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반지의 전쟁 때문에 느닷없이 손님 맞이에 대접까지 했다. 근데? 엉뚱하게 그런 날 불편하게 만든다.
예전에도 이런저런 소문으로 썩 좋게 보던 사람은 아니였는데 막상 보니까 멀쩡해 보였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밥사며 술사며 이런 저런
보드게임 관련 넉두리 아닌 넉두리를 풀어 놓았다. 왜냐? 너무 긴장하지 말고 맘 편히 있다가 가라고~~
근데 사석에서 했던 이야기를 공론화 해서 자기만의 해석을 내놓았다.
정말 뒤통수도 이런 뒤통수가 없다. "이빨에 낀 치석 같은 쓰레기"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내가 서울 서울 사람 까면 그넘은 대구 사람은 서울 사람을 싫어 한다고 할 놈이 뻔하다. 현실이 그러니까...
대구 방문후 후기라고 쓴 쓰레기 글이 이렇게 되어 있다.
원문: 마지막으로, 대구의 두 모임 황금네거리 모임과 삼삼오오 보드게임 연구회는, 이렇게 비유를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황혼의 투쟁"에서의 냉전 분위기여서 좋은 쪽으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이야기를 듣고 저렇게 적었단다. ㅎㅎㅎ 정말 쓰레기다. 뭐 내 탓도 있지. 긴장할까봐? 불편할까봐? 아무한테나 그것도 다다에서 전력이 있던 쓰레기 한테 나름 첫인상에 속아서 했던 넉두리가 저렇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그래서 한 마디 했더니 뭐라고 하냐면
원문:
| ||||||||||||||||||||||
일전에도 한 번 말했었는데, 정말 생각이 없는 건가요? 난 황사 모임 회원도 아니였지만(어제 가입했어요), 예전에 말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나가서 나름 대구에 온 손님이라는 생각에 점심은 내가, 저녁은 아이스버거님이 대접을 했지요. 근데 이게 뭔가요? 삼삼오오에 대해 누가 무슨 생각을 하던, 황사(황금사거리모임)에 대해 누가 무슨 생각을 하던 그 시각에 대해 스케일님이 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너무나 개인적은 시각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적어도 되는건가요? 내가 3자의 입장에서 볼때 삼삼오오와 황사모임은 전혀 다른 모임일 뿐더러 두 모임에 대해 아무 문제가 없는 모임이예요. 내가 양쪽 회원은 아니지만 두 모임에 대한 문제를 들은바가 없습니다. 있었다면 그건 개인 문제예요. 모임그 자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제발 좀 생각좀 하고 사세요. 왜 두 모임이 황투에 비교가 됩니까? 이런 저런 상황에 따른 스케일님에 대해 나도 개인적인 생각을 공개적으로 올려 볼까요? 제발 좀 생각좀 합시다. | ||||||||||||||||||||||
| ||||||||||||||||||||||
|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소정 - people some (0) | 2015.11.07 |
---|---|
쌀뜨물 만들기 (0) | 2015.11.05 |
크툴루 신화 (2) | 2015.09.11 |
Father Ray Kelly - Hallelujah (노래 잘 하시는 신부님) (0) | 2015.09.07 |
한글 오피스(한컴) 단축키 모음 (0) | 2015.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