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 더 박스는 가족 게임입니다. 뭐 때론 친구 게임? ㅎㅎㅎ 왜냐? 언제 어디서나 그냥 하면 되니까요.

게임은 간단한거 같애요. 주사위 2개를 굴려서 1~9까지의 조합에 해당하는 번호를 삭제해 나가는 게임이예요. 그러다가 더이상 2개의 주사위로 조합이 나오지 않을 때는 1개를 굴립니다. 그래도 삭제할 수 없을 때 차례가 끝납니다. 자기 차례가 끝났을 때 남아 있는 번호가 플레이어의 점수가 됩니다.

예) 주사위 두개를 굴립니다. 2와 5가 나왔어요. 그러면 7번을 삭제할 수도 있고, 2와 5를 삭제할 수도 있고, 3과 4를 삭제할 수도 있겠고 다른 조합도 가능하겠지요. 이렇게 삭제하다 남은 번호가 2, 4, 8이라면 이 플레이어의 점수는 248점이 됩니다. 모든 번호를 삭제하거나, 가장 낮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이 승자가 됩니다.


친구들과 맥주를 한 잔 하고 계신가요? 이게임을 하세요!. 가장 높은 점수를 먹은 사람이 1000cc 한 잔을 사는거죠. 하핫!

'Boardgame >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ar Wars Empire vs Rebellion 카드 한글화 하다  (0) 2015.07.30
Magic: the Gathering Arena of the Planeswalkers  (0) 2015.07.07
Horse Racing Game  (0) 2015.05.19
누가 비슷할까요?  (2) 2015.05.08
Alchemists 선주문  (0) 2015.02.11

일전에 보드엠 세일 기간에 기웃 기웃 하던 중 물건 하나가 내 눈에 들어 왔다.

일단 긱을 검색 얼~~~~순위가 너무 낮자나~~~! 하면서 사진을 구경하던 중에 헐! 이건 사야돼 왜냐? 컴포가 빵빵하니까. 어디다 쓸려고? ㅎㅎㅎ 하는 합리화 돌입! 일단 주사위와 폰(말), 미니 탱크 및 성벽 등... 

여기 저기 쓸만한 컴포들이 잔득 들어 있는게 아닌가? 그기다가 가격도 23000원~~~~~~! 얏호~! 

이것이야 말로 쇼핑의 재미지~~~~~~~하면서 일단 구입. 물건을 받고 나서 그냥 휙~~~~~~~던져 놓고 있었다. 움.. 늘 그렇지만, 뭐 사둔김에 해보자는 생각에 이것저것 준비 중이다.

자 그럼 내용물을 한 번 살펴 볼까나?

아래 게임은

Zombie State: Diplomacy of the Dead

(좀비 정부 - 죽은자들의 외교)

표지 박스 되시겠다. 룰북에 Full box of good old-fashioned fun 이라고..ㅋㅋㅋ

일단 좀비와 군인이 대치 하고 있는 장면이 인상이다.

박스를 열면 이렇게 늘 룰북이 먼저 나온다. 부담스럽다. 여~~~~~~~~~~엉어!

총 20여 페이지로 구성 되어 있고 컬러로 되어 있다. 구성물이 많아 보이지만, 

그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다. 예제 맵으로 늘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는데 그리 어렵진 않겠지?

라고 생각하고는 있는데, 뭐 살펴봐야지 알것 같다.

룰북을 걷어 내면 이렇게 맵이 나온다. 아주 컬러풀 한다. 근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콘트라스트가 높은 맵은 별루 좋아 하지 않는다. 왜냐면?

너무 밝고 진해서 눈에 피로도가 빨리 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클래식한 맵 디자인을 난 좋아한다.

개인 보드가 5장 들어 있는데, 이 게임은 기술 개발을 하면서 좀비들과 싸워야 하는 게임이다.

어찌 보면 펜데믹 좀비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백신도 만들어야 하고, 기타 기술들도 

개발해서 게임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런류의 게임 별루 안해봤는데....

뭐 재밌어 보자.

