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노 - 그대 내게로 와요

오고 있나요 그대 어디쯤 인가요

참을 수가 없네요 그댈 만난다는 생각에

날 스쳐갔나요 혹시 날 지나쳤나요

우리 마주치면 서로 한눈에 알아보기로 해요

그대 내게로 와요 차디찬 나의 마음이

따뜻해 지도록 사랑의 온기를 불어줘요

그대 내게로 와요 그냥 내게 와주기만 해요

진정 나의 사랑이라면 찰나라도 난 좋아

서두를 순 없나요 그대 재촉해줘요 발걸음을

좀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 그댈 맞이하고 싶어

그대 내게로 와요 황량한 나의 마음이

촉촉해 지도록 사랑의 단비를 내려줘요 내게 내려줘

그대 내게로 와요 그냥 내게 와주기만 해요

진정 나의 사랑 이라면 찰나라도 난 좋아 난 난 좋아 정말 좋아

그대 내게로 와요 차디찬 나의 마음이

따뜻해 지도록 사랑의 온기를 불어줘요 내게 불어줘

그대 내게로 와요 그냥 내게 와주기만 해요

진정 나의 사랑이라면 찰나라도 난 좋아

당신인가요 거기 걸어오는 당신 맞나요

내 온몸의 세포가 깨어 그댈 그댈 느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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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Jay Johanson - NDE


Writteen by Jay Jay Johansson


Last update on May 27, 2015



I've been reminded of it lately I guess the gods above must hate me I always thought I was immortal Now I know I gotta think of what's important I don't remember how it started Maybe too many years of heartache Now I could see my life in review Was it real Or just an endless lucid dreaming Oh it's frightening (it's frightening) But yet so delightful (delightful) I saw a strong light in the tunnel Shining brighter than the sun, and Knocking on the door to heaven I heard a sound Backing up the singing angels Oh it's frightening (it's frightening) But yet so delightful (delightful) I wasn't climbing up a stairway More like floating, drifting away A sense of total painlessness But who knows Maybe it's just hallucinations Suddenly leaving my own body Until I'm floating right above it I could see myself immobile Out of reach Turning pale and almost blue eyed Oh it's frightening (it's frightening) But yet so delightful (delight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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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the stars, 
Look how they shine for you, 
And everything you do, 
Yeah they were all yellow

저 별들을 봐바.
저들이 너를 향해 얼마나 빛나고 있는지 봐바.
그리고 네가 하는 모든 것
그래, 그들은 모두 노란 색이었지.

I came along 
I wrote a song for you 
And all the things you do 
And it was called yellow 

나는 따라갔었지.
나는 너를 위한 노래를 썼었어.
그리고 너가 한 모든 것들
그 것은 노란색으로 불렸지.

So then I took my turn 
Oh all the things I've done 
And it was all yellow 

그래서 나는 내가 할 때를 찾았지.
Oh 내가 했던 모든 것들
그리고 그 것은 모두 노란색이었어.

Your skin 
Oh yeah your skin and bones 
Turn into something beautiful 
D'you know you know I love you so 
You know I love you so 

너의 피부
Oh 그래 너의 피부와 뼈들
무언가 아름다운 것들이 되었지.
너는 알고 있니, 너는 내가 너를 무지 사랑한다는 걸 알고 있니.
너는 내가 너를 무지 사랑한다는 걸 알고 있니.

I swam across 
I jumped across for you 
Oh what a thing to do 
Cause you were all yellow 

나는 가로질러 헤엄치고 있어
나는 너에게 가로질러 점프했어.
Oh 무엇을 할 것인가.
네가 모두 노랗기 때문이야.

I drew a line 
I drew a line for you 
Oh all the things you do 
And it was all yellow 

나는 선을 그었어
나는 너를 위해 선을 그었어
Oh 네가 했던 모든 일들
그리고 그 것은 모두 노란색이었지.

Your skin 
Oh yeah your skin and bones 
Turn into something beautiful 
D'you know for you i bleed myself dry 
For you i bleed myself dry 

너의 피부
Oh 그래 너의 피부와 뼈들
무언가 아름다운 것이 되었지.
너는 내가 너를 위해 피를 흘리고 말려버렸던 걸 알고 있니
너를 위해 피를 흘리고 말려버렸던 걸.

