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철이 모따 카페에서 게임하고 집에서도 하고 이날은 게임의 날!

플레이 게임: At the gate of Loyang, Splender, The Builders


1. At the gate of Loyang

쑨과 함께 2인플을 진행했다. 아기자기하니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2인플이 최적인듯.. 2인플로도 시간이 꽤나 흘러간다.

뤄양은 쑨의 폭풍 콤보에도 불과하고 비길뻔 했는데.... 내가 돈이 없는 관계로 쑨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녀석 어디서 콤보 이런것만 알아와가지고는... 떽!


2. Splender

두번째로 쑨과 함께 스플렌더를 플레이 했다. 첨 배워보는건데 게임은 어렵지 않게 진했했고, 처음 하는 나의 승리! ㅎㅎㅎ

쉬운 만큼 재미도 간단했다. 개인 적으로는 빌더스가 더 잼있는거 같다.

가벼운 시스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인듯 하다. 저기 보이는 보석 칩이 무게감이 있어서 저 컴포는 웬지 탐나네...

여튼 첨 배운 스플렌더 나쁘지 않았다. 가볍게 아무나 붙들고 플레이해도 될 듯 하다.


3. The Bilders

우리 가족이 자주 하는 게임이다.  아들과 애엄마가 아주 눈을 불을 켜고 한다. 이날 첨 알았는데, 늘 우리는 돈이 부족했었는데... 그래서 하늘이 한테 전화 해서 물어 보니, 돈이 부족할 일이 없는데 혹시나 부족하다면 다른 걸로 대체해서 써도 된다 했다. 근데 우리가 돈이 부족했던 이유는 추가 액션을 않해서 였던 것이다. ㅎㅎㅎ 추가 액션을 하기 시작하면서 돈이 급 부족해지기 시작~~~ ㅡㅡ;;; . 난 늘 에러플... ㅎㅎㅎ

즐거운 하루였다. 보드게임이란 그런 것이다. 서로가 즐거울 수 있는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바라지 않는다. 그냥 보드게임 하는 날 만큼은 즐겁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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