기술 개발 단계는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 3개를 완성해야 

2단계 기술 개발을 할 수 있고, 3단계도 2단계 개발 조건이 되야 개발할 수 있다.

개인판 까지 들어 내고 나면 나름 멋지게 정리해 놓은 컴포들이 등장한다.

아! 저건 내가 정리한거지 원래 저렇게 되어 있는건 아니다. 

플텍을 많이들 하는데 제발 플텍 싸이즈에 맞게 트레이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조금만 크면 되는데... 참 아쉬운 상황이다.

왼쪽에 보이는 4가지 색상이 자원카드이다. 맵에서 자원을 얻을 수 있는데, 지역마다 

자원을 얻을 수 있는곳이 다르다. 오른쪽 상단이 선플레이 카드이다.

그리고 그 하단에 뻘건색 카드들이 보이는데 예상하겠지만, 이벤트 카드!

펜데믹 처럼 제일 오른쪽에 보이는 뻘건 카드가 몇장 있는데, 이벤트 단계에서 

저넘을 뽑으면 발생이 일어나서 좀비들이 더 날뛰게 된다! 

이부분에서 일단 펜데믹과 나름 흡사 하다 할 수 있겠다.

프리포인트 마커이다. 게임에서는 FPs라고 부른다.

연구 개발을 표시하는 토큰과 자원 토큰 그리고 돌여변이 카운터이다.

왼쪽 부터 격리 카운터, 그리고 오른쪽 두 봉지는 좀비 토큰들이다.

왼쪽에는 좀비등을 막아 주는 성벽 같은 역활을 하는 것이고, 오른쪽은 탱크이다.

탱크는 일반 군대 유닛으로 사용이 되는데 오른쪽 처럼 저렇게 세워두면 

장애물로 좀비 몇마리 이동을 일시적으로 막아 준다.

주사위들.. 인구수를 표시하는 용도로 쓰인다. 좀비 수 만큼 인구를 먹어 치운다. 

저 주사위 양만해도 게임값 될 듯. ㅎㅎㅎ

이렇게 컴포들을 다 펼쳐놓으면 이렇게 많다.

박스 뒷면인데, 전체 플레이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정말 저렇게 플레이 할려면

도대체 탁자가 얼마나 커야해? 에혀...

개인판이 상당히 커서 웬만한 탁자 한 3개는 합쳐야 저렇게 여유있게 놓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뒷면에는 구성물이 뭐가 있는지 알아 볼 수 있다. 

세계는 너무 늦었다. MV1으로 알려진 바이러스는 세계로 퍼져갔다~~~~~

이렇게 서두로 시작하고 있는데, 뭐 이 문구만 봐도 펜데믹! 펜데믹! 할 것 같지 않은가?


개인판 분석은 다 끝나가니 조만간 룰북을 얼릉 보고 나의 모임 '상류사회'에서 

플레이를 해보고 싶다. 그들이 원한다면~~~~~~~~~~~~~ ^^ㅋ;;;



지난 주말에 테플로 푸른하늘님과 한 판 하긴 했지만, 예기치 못한 에러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드에도 몇몇 오타도 발견되어 수정도 하고, 이제 제대로 된 룰과 카드로 플레이해 볼 

요량으로 아들과 한 판을 진했습니다. 

한 마디로 재미있습니다. 원래 구입할 때 클래식한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그냥 

덜컹 구입을 하긴 했지만, 이런 재미까지 안겨 주네요. 기대 이상의 재미에

깜짝 놀랬습니다. 그렇다고 굉장히 잼있다? 정도로 과장할 필요는 없는 게임이예요.

처음에 플레이할 때만 살짜기 어려울 수 있어요. 상대의 생각을 읽고 방어든 공격용 카드든

내야 하니까요. 하지만 결정은 주사위가 한다는 거! 두어번 플레이해보면

금새 플레이 속도는 빨라집니다. 총 4쿼터에 쿼터당 16번의 플레이를 하니깐

총 64번의 카드 플레이를 하게 되네요. 전체 플레이 타임은 평균잡아 1시간 내외? 