Its true look how they shine for you 
look how they shine for you 
look how they shine for you 
look how they shine for you 
look how they shine for you 
look how they shine 
look at the stars look how they shine for you 

너를 위해 그들이 그렇게 밝은 건 사실이야
그들이 너를 위해 얼마나 밝은지 봐바.
그들이 너를 위해 얼마나 밝은지 봐바.
그들이 너를 위해 얼마나 밝은지 봐바.
그들이 너를 위해 얼마나 밝은지 봐바.
그들이 얼마나 밝은지 봐바.
저 별들을 봐바 너를 위해 얼마나 빛나고 있는지

ps.
coldplay 노래군요.
저도 요즘 많이 듣고 있는데.
coldplay 노래가사해석은 좀처럼 찾아보긴 힘들던군요.
홈페이지도 그렇게 많지도 않고 ㅠ.ㅠ
2집에는 한글로 해석 된게 있다고 하던데.
흠 어쨌든 해석은 했습니다.
그치만 시적인 부분이라 조금 애매하군요.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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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 - 심장이 가슴이 눈물이


그대입니다 나 사랑한사람
그대입니다 사랑했던사람
그대입니다 보내야하는사람
그대입니다 보낼 수 밖에 없는사람


보내야 한다면 보낼 수 밖에 없다면
여기서 나 놓아줄께요


가야한다면 가세요
지금부터 혼자만의 사랑이죠


아파요 심장이 아파요 내가슴이
그대가 내 맘에 다녀간 후론
그대를 원해요 내 심장이 내 가슴이
눈물이 말해요 돌아오라고...


그대 날 사랑하긴했나요
그대 날 추억하긴하나요
그대 내가 보고싶긴하나요
그대 내 생각은 해본 적 있나요


난 아니라고 아니라고 했어도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
가야한다면 가세요
지금부터 혼자만의 이별이죠


아파요 심장이 아파요 내 가슴이
그대가 내 맘에 다녀간 후론
그대를 원해요 내 심장이 내 가슴이
눈물이 말해요 돌아오라고


지금 내 모습이 너무 아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아파
혼자만의 착각인가봐 혼자만의 이별인가봐
나 혼자만의 사랑을 했나봐

아파요..

아파요 심장이
그대가 내 맘에 다녀간 후론
그대를 원해요
눈물이 말해요 돌아오라고...
눈물이 말해요.. 돌아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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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가능하다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 물 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거야

잠 없는 나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풀섶에 달린 이슬 담을 병들고 산책해야지
삐걱거리는 허리 주욱 펴 보이며 
내가 당신 하나 두울체조시킬거야

햇살이 조금 퍼지기 시작하겠지
우리의 가는 머리카락이 은빛으로 반짝일 때
나는 당신의 이마에 오랫동안 입맞춤하고 싶어
사람들이 봐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아

아주 부드러운 죽으로 우리의 아침 식사를 준비할 거야
이를테면 쇠고기 꼭꼭 다져 넣고 파릇한 야채 띄워 야채 죽으로 해야지
아마 당신 깔깔한 입안이 솜사탕 문 듯 할거야
이 때 나직이 모짜르트를 올려 놓아야지

아주 연한 헤이즐넛을 내리고 꽃무늬 박힌 찻잔 두 개에 가득 담아
이제 잉크 냄새 나는 신문을 볼거야
코에 걸린 안경 너머 당신의 눈빛을 읽겠지

눈을 감고 다가가야지 서툴지 않게 당신 코와 맞닿을 수 있어
강아지처럼 부벼 볼 거야. 그래 보고  싶었거든

해가 높이 오르고 창 깊숙이 들던 햇빛 물러설 즈음
당신의 무릎을 베고 오래오래 낮잠도 자야지
아이처럼 자장가도 부탁해 볼까

어쩌면 그때는 창 밖의 많은 것들, 세상의 분주한 것들
우리를 닮아 아주 조용하고 평화로울거야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작은 토담집에 삽살개도 키우고
암닭에 노란 병아리도 키우고
조그만 움막 하나 지어서 뿔 달린 하얀 염소 키우며
나 그렇게 한번쯤 살아보고 싶어
울타리 밑에는 봉숭아 나팔꽃 맨드라미 분꽃을 심고
집옆 작은 텃밭에는 가지 오이 고추 열무 상추를 심어서
아침이면 싱그러운 야채로 음식을 만들고 싶어

봄엔 파릇파릇한 쑥 국을 끓여 먹고
여름엔 머리에 잘 어울리는 풀 먹인 하얀 모시옷을 입고
가을이면 빨간 꽃잎 초록 댓잎 넣어 창호지를 바르고 싶어

