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아들의 학예회 발표회 날!

벌써 아들이 4학년이 되어 이제 곧 5학년이 된다. 시간이 참 빠르다. 입학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늘 있을 순 없겠지만, 오래동안 눈에 담아 놓고 싶다.

발표회 날에 다른 일이 있어 내가 가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 이렇게 무심한 아버지는 아니였는데...ㅡㅡ;;; 에혀.

찍어둔 영상을 보니 아들이 너무너무 잘한다. 표정도 밝고 완전 주인공 느낌이라 기분이 정말 좋다.

처음 연습할 때는 같이 연습하자고 막 그랬었는데... 그동안 연습을 많이 한 티가 나네..

아들 정말 멋있고 목표를 위해 열심히 한 것 같아서 너무너무 자랑스럽다. 아들~! 사랑한다.


이제 찬희에게는 할버지가 되신 챔피언 박종팔 선수의 친필 싸인 글러브를 선물 받았다. 

박종팔 선수에게 너무 감사하고, 선물을 받는다는건 무엇이든 간에 정말 따뜻함을 전해 받는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 담에 뵈면 쇠주 한잔 사드려야지~~~~~~~~~~~~

방학중 아들의 친구도 체스를 할 줄 안다길래 해보라 했다.

둘이서 아주 재미나게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디지탈도 아닌 

사람과 사람이 즐기는 바로 이모습이 진정한 놀이 문화인것 같다. 


날개 달린 아들


학예회 발표 중에

천안 휴개소에서 포토존에 있는 벽에 있는 그림

3학년 학예회 발표회 날입니다.

다른 친구가 먼저 시작을 했군요.


박자를 놓쳐서 삑사리


오우..이번엔 제대로 했어요. 쉬운노래가 아니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잘 했죠?

그런데 이날 개인 노래 부른 어린이들이 동요는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것도 다 옛날 노래. 이선희 노래 부른 친구도 있었음. 

담엔 좀 더 어린이 다운 노래로 하라고 해야겠어요. 내가 좋아하는 노래라 하긴 했지만.. ^^ㅋ;;

행복을 주는 사람

행복을주는사람.zip

ㅎㅎㅎ 아들의 썰렁 브레이크 댄스. 완전 고장난 로봇이야~~~~~~~


다른 친구들은 피리 연습을 열심히 한 것 같은데..아들은 안했나 봐요.

손가락이 시작 부터 끝까지 움직이지를 않아~~~~ ㅡㅡㅋ;;;


그래도 3학년 친구들 학예회 준비하고 또 열심히 해준 덕택에 이날 많이 웃고 즐거웠어요.

사랑한다 아들~~~~~~~~~~~~~~~~~^^V

학교에서 하는 행사에 낼 작품이라고 그렸는 상다이 잘 그렸다. 초3이 이정도면 뭐~~~ 나보다 잘 그린듯~~~

<원본 그림>

<아들이 보고 그린 그림>

'Daily life > My S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종팔 선수의 싸인 글러브를 선물 받다!  (0) 2015.07.01
오후에 '반지의 제왕' 체스한판!  (0) 2015.01.14
날개 달린 아들  (0) 2014.11.17
3학년 지봉 초등학교 학예회  (0) 2014.11.07
2학년 학예 발표회  (0) 2014.09.15

동물이야기! 실감나게 대사하는 것이 목표! ㅎㅎㅎ



오우~~ 나으 아들 등장!

포스가 느껴 지는가?























왼쪽 끝 남자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