플레이 자체는 심플하고 캐주얼하지만, 카드 고르는 시간이 짧게 나마 걸리지

나머지는 굴린 주사위에 따라 처리 하면 되니까 플레이는 금방 흘러 갑니다.

여튼, 미식축구의 제맛을 살렸는지 아닌지는 저도 모르죠. 미식축구에 대해

이제야 조금 알아 가는 과정이니까요. 하지만 스포츠라는 테마에

아주 걸맞는 작품인것 같아요. 무겁지도 않고 마냥 가볍지도 않은 하지만, 재미도 있는

Playball Football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동영상으로 한 번 구경해 보시죠!


플레이 분위기는 이래요. 주사위 굴리고 카드 플레이 하고...ㅎㅎㅎ


이렇게 상대 진영의 End Line을 지나면 터치다운이 되어 6점을 얻는 답니다. 제가 선득점을 하게 됐네요.

점수 돌림판인데 이넘이 좀 에러예요. 나무로 되어 있는데, 중심이 살짜기 안맞기도 하고, 

헐렁거려서 플레이하다보면 어느새 점수가 바뀌어 있는...ㅡㅡㅋ;;. 

그래서 홈 아래에 비늘을 깔아 뒀더니 좀 튼실해 져서 쓸만합니다. 


자! 이제 여러분들도 꼭 이게임이 아니더라도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앞으로 티브에서 풋볼 경기를 보더라도 편안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거참! 별개 다 있다~~~~~~~~~~~~~~~~~~~~

근데 잼있어 보네이네...ㅠㅠㅋ;;;

'Boardgame >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gic: the Gathering Arena of the Planeswalkers  (0) 2015.07.07
Circa Shut the Box - 구입  (0) 2015.05.28
누가 비슷할까요?  (2) 2015.05.08
Alchemists 선주문  (0) 2015.02.11
COLT EXPRESS 선주문  (0) 2015.02.11

이번 기회에 알게된 미식축구 풋볼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쁘다.

이 자료로 인하여 한국에도 풋볼에 대한 관심으로 보드게임에 의해 

재미난 보드게임 라이프가 되길 바라면서....

Playbook Football 한국어 룰북:

Playbook Football_Kr_v1.pdf


Playbook Football 한국어 카드:

card_Kr_v01.vol1.egg


card_Kr_v01.vol2.egg


card_Kr_v01.vol3.egg


Playbook Football 게임 진행 순서:

플레이 요약_v01.zip



닌자거북이                              어비스                              혹성탈출 


어비스 박스 표지랑 누가 비슷한가요?

하나더!


'Boardgame >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Circa Shut the Box - 구입  (0) 2015.05.28
Horse Racing Game  (0) 2015.05.19
Alchemists 선주문  (0) 2015.02.11
COLT EXPRESS 선주문  (0) 2015.02.11
[광고]제 3회 누구나배 대회&이벤트  (0) 2014.10.24