겨울이 오면 잠 없는 밤 눈 오는 긴긴 밤을
당신과 얼굴 마주하며 다정한 옛이야기로 온 밤을 지새우고 싶어

나 늙으면
긴 머리 빗질해서 은비녀를 꽂고

내 발에 꼭 맞는 하얀 고무신을 신으며
가끔은 의자에 앉아 책을 보다가
서산에 지는 해를 바라보고 싶어

한쪽 지붕에는 노란 호박꽃을 피우고
또 한쪽 지붕에는 하얀 박꽃을 피우며
낮에는 찻잔에 푸른 산을 들여놓고
밤이면 
달 빛 이슬 한 줌 담아 마시면서
남은 여생을 당신과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어

한 해가 가고 또다른 봄이 오면
당신 연베이지 빛 점퍼입고
나 목에 겨자 빛 실크 스카프 메고
이른 아침 조조 영화를 보러 갈까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같은


여름엔
앞산 개울가에 당신 발 담그고
난 우리 어릴 적 소년처럼 물고기 잡고
물 장난 해 보고
그런 날 보며 당신은

흐릿한 미소로 우리 둘 깊어가는 사랑 확인 할거야

가을엔
희끗한 머리 곱게 빗고
헤이즐넛 보온병에 담아 들고 낙엽 밟으러 가야지
젊었을 땐 하지 못했던 사진 한 장 찍을까
곱게 판넬하여 창가에 걸어두어야지

겨울엔
당신의 마른 가슴 덥힐 스웨터를 뜰 거야
백화점에 가서 잿빛 모자 두 개 사서 하나씩 쓰고
강변 찻집으로 나가 볼거야
눈이 내릴까

그리고
그리고 서점엘 가는 거야
당신 좋아하는 서점에 들러

책을 한아름 사서 들고 서재로 가는 거야
지난날 우리 둘 회상도 할 겸

당신이 읽어주는 한 줄 한 줄에 난 푹 빠져 잠이 들겠지
난 당신 책 읽는 모습을 보며
화선지 속에
내 가슴 속에
당신의 모습을 담아
영원히 영원히 간직할거야
그렇게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어

나 늙으면
그렇게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당신의 굽은 등에 기대 울고 싶어
장작불 같던 가슴 그 불씨 사그러들게 하느라
참 힘들었노라 


 

이별이 무서워
사랑한다 말하지 못했노라
사랑하기 너무 벅찬 그때..

나 왜 그렇게 어리석었을까
말할 거야

살다 때로 버거워지면 넉넉한 가슴에서
맘놓고 울어도 편할 사람 만났음을 감사 드리며
빨간 밑줄 친 비밀 불치병 속앓이 털어 놓아도
미안하거나 부끄럽지 않게

마음 나눌 사람 곁에 있음이
세상에 태어난 의미요
살아온 보람이며
살아갈 이유되어
서로 믿고 의지하고
가을 낙엽 겨울 빈 가지 사이를 달리는 바람까지
소중하고 더 소중한 사람 있어
날마다 기적 속에 살아가며
솔바람 푸르게 일어서는 한적한 곳에
사랑둥지 마련해 감사 기도 드리며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이렇게 살고 싶어


배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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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 I maybe you


Maybe I, maybe you

Can make a change to the world

We're reaching out for a soul

That's kind of lost in the dark

나 혹은 네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도 몰라

우리가 손을 뻗는다면..그래서

어둠속에서 길 잃은것 같은 한

영혼에 닿을 수 있다면

 

Maybe I, maybe you

Can find the key to the stars

To catch the spirit of hope

To save one hopeless heart

나 혹은 네가

저기 별들로 가는 열쇠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희망의 영혼은 붙잡는 그 열쇠를

희망을 잃어버린 한 마음을 구하는

그 열쇠를

 

You look up to the sky

With all those questions in mind

All you need is to hear

The voice of your heart

In a world full of pain

Someone's calling your name

Why don't we make if true

Maybe I, maybe you

넌 하늘을 올려다 보지

그 모든 질문들을 가슴에 담고서

네게 필요한 것은 단지

네 맘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것 뿐이야

고통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누군가가 너의 이름을 부르고 있어

우리 한번 만들어 보자구

나 혹은 네가

 

Maybe I, maybe you

Are just dreaming sometimes

But the world would be cold

Without dreamers Ilke you

나 혹은 네가

때때로 꿈만 꾸고 있는건지도 몰라

하지만 이 세상은 아마 상당히 추워질꺼야

너 같은 몽상가라도 없다면

 

