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이 신상이라고 가져온 게임이다. 이날 바로 뜯어서 첫플을 진행했다. 쑨선생의 친절한 설명으로 게임은 나름 순조롭게 진행했다. 늘 그렇지만 중간 중간 쑨 선생의 한 마디! 앗~~ 에러플했네.. ㅎㅎㅎ
게임은 이러하다. 발굴자 인물 카드를 하나씩 골라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갈굴지에서 뼈를 열심히 모아서 매 라운드 종료시 마다 조건에 맞는 공룡을 만들어 점수를 먹는 게임이다. 이 게임도 가볍게 캐주얼하게 할만하다. 가림막을 공개하는 순간 별 희한한 공룡들이 다 연출된다.ㅎㅎㅎ
2번 라운드인가? 그때 만든 공룡인데 다리는 저렇게 하면 안된다나? ㅎㅎㅎ 그래서 저게 더 공룡 같지 않나? ㅋㅋㅋ
쑨 덕분에 간만에 5인플로 즐거운 한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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