미식축구 경기 시간은?
15분씩 4번의 쿼타(Quarter)로 구성이 되며 각 쿼타별로 득점한 점수를 합하여 많은 점수를 얻은 팀이 이긴다. 1쿼터와 2쿼터를 전반, 3쿼터와 4쿼터를 후반으로 나눈다. 순수한 경기시간은 1시간이지만 반칙이 일어났을 경우, 선수의 부상이 발생 하였을 경우, 패스 플레이가 성공하지 못 하였을 경우, 경기중 전반과 후반에 각각 3번씩 요청할 수 있는 타임아웃(Time out)의 경우에는 공식 시합시간의 계측이 중지가 되기 때문에 이들의 시간을 합친다면 실제 시합시간은 2~3시간이 된다.
전반하프타임후반
1쿼타2쿼타3쿼타4쿼타
15분15분20분15분15분
미식축구 구장은 길이가 108m(120 야드), 폭이 48m(160 피트)인 직사각형이다. 또한 미식축구구장은 앤드죤(10 야드 * 53 ⅓ 야드)과 경지장(100 야드 * 53 ⅓ 야드)로 나누어 진다. 앤드죤에는 공격팀의 선수가 볼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앤드라인 상에 세워져 있는 골포스트의 H-바 사이로 킥을 했을때 공이 넘어가면 득점이 된다. 앤드죤에는 골라인이 포함되며 골라인 상에 있다고 생각하는 수직 평면위로 공이 스쳤다고(접했다고) 하는 순간에 득점(Touch Down)이 된다. 경기장에의 양쪽 골라인 사이에는 5야드 라인이 골라인과 평행하게 그어져 있다. 미식축구에서 10야드는 퍼스트다운의 획득을 위한 필수전진거리(4회의 공격에서 총 전진한 거리) 이기 때문에 10야드의 표시는 경기진행을 하는 데의 커다란 지표가 된다. 야드 라인에 쓰여져 있는 숫자는 두 골라인에서의 거리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50 야드가 필드의 중앙이 된다. 골포스트는 앤드라인 선상의 중앙에 위치하는데 20 피트(약 6m)이상이 되는 두개의 막대를 세우고 지상으로 부터 약 3m의 높이에 크로스바(Cross Bar)를 연결하는데 폭은 5.55m(18피트 6인치)이다. 필드골을 시도할 때에 공격 팀의 킥커가 찬 볼이 이 크로스바를 넘어가면 3점의 득점이 된다.
미식축구 선수의 장비 착용
미식축구의 장비는 선수의 안전을 위하여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필수적으로 착용을 해야하는 8가지의 필수 보호대가 있는데, 머리, 어깨, 허벅지, 무릎, 마우스피스, 유니폼 상의 및 하의 등이다.
선수는 어떻게 구성이 됩니까?
공격팀과 수비팀으로 구분이 되며 각각 11명씩이다.
공격팀은 라인맨 5명, 쿼터백 1명, 러닝백 2명, 리시버 3명으로 구성이된다.
라인맨(line Man)은 센터 1명을 중심으로 양쪽에 각각 2명의 가드와 택클이 있는데 이들은 공격팀의 최전방에서 수비팀을 저지하며 공격플레이가 원활하게 하는 역할은 한다. 볼을 들고 플레이는 하지 않으며 주로 몸이 크고 몸싸움에 능하다.
러닝백(Rinning Back)은 쿼터백으로 부터 볼을 전달받아 상대 진영으로 전진을 하는 역할을 한다. 몸이 작지만 날렵하다.
리시버(Receiver)는 쿼터백으로 부터 앞으로 던져진 볼(Forward Pass)를 받아 전진을 한다. 키가 크고 빠르다.
쿼터백(Quarter Back)은 센터로 부터 볼을 전달받아 러닝백에게 볼을 전달하던지 또는 리시버에게 볼을 던져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팀의 기둥이 되는 선수이며 빠르고, 볼도 잘 던질 수 있어야 한다. 배구에서는 세터, 야구에서는 투수의 비중과 같다.
반면 수비팀에는 4에서 5명의 수비 라인맨과 3~4명 정도의 라인배커, 2~3명 정도의 디팬스백으로 구분이 된다. 수비 라인맨은 제 1선에서 상대팀의 힘에 의한 돌파를 저지하며, 라인백커는 러시와 패스를 반반씩 맡고, 디펜스백은 제 3선에서 패스의 방어를 주로 한다. 코인 토스로 공수 및 진영을 결정하며 수비팀은 공격팀에게 볼을 킥해주고 공격팀은 허들(huddle)로 작전을 수립하며 경기를 시작, 코인토스, 킥, 허들
득점의 종류는 ?
터치다운(Touch Down) : 6점
트라이 포 포인트(Try for Point) : 2점(Touch Down), 1점(Kick)
필드골 (Field Goal) : 3점
세이프티(Safety) : 2점, 1점
터치다운(Touch Down)
미식축구의 하이라이트이다. 공격팀의 선수가 볼을 들고 골라인을 넘어 들어가거나, 골라인으로 넘어가 있는 선수에게 볼을 패스하여 캐치하게 하면 6점의 득점을 얻는다. 또는 수비팀이 공격팀의 패스를 인터셉트 하거나 공격팀이 떨어뜨린 볼(펌볼)을 확보하여 반대편 공격팀의 앤드죤으로 들어갔을 경우에도 터치다운이 된다.