Maybe I, maybe you

Aree just soldiers of love

Born to carry the flame

Bringin' light to the dark

나 혹은 네가

사랑의 병사들인지도 몰라

원래부터 사랑의 불꽃을 옮겨다 주는

어두운 세상에 빛을 가져다 주는

 

You look up to the sky

With all those questions in mind

All you need is to hear

The voice of your heart

In a world full of pain

Someone's calling your name

Why don't we make if true

Maybe I, maybe you

넌 하늘을 올려다 보지

그 모든 질문들을 가슴에 담고서

네게 필요한 것이라고는

네 마음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것 뿐이야

 이렇게 고통이 가득한 세상에서

누군가는 너의 이름을 부르고 있어

우리 한번 만들어 보지 않을래?

나 혹은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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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도 기술이다’…싸운 뒤 사과하는 법 10가지

http://kwon37xi.egloos.com/1714800

인간관계는 항상 어렵다.
특히 "사과"하는 것은 나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남자들한테 참 어려운 일 인것 같다.

원문 : ‘사과도 기술이다’…싸운 뒤 사과하는 법 10가지

연인이나 친구 사이에서 싸우는 것은 쉽지만 사과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러나 방법만 잘 알면 ‘성공적’으로 사과할 수 있다. 호주 공영방송 채널7은 최근 효과적으로 사과하는 요령 10가지를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사과는 인간관계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사과는 자신의 책임과 잘못을 먼저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솔직한 인간관계를 맺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 방송에서 소개한 효과적으로 사과하는 법을 소개한다.

1. 사과는 반드시 얼굴을 마주 보면서 해라. 사과는 직접 만나서 하는 것이 좋다. 싸운 뒤 서로 감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전화나 메신저를 통해 사과를 하게 되면 자신의 진심을 충분히 전달할 수 없어 오히려 싸움을 더 키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싸운 뒤 만나는 것이 어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오히려 직접 마주본 상태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더욱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2. 상대방 기분에 철저히 맞춰 줘라. 사과의 궁극적인 목적은 상대방의 상한 마음을 풀어주는 것이다. 사과를 할 때는 먼저 상대방의 기분이 지금도 화가 나 있는지 살펴야 한다. 아직 화가 난 상태라면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말들은 삼가고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말들을 적절히 골라 사용해야 한다.

3. 사과보다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이 먼저다. 무작정 사과부터 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 상대방이 왜 화가 났는지 어떤 점이 불만인지 말하게 하고 이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상대방은 화를 어느 정도 풀 수 있고 자신도 어떤 점을 사과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4. 사과는 타이밍이다. 사과를 하는데도 적절한 타이밍은 아주 중요하다. 잘못을 저지른 뒤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사과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서로 기분이 상하고 난 뒤 바로 그 자리에서 사과하는 것은 오히려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 쉽다. 싸우고 난 뒤 서로 어느 정도 화가 가라앉을 때쯤 사과를 하는 것이 좋다.

5.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면서 하는 사과만큼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은 없다. 연인사이라면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여성은 자신이 어떤 점 때문에 화가 났는지 상대방이 알고 있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남성이 여성에게 사과의 의미로 꽃을 보내는 것은 좋은 방법이지만 만약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사과부터 하자는 마음이었다면 여성은 이 꽃을 쓰레기통에 버릴 수 도 있다.

6. 만나기 힘들다면 사과는 편지로. 만나서 사과를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나기 힘든 상황이라면 편지로 사과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진심이 담긴 편지는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인다. 사과를 할 때 가장 적절하지 않은 방법은 문자메시지다. 성의가 없어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할 수 있다.

7. 사과는 여러 번 하면 좋다? NO! 반복된 사과는 진실성이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불러 올 수 있다. 상대방이 자신을 진실성 없는 사과를 하는 사람이라고 인식하면 앞으로도 자신이 한 사과를 잘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8. 부모도 자녀에게 사과해야 한다. 부모와 자녀는 서로 사과를 잘 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지만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솔직한 대화는 많을수록 좋다. 특히 부모들은 사소한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아이들에게 진심을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부모의 솔직한 모습은 자녀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9.자녀도 부모에게 사과해야 한다. 어린 자녀들은 대부분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잘 알지 못하고 말로만 사과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녀들도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할 필요가 있다. 오히려 먼저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부모에게 사과하면 부모는 자녀를 더욱 신뢰하게 된다.

10.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계속 ‘네가 잘못했다, 내가 잘못했다’ 싸우는 것은 서로의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누구의 잘못인지 따지기에 앞서 자신의 먼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서로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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