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쉬 포인트를 아들이 아닌 다른 누군가와 제대로 해보긴 처음이였다. 마침 아이스버거가
룰을 잘 알고 있기에 편하게 게임을 임할 수 있었다. 버거야! 고마워~~~~~~~~~~~~~~~~
플레이중에 연신 우앙! 잼있어..잼있어... 보드게임이란 바로 이런거야...라며 혼자
같은 말을 연발하고 했다. 아들이랑 하면서도 잼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역시 인공 지능이 아닌
진정한 플레이어와 하는 플레쉬 포인트가 더 잼있기는 하다. 협력게임이다! 고집 피우지 말자.
화재 현장에서 불화는 곧 패배를 의미한다. 적당히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최선의 길을 찾는 다면,
당신이 어느새 소방 전문 대원이 되어 이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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