트라이 포 포인트(Try for Point, 득점 후 보너스 득점)
터치다운 후에 득점을 한 팀은 상대진영의 골 라인으로 부터 3야드(프로팀은 2야드) 떨어진 선상에서 한번 더 보너스 공격을 시도할 수가 있다. 이때 필드골과 같이 킥으로 볼을 차서 골포스트 위로 올리면 1점, 터치다운과 마찬 가지로 볼을 가지고 골라인으로 넘어 들어 가거나 앤드존 안으로 볼을 패스해서 공격팀의 선수가 캐치하면 2점을 얻는다.
세이프티(Safety)
공격팀도 잘못하면 수비팀에게 점수를 내줄수가 있는데 자살골이라고 불리는 세이프티 이다. 팀의 볼을 가진 선수(러너)가 자기팀의 골라인 후방(앤드죤)으로 들어가서 택클로 데드가 되던가 또는 스냅의 잘못으로 볼을 앤드죤 밖으로 빠뜨리는 경우에 수비팀에게 2점(1점)을 준다.
필드골 (Field Goal)
공격의 위치가 상대 골라인과 가까이 있지만 터치다운을 하기가 어려운 경우에 시도한다. 플레이 방법은 센터가 7야드 뒤로 스냅한 볼을 공격팀의 선수가 지면에 세워 놓으면 킥커가 골포스트 위로 차올리는데 터치다운의 절반인 3점을 득점한다.
경기의 시작은 ?
공수의 선택
코인 토스로 공수 및 진영을 결정 수비팀은 공격팀에게 볼을 킥해주고 공격팀은 허들(huddle)로 작전을 수립하여 경기를 시작. 코인 톳, 킥, 허들 경기의 시작전에 먼저 코인(Coin toss)토스로 ① 공격과 ② 수비 및 ③ 지녕을 결정한다. 수비팀은 볼을 킥을 하기 때문에 킥팀이라고 하고 공격팀은 킥이 된 볼을 리시브하기 때문에 리시브팀이라고 한다. 선택은 전반전과 후반전에 별도로 하게 되어 있는데 전반에 선택을 하면 후반에는 다른 팀이 선택을 하게 된다.
경기의 시작 및 킥오프
경기는 킥오프(Kick off)로 부터 시작된다. 킥오프는 전반, 후반의 시작 때 또는 득점이 일어났을 때 행하는 것으로 배구경기에서 득점을 한 팀이 서브를 하여 주는 것과 같이 득점을 한 팀이 킥을 하는데, 자신의 진영 35야드 선상에서 상대팀(공격팀 또는 리시브팀이라고 함)에게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볼을 차준다. 리스브(공격)팀은 수비팀이 차준 볼을 잡아서 킥팀 진영으로 전진을 하며 수비팀은 이선수를 택클을 하여 넘어뜨리는데, 이 넘어뜨린 지점에서 공격이 시작된다.
허들(Huddle)
양 팀은 플레이가 시작되기 전에 허들(Huddle)이라고 부르는 작전회의를 한다. 주로 공격팀에서 행하는 것인데 매플레이마다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작전을 지시 받고 지시하는 시간이다. 그러나 이 작전 시간은 25초 내로 한정이 되어 있다. 공격팀은 심판이 경기 시작준비(Ready for play)의 휘슬을 불고 난후 25초 내에 다음의 플레이를 시작하여야 한다. 만약 공격 팀이 허들에 25초 이상의 시간이 소요하였을 때는 "경기의 지연(Delay of game)"으로 5야드(Yard, 1야드는 약 0.9m) 벌칙을 받아 후퇴를 하여야 한다.
공격팀은 4번의 공격기회를 얻습니다.
매 번의 공격을 다운(down)이라고 합니다.
4번의 공격 중에 10야드 이상을 전진하면 새로운 4번의 공격권을 얻습니다. 새로운 공격권을 퍼스트다운(First down)이라 한다.
허들이 끝이 나면 공격팀은 첫번재 공격을 시작하는데 이것을 퍼스트다운 이라고 한다. 공격권을 얻은 팀은 4번의 공격을 할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 4번의 공격에서 매 번의 각 공격을 다운(Down) 이라고 한다. 4번의 다우네서 전진한 거리으 합이 10야드가 넘으면 공격팀은 새로운 공격 시리즈(4번의 공격을 할 기회)를 다시 얻게 된다. 이것을 퍼스트 다운(First Down)을 획들 하였다고 한다. 심판은 공격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수평으로 연장된 사이드 라인에 상대의 골라인을 향해서 10야드 길이로 된 체인(다운 표시판)이 연결된 막대를 세워 놓는다. 이것은 다음의 새로운 퍼스트 다운을 얻기 위해 필요로 하는 거리를 알리는 시리즈 변경선이다. 만약 다음의 공격 시르즈에서 또 다시 다운 표시판을 넘는다면 새로운 퍼스트 다운은 반복이 되고, 이러한 반복적인 플레이로 상대 진영의 골라인까지 넘어가면 터치다운을 하게 되는데 6점을 얻게 되는 것이다.
공격 방법은 런(Run) 플레이와 패스(Pass) 플레이, 킥(Kick) 플레이가 있다.
런플레이 : 
선수가 볼을 들고 뛰는 플레이로 볼을 들고 뛰는 선수가 택클을 당해 넘어지거나, 무릎이 지면에 닿으면 그 지점에서 볼이 데드가 되고 그 플레이는 끝이 난다. 그리고 끝이 난 그 지점에서 다음의 공격이 계속된다. 

