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기본 맵

팩션: 아들(테라사우르스), 오원소(플래닛 이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에도 내가 졌다. ㅡㅡㅋ;; 나름 변명을 하자면, 어차저차 기회가 있었지만,

아들이 정면 승부를 하자고 조르는 통에 그래선 안되지만, 그러는 바람에 일단 졌다고 해두자. 

상당히 플레이가 진행된 상태인데 일단 아들의 울트라 몬스터를 제거 했다. 

그래서 현재는 알파폼이 나와 있는 상태.

하지만, 알파폼 체력게이지를 보면 만땅! ㅡㅡㅋ;; 으미...미치겠넹. 초반에 울트라 폼으로

초스피드로 변형을 하더니 핵발전소 옆에 있는 내 울트라 몬스터를 

냅따 램페이지로 내동댕이 치는 바람에 1타 3피로 피를 깍더니...여차저차 난 거의 걸레가 됐음.

이것이 나의 알파와 울트라 몬스터의 체력 게이지. 둘 다 한 대씩만 맞으면 바로 골로 간다.

미치겠다. 이번에도 또 져야 한단 말인가? 으~~~~~~

앞에 있는 유닛들을 정리할 요량으로 버티고 있는데, 울트라를 잃은 아들은 알파폼 몬스터로

냅다 달려 오는게 아닌가? ㅡㅡㅋ;; 체력도 빵빵한 녀석인데..

나름 기회가 왔다. 일단 던지기 기술을 성공하면 저기 옆에 있는 화염지대로 던져서

1타 2피의 효과를 노려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현재 5니까 3이 되고, 그리고 난 후,

유닛 활성화 때, 자폭하는 애들을 보내서 피를 또 깍고, 그렇게 도망다니면서 하면 희망은 있었다.

하지만,,,  ㅡㅡㅋ;;; 저게 뭐란 말인가?

아니.. 저 많은 주사위들 중에 스트라이크가 한 개도 안나왔다.

아~~~~~~~~~~~~~~~아들은 웃고 날리가 났었는데, 난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였다.

이렇게 나의 회심의 일격은 실패로 돌아가고 이 이후, 아들의 무차별 공격으로 인해

난 또다시 패배의 쓴맛을 보게 되었다. 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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