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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트레이를 자주 만들고 있는데, 그 이유는 블럭이기 때문에~~~~ ㅡ,.ㅡ;; 카운터 같은 경우는 양도 많고 다양하기도 하고 수납 자체가 유용한 방식이 딱히 떠오르지도 않는다. 하지만, 블럭은 큼직하기도 하고, 병과별로 유용하게 분리하여 배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기 때문에, 만들게 된다. 당분간은 블럭 게임들 트레이를 만들어 볼까 한다. 1776같은 경우 병과가 많지는 않지만, 그룹별로 배치시 골라서 사용하기 좋도록 만들어 봤다.

게임 박스는 이렇게 생겼다.

이렇게 카드방식으로 꺼내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런 방식은 참 맘에 안든다. 넣었다 뺐다 하기도 번거롭고~~~

트레이는 이렇게 생겼다. 미국보다 영국이 유닛수가 살짝 적기 때문에 트레이 크기도 살짝 다르다. 만들어 놓고 보니 아주 깔끔하다.

아~~! 이 사진은 그냥 찍어 봤다. 룰북 만든거 기념으로.. ㅡㅡㅋ;;;

그럼 트레이를 살펴보자. 영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박스 디자인을 했다. 영국의 레드코트와 미국 대륙군을 사용하여 양 진영을 표현했다.

뒷면은 뉴욕의 옛지도로 당시의 지도 분위기로 연출했다.

트레이 뚜겅을 열면 이렇게 정리가 되어 있다. 베이스 바닥은 1776 게임 맵을 사용해서 디자인 했다. 중류별로 모아서 정리가 되어 있는데, 미국트레이에 있는 빨간색은(상단 왼쪽) 파란색 한 개와 빨간색 3개는 여분의 블럭이다. 

블럭 몇개를 꺼내보면 저렇게 턱을 만들어 흩어러지지 않게 해놨다. 트레이를 만들 때 가장 중요시 하는 핵심은 역시 정리와 초기 배치시 사용하기 편리함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 2마리의 토끼를 놓치지 않도록 만드는게 중요한 것 같다. 그냥 수납을 위해서라면 애초에 만들지도 않았을 것이다. 지퍼백이 짱이니까. 하지만, 이렇게 힘들지만 만드는 것은 역시 2마리의 토끼를 다 잡고 싶은 마음 아니겠는가? ㅎㅎㅎ 이번에 만든 것도 역시 맘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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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정말 제대로 된 영상 하나를 봤다. War Thunder 트레일러 영상인데 영상미에서 느껴지는 연출과 음악이 절묘하게 잘 어우러져 있다. 전쟁의 참혹함과 죽음 앞에서의 목숨을 건 용기! 영상을 보면서 감동의 눈물이 뚝! 나올 만큼 감명 깊게 봤다. 잡다한 영화 한 편보다 이 영상에서 전해지는 전율이 더 깊고 가시질 않는다... ㅡㅡ;;; 전쟁이란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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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g of War는 나름 독특한 시스템으로 2인 플레이를 제공한다. 개인 덱이 있고, 공용 덱이 있는데 공용 덱은 몇장 안되어서 개인 덱만 박스로 정리할려고 만들었다. 

검은색 종이를 사는 바람에 직접적으로 인쇄는 못하고, A4로 인쇄하여 제단하고 표지 그림을 붙였다. 담에는 흰색으로 사야지..ㅡ,.ㅡ;;

옆면에도 인쇄물을 붙여서 무슨 카드인지 단 숨에 알아 보도록 해놨다.

뚜껑을 열면 저렇게 카드가 들어있다. 별루 어려운 작업은 아니지만, 인쇄하고 제단하고 붙이고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상당히 귀찮음으로 다가온다. 그래도 늘 만들고 나면 뿌듯함으로 위안을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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