패스플레이 :
한번에 많은 거리를 전진 할 수 있으나 상대에게 볼을 빼앗기면 일순간에 공격을 빼앗기게 된다. 그리고 패스 플레이는 실패 할 확률이 높다. 패스 플레이가 실패로 끝이 나면 다음의 공격은 바로 전에 시작되었던 지점에서 다시 공격이 시작된다. 그러나 다운의 횟수는 다음으로 넘어간다. 그러나 미식축구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는 화려한 플레이다.
공격권은 ?
4번의 공격으로 10야드를 못나가거나, 인터셉트 또는 펌블로 상대편에게 볼을 빼앗긴 경우에 공격권을 넘겨줍니다.
공격시리즈 도중에 상대팀에게 공격권을 넘겨주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패스의 인터셉트와 펌블이 일어났을 경우이다.

인터셉터(Intercept) :
공격측의 패스를 수비측 선수가 가로챈 것이다. 이 순간 공격권은 수비측으로 넘어 가며 플레이는 연속이 된다. 마치 농구에서 수비팀이 인터셉터를 하면 상대팀의 골로 공격을 할 수 있는 것과 같다. 

펌블(Fumble) : 
볼을 들고 전진하는 런너가 볼을 떨어뜨린 것으로 수비측이 이 볼을 잡으면 공격권은 수비측으로 이동이 되며 역시 플레이는 연속이 된다.
포스다운(Fourth down, 4번째 다운)에는
① 펀트킥으로 볼을 멀리 차서 공격권을 넘겨주거나
② 마지막 공격을 시도하여 10야드를 돌파하거나 
③ 필드골을 시도한다. 한번의 공격시리즈 기간 중에 3번의 공격에서 새로운 퍼스트 다운을 얻지 못할 경우에는 4번째는 최후의 공격 기회가 된다. 이때 공격팀은 펀트(Punt) 나 겜블(Gamble) 플레이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여기에서의 선택이 경기의 흐름에 큰 영향을 준다. 

(1) 펀트 (Punt Kick)
4번째 다운에서 공격팀은 새로운 공격권을 획득을 포 기하고 상대 진영으로 멀리 차서 전열을 정비하여 다음의 기회를 도모하게 되는 것이다. 펀트 플레이는 킥커가 들고 있던 볼을 떨어 뜨리면서 상대 진영으로 차넘기는 플레이다. 그러나 포스(4번째) 다운에서도 필드골이라고 하는 득점을 시도 할 수가 있다. 공격의 위치가 상대 골라인 가까이 있어 펀트로 상대 팀에게 공격권을 양도하지 않아도 위험의 부담이 없는 경우에 시도한다. 

