 추위와 싸워야 했다.

멀지않아 서울을 수복하고 나서는 이겼다고 생각을 했다. 한국으로 오는 

물자도 다시 돌려보내기도 했으니, 중공군의 개입은 꿈에도 몰랐었으리라.


여기 이 책에는 한국전의 역사를 시기별로 간단하게 요약해 두었다.

그 중에 한국전의 시작에 해당하는 1950년 6월 25일에 대한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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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June 1950

6월 25일 陽 5.10, 辛卯일 | 일요일 | 비·아주 맑음 1일차

전황 · 북한군(인민군) 전면 남침.

  · 새벽 4시, 남침암호 '폭풍'을 전군에 하달. 38도선 전역에 걸쳐 북한군 

제1·2·3·4·5·6·12사단과 제105전차여단 등 11개 지점에서 일제히 국경

 넘어 침공, 북한군 선두 부대, 임진강 도하.

  · 채병덕 육군총참모장, 북한 지상군 4만 명 내지 5만 명 및 전차 94대가 

남침을 개시했다고 발표.

국내 · 이승만 대통령, 유엔한국위원회와 긴급회의, 평화적 해결 희망, 정부 

각 기관, 비상사태 돌입,신성모 총리서리 겸 국방부장관, 미국에 무기원조 요청

  · 유엔한국위원회, 북한 측에 즉시 전쟁 주이 요구, 평화회담 통해 사태해결하라고 방송.

  ·「비상사태하의 범죄처단에 관한 특별조치령」(대통령령 긴급명령 제1호) 공포.

해외 · 유엔안보리, 특별회의를 개최하여 한반도에서 전투 중지와 북한군의 38도선 

철수 결정, 미국이 요구한 정전요구결의안 채택(9:00, 소련 불참, 유고 기권).

  · 연합군최고사령부(SCAP), 한국에 무기 긴급 공수.

  · 트루먼 대통령, 38선 이남 지역에 국한된 미 해·공군작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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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

<저자 소개>

<한국전에 파병한 나라들>

<날짜와 현황, 국내 정세 등을 간략하게 서술하고 있다>

<간간히 사진들이 실려있다>

책은 목차 같은 수준이다.목차에 요약 설명이 간단히 있는 정도?

읽는 재미는 없다. 그저 그날에 대한 기록만 볼 뿐!

한국전의 정치적, 역사적, 실화에 대해 궁금하다면 저자 '데이비드 핼버스탬'의 

"콜디스트 윈터(The COLDEST WINTER"를 추천한다.

실제 한국전에 파병을 왔던 군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면서 역어간 책이라,

좀 더 현장감과 실제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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