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볼 한 50개를 허리 숙여 줍다 보니 허리가 생각외로 많이 아프다. 그래서 골프채로 줍기로 했다. 이런저런 볼 줍는 도구들을 봤는데 이렇게 모래가 많은 곳에서 사용할 만한 것들이 없어서 그냥 이렇게 줍기로 했는데.. 볼 튀기는 연습도 되고 괜찮네~~~
연습해보실 분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저 연습이 해보니 좋은 점은
1. 클럽을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다.
2. 스윗 스팟의 느낌을 확실히 느낄 수 있어 임팩트 시 피트백을 더 잘 받을 수 있다.
3. 스윙 시 샤프트의 끝이 아니라 클럽 헤드에 몸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집중이 된다.
4. 오른 손목 힌지 느낌을 확실히 가질 수 있다.
정도의 좋은 점이 있을 수 있겠네요.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뭐 도움이 안되더라도 클럽이랑 친해질 수 있는 건 확실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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