(2) 4번째 다운 겜블(4th down gamble)
퍼스트, 세컨 또는 서드 다운 플레이와 같은 패스나 런 플레이로 새로운 퍼스트 다운을 노리는 플레이다. 그러나 시르즈 변경선을 넘지 못하면 그 지점에서 수비 팀에게 퍼스트다운(공격권)을 넘겨 주어야 하기 때문에 겜블(도박)플레이 또는 포스다운 트라이(Fourth down try)라고도 한다.
득점을 하기위한 전진을 스코어링 드라이브(Scoring drive)라고 한다.
이렇게 득점을 하기 위한 전진을 스코어링 드라이브(Scoring drive)라고 한다.
좀 더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하여 경기장을 나타낸 그림으로 설명을 하면 다음과 같다. 한 쪽 골라인에서 반대쪽 골라인(Goal line) 까지는 100 야드이고, 그 사이를 각각 5야드씩 라인이 그려져 있다.
중앙선이 50 야드가 되는데 이 선이 양쪽을 갈라 놓는 분기점이 된다. 사이드 라인(Side line)과 앤드라인(End line)은 경기장 영역(inbound area, 경기가 진행되는 경기장)에 포함되지 않는다. 볼을 가진 선수가 경기장 밖으로 자의로 또는 부딪쳐서 뛰어 나가면 그 자리에서 볼은 데드(Ball dead)가 된다.
그리고 또 패스를 받을 때 공중에서 볼을 잡은 선수가 경기장 밖에 있었다면 그 볼은 잡은것(Catch)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한 쪽 다리가 경기장 안 쪽에 있었다면 그 볼은 대학팀의 경우에는 인정이 되고, 프로팀은 두발 모두 필드 내에 있어야 하므로 인정이 되지를 않는다.


스포츠 관련 게임은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보드게임이기도 하다. 

뭐랄까? 그냥 재미도 재미지만, 얼마나 테마를 잘 살리느냐? 뭐 그런 내용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내가 가진 스포츠 관련 게임은 포뮬라 디, 박스 오브 골프,

점피 잭, 플레이북 풋볼 이정도 인거 같다. 

플레이북 풋볼은 아직 플레이 해보지는 못했지만, 긱에서 살펴보면 컴포에서 일단

괜찬다라는 평과, 게임성은 다양한 변수가 있을 수 밖에 없는 풋볼의 경기를

간단하게 표현했다라는 정도? 특별히 더 재미가 있다 없다라는 글은 거의 없다.

그냥 변수에 대해 주사위 굴림으로 다 처리 되기 때문에 주사위 굴림을 

싫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재미가 없을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하다. 

하지만, 난 주사위 관련 게임들을 좋아 하기 때문에 상관 없을 듯!


자! 그럼 어떤 게임인지 구성물로 일단 파악해보자.

박스 전면이다. 만약 풋볼 게임이라는 걸 모르고 본다면, 무슨 카지노의 한 장면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 나도 첨에 그랬으니까...물론 풋볼이라고 적혀는 있지만...ㅎㅎ

박스 뒷면이다. 게임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컴포 구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 놨다.

이것이 메인 보드와 룰북, 각종 카드들이다.

룰북~~~ 8페이지 정도 된다. 표시까지 합쳐서... 아무래도 설명이 뭔가 

부족해 보이던데, 긱에서 이래저래 살펴봐야 할 듯.

6570? 정도의 카드 싸이즈다. 6590으로 끼우고 세로 방향으로 많이 남아서 잘라냈다.

긱에서 다들 카드가 너무 작다고 난리던데, 보는데 거의 지장이 없다. 아마 걔네들이 손이 커서 그런가?

뭐 여튼, 직접본 결과 일단 나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아 다행이다.

나무로 된 보드판이다. 두께가 한 4센티미터? 정도 된다.

