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드레드플리트를 한다고 했었는데... 아침에 어제 먹은 술 기운이 남아 헤롱하는 터라~~ 갈 수 있을까? 했는데... 세수도 좀 하고, 이도 닦고, 라면으로 해장도 하고 해서 그런지 2시가 되기 전에 술이 좀 깨는 듯 했다. 그래서 집에 있으면 잠만 잘 것 같아서 출동! 드레드 플리트 자나~~~~~~~~~~~~~! 다른 분이 가져오시기로 하긴 했는데... 혹시 몰라 내것도 준비해 갔다. 도색이 안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일단 가져가 보는 걸로~~~

학현님의 규칙 설명이 끝나고 게임은 시작되었다~~~~~~~~~ 

저늠의 해머 방치가 맞을 때마다 너무너무 아프다.. 

드레드플리트를 가져오신 학현님의 게임도 도색이 되어 있었네? ㅎㅎㅎ 그래서 보드 천과 주사위는 가져오신 학현님 걸로 하고, 배와 카드는 내껄로 플레이를 했다. 함선 한글 번역 카드에 오류가 있다는것도 알게 됐다. ㅡ,.ㅡ;;; 나중에 고쳐야지.. 

나의 블러디 리버를 둘러싸고 있다. 앞에서 망치로 때리고, 옆에서 찌르고... 버틸꺼야~~~~~~~~~~~~~!

 

넓은 해전을 다룬 드레드플리트~~~ 정말 멋진 게임인것 같다. 이렇게 펼쳐져 있는 모슴이 느무느무 멋짐
치고 박고 도망가고 얻어 맞고~~~ 해전에서 느낄 수 있는 전투는 거의 다 맛볼 수 있는 게임

드레드플리트는 정말 개인적으로 갓 게임인것 같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