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놀라워라! 이번 위펀 세일 기간에 구입한 카타콤즈를 아들과 플레이를 했는데..

글쎄 이번에 한글화 작업없이 플레이를 했다. 한글화 하고 플레이를 

해볼까? 생각했다가 나름 귀차니즘으로 인해 죽이되던 밥이되던 그냥 한번

플레이를 해보자 싶어서 냉큼 꺼내 들었다. 룰북을 보고 카드 내용을 보는 순간!

어랏 영문이 좀 많기는 하지만 어렵지 않네? ㅎㅎㅎ 

그간 번역작업을 열심히 해온 나름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이였다.

오예~~ 이정도면 나도 영문 그대로 플레이를 해도 되는거구나....하핫

얼마전에 어머니 집에서 업어온 군용모포. 알까기라 모포 마찰력 때문에 디스크를 튕겨도

멀리 나가진 않았다. 그리고 그렇게 쎈 힘으로 튕기는 경우도 딱히 없었고..

군용 모포가 아주 쓸만하다.

알까기가 서툰 아들은 마지막 2레벨에서 군주가 나오기 직전에 다 전멸해 버렸다.

이것도 연습이 꾀나 필요할 듯! 난 무리 없이 적시 적소에 잘 튕겼지만.. ^^ㅋ;;

다 10점 만점에 10점이래. 아직까지 아들은 그냥 모든 게임이 다 잼있나 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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