2겹으로 되어 있고, 이 사이에 나머지 컴포가 들어 있다.

이렇게 분리가 된다. 나무판 사이 홈을 만들어 수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렇게~~~~.카드도 넣을 수 있도록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요렇게 정리 되어 있는 것을~~~~~~~~~~

꺼내면 이렇게 된다.주사위는 플라스틱이고, 나머지는 다 나무로 되어 있다.

미식축구공

10야드를 표시하고 있다.

쿼터와 라운드 표시

주사위와 점수판인데, 회전하도록 되어 있어 돌리면서 표시를 한다. 첨에 이것이 둘레 길이에 

맞춰서 스티커를 붙인다고 쭈글쭈글 했는데, 다시 뜯어서 팽팽하게 붙였다.

이 과정중에 중간에 찢어져 조심히 다시 붙이긴 했다. 쩝.

보드판을 붙이는 부분에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두 판이 어긋나거나 하진 않는다.

이부분은 상당히 맘에 든다. 첨엔 나도 몰랐는데, 두 판을 가까이 되는 순간 철석!

오호~~~~~~~~~~~~~~~~

컴포들을 제자리에 다 배치하면 이런 모습이 된다.

오른쪽 판 모습

왼쪽 판 모습

나무결에 따라 녹색 색감이 마치 잔디밭에 그려놓은 것 같아서 맘에 든다.

축구공 밑에 홈과 보드에 있는 홈에 끼워서 좌우로 쉽게 멀리지 않도록 해두었다.

이렇게 위에 올려놓으면 된다.

야드 포시기는 슬라이드 되도록 되어 있다.

이렇게 홈에 끼워 좌우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컴포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을 정도록 아주 잘 되어 있다.

만약 종이로 되어 있었다면? 그 가벼움에 별루 맘에 들지 않았을 듯 하다.

게임은 아직 플레이를 못해봤지만, 가볍게 주사위를 굴리며, 미식축구의 맛을 

즐겨보는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한국어 룰북

CD_Rules_FINAL_Kr_v01.pdf


한국어 참조 자료들

각종 참조자료 한글화_opt.pdf


한국어 카드

CD_PrintPlay_Cards_Kr_opt.pdf




'Boardgame > Kr&En Ru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Shut the Box - 아들의 룰 설명  (1) 2015.05.29
Playbook Football - 한국어 자료  (1) 2015.05.18
맥블래스트  (0) 2015.04.15
Gloom Card Game Video Review  (0) 2015.04.14
Forbidden Island(금지된 섬) 한국어 룰 정리  (0) 2015.04.13

쥬만지 한글판입니다.

미국에서 만든 제품과 거의 흡사합니다.

아들이 가지고 싶다 해서 구입을 했었는데, 한 두어번 했던거 같아요.

아들 또래들이 하면 나름 잼있을 것 같아요! 

또 모르죠! 취향인 사람이 있을 지도..ㅎㅎㅎ





라이센스 계약에 의해 제작 되었다는 군요.




주사위 허접합니다. 둘고 있는 내 손이 다 부끄러워져요.


게임 말인데~~~ 원래 머리 위에 고리가 있었어요. 

너무 허접해 보여서 칼로 오려 냈죠.

움...이건 심각합니다. 그냥 다른 컴포로 대체해야 할 듯. 



ㅎㅎㅎ 상품권입니다. 상품권 모아서 보내주면 상품을 준데요. 그래서 

전화 해봤죠. 지금 거신 전화 번호는 없는~~~~~~~~~~.







추억의 게임캠프 홍보지예요. 왼쪽 아래 하단에 출시 예정인 게임들이 있어요. ㅎㅎㅎ



'Boardgame > Open 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Zombie State - Diplomacy of the Dead: Open Box  (0) 2015.05.22
Playbook Football - 개봉기  (0) 2015.05.01
Dawn of The Zeds Open Box  (0) 2014.11.11
Tipp-Kick Match Timer w/ Scoreboards Open Box  (0) 2014.11.03
CATACOM Open Box  (2) 2014.10.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