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수 | 타수 |
평균 드라이버 거리 |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로써 티위에 놓고 친 샷만 기록 |
최장타 | 최대 드라이버 거리 |
페어웨이안착률 | 모든 드라이버 샷들 중 페어웨이에 안착한 경우의 비율입니다 |
그린적중률 | 정규 타수 내 온 그린률, 다시 말해 기준 타수 홀수는 모두 퍼팅을 2회로 |
그린적중시 퍼트수 | GIR(정규 타수 내 온그린)을 달성하고 퍼팅을 한 숫자 입니다. |
퍼트수 합계 | 라운딩 시 총 퍼트수 합계 |
샌드 세이브율 | GIR(정규 타수 내 온그린)을 시키지 못하였으나 그린 주변 벙커에 빠진 |
파 세이브율 | GIR(정규 타수 내 온 그린)을 시키지 못하였으나 숏 게임 영역에서 경기를 잘 해내 |
아래글은 다른 싸이트에서 퍼온 글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golf/1674195)
Green in Regulation(GIR)
아시는데로 GIR은 규정타안에 그린에 올리는 겁니다. 파3는 1타에, 파4는 2타, 파5는 3타안에 그린에 올리면 GIR을 달성한 건데요. 거리로만 본다면 파4의 GIR이 가장 어렵다고 보지만 (Driver + 2nd shot이 350~450이니까요..) 파 3는 1타에 올려야 되니 난이도상으로는 최고네요. 파5 GIR이 그나마 제일 쉽구요.
DR.Lucious Riccio라는 사람이 다양한 핸디캡을 가진 수많은 플레이어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다음의 공식으로 스코어를 예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Score = 95 - (2 X GIR갯수)
물론 평균적인 것이니 쇼트게임에 뛰어난 골퍼라면 이 공식에서 많이 벗어나는 좋은 스코어를 낼 수도 있지만 그건 어쩌다 가끔 가능한 것이고 평균 점수만 보면 크게 벗어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만약 GIR이 제로, 즉 한 홀도 온그린을 규정타에 못한 경우라면 어떻게 될까요? 대략 다른 숫자를 대입해 보면 이렇습니다.
GIR 스코어 (예상)
0 95
1 93
2 91
3 89
4 87 *
5 85
6 83
7 81
8 79
9 (50%) 77
10 75
11 73
12 71
에구 이 아래는 프로레벨이니 안 적기로 하겠습니다. 이 공식에 따르면 스코어 100을 깨는데 꼭 GIR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0이어도 95니까요..) 나머지 다른 부분들에서 큰 실수가 있으면 안된다는 말이구요. 스코어 90을 깨려면 공식에 따르면 3개는 GIR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반면에, 싱글 핸디캡을 자주 하려면 GIR을 게임당 9개 정도는 해야 합니다.
지난 금요일 처음으로 90을 깼다고 아래 글에 올렸는데.. 이제 그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한 라운드에 4개의 GIR을 했거든요.. 공식에 따르면 87 예상.. 실 스코어는 86.
골프가 복잡하기 때문에 이렇게 무조건 단순화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어떤 보이지 않는 한계와 상한선이 있는 건 틀림없어 보입니다. PGA 프로들 한 라운드에 12~14 GIR 보통 하던데.. 단순 계산으로도 언더파가 나오네요.
결론
100 깨기.. GIR 없이도 쇼트게임만 잘하면 충분히 가능
95 깨기.. 한 개의 GIR 은 해야 가능할 듯
90 깨기.. 세 개의 GIR 이 없이는 아주 아주 어렵다
80 깨기.. 8~9 GIR 필수 --> 앞으로 제가 연습할 분야네요
반대로 말해, 한 라운드에 GIR 3~4개는 늘 하는데, 스코어가 늘 90을 상회한다면 쇼트게임/퍼팅을 개선해야합니다. 단순공식에 반론을 제기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통계가 이렇다니 참고하시길.. 아울러, 게임당 퍼트가 32개 넘으면 싱글핸디는 어렵구요, 연습장 가면 드라이버 치시는 분이 제일 많은데 나름 일리가 있는 겁니다. 드라이버가 안되면 GIR이 더 어려워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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