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연습장을 가면, 4바구니 가득 담아 타구석으로 향했습니다. 7번 아이언을 꺼내들고 공이 나오면 때리고, 뭔가 잘 안됐다 싶으면 더 잘 해봐야지(막연한) 마음으로 정성스레 다시 휘둘러 봤습니다. 그저 이런 시간들을 보내면 일관된 샷을 하리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열심히 보냈었습니다. 1년 정도? 나름 열심히 했었던거 같습니다. 좋아 졌을까요? 왼쪽 어깨 파열 직전까지 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 이건 뭔가 아냐! 내 몸이 선생인데, 아프다? 그럼 이건 문제가 있을 것이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한 6~7개월을 쉬었습니다. 대신에 이런 저런 영상들을 보면서 정리를 해나갔어요.

 

 

골프관련 채널들을 시간날 때마다 보고, 유투브로 다시 보고, 다양한 교습가들의 자기만의 생각을 전해주는 정보들이 뭔가 모르게 자꾸 다가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가 옳고 그런지 판단할 수는 없었지만, 그저 정보를 수집한다는 차원에서 봤었죠. 이렇게 시간이 흘러 왼쪽 어깨가 서서히 정상적인 느낌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저런 자세로 어깨를 돌려봐도 이전과 같은 불편하고 일정 각도에서 유난히 아픈 느낌도 서서히 가시더라구요. 완전히 나아진건 아니였습니다.

 

그럼 이제 다시 슬슬 시작해 볼까? 사무실에서 가까운 실내 연습장을 택했어요. 왜냐면 점심때도 잠시 몇번이라도 휘둘러 볼 수도 있고, 퇴근하면서 들러서 잠시 하고 갈 수도 있기 때문이죠. 3개월 연습했는데, 어느날은 잘 되고, 어느날은 잘 안되고, 내가 생각하는 내 몸은 그대로인데 왜 이럴까? 프로들은 어떻게 저렇게 일관되게 볼을 맞출 수 있을까? 매번 훌륭한 컨택트를 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보다는 확률적으로 더 좋지 않은가? 내가 뭘 잘 못하고 있는걸까? 나름 잘 맞을때는 내 생각이 맞나 보다~~~. 그렇게 하는게 일관된 느낌을 가지는게 맞나보다~~ 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리오래 가지 못했죠. 나의 컨디션 때문인가? 아니면, 기분 탓인가?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 일관된 샷의 느낌을 가지는 것은 기본적으로 반복된 연습과 훈련으로 좋아 질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자전거를 배울 때, 탁구를 배울 때, 당구를 배울 때, 테니스를 배울 때, 축구를 할 때, 수영을 할 때는 이렇게 뭔가 익숙해지고 일관된 느낌을 가지는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 골프가 정말 어려운건가 보다라는 아닐한 생각으로 합리화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모 골프채널에서 어느 교습가가 실기 이론에 대한 내용을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설명을 해주는 장면들을 봤죠. ~~~뭔가 또다른 느낌이 옵니다. 어느 싸이트에서 골프 메카니즘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들을 접해했어요. ~~~ 뭔가 느낌이 옵니다. 그랬었습니다. 골프 이외에 내가 해봤던 운동들은 움직이는 뭔가를 다루거나 정확성을 요하지 않는 운동들이였어요. 그래서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이 내가 스윙을 하는 자세들에 대해 내가 얼마나 알고 있나? 어느 자세들이 잘 되있고 어느 자세들이 안되는가? 하나씩 따져보기 시작했습니다. 이걸 따지기 위해서 구지 연습장에 가서 볼을 때릴 필요는 없었죠. 그저 자리에 앉아서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 영상을 분석해보기만 하면 되니까요. 분석을 어떻게 했느냐? 다른 분석가가 분석하는 걸 분석했습니다. 스윙을 분석한게 아니였죠. 선수를 분석하는 분석가를 분석했습니다. ㅎㅎㅎ 그래야 뭐때문에, , 그렇게 분석을 해나가는 이해할 수 있을 테니까요. 개인적으로 배움에 있어서 중요한 모토가 되는 말이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입니다.

 

자 그렇다면 그들이 말하는 용어를 알아야겠죠? 그래서 외국사람들이 사용하는 골프에 대한 용어들을 알아가 보기 시작했죠.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그런 다음 분석가들이 말하는 공통적인 분석의 내용들이 뭔가? 골라봤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알아가다 보니 내가 알고 있지만, 그렇게 하고 있는가?라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인도어 연습장을 찾았습니다. 매일매일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쿠폰으로 결제를 했죠. 1주일간 분석해보고 내가 정리한 스윙을 점검하는 날로 삼기 위해서였습니다. 굉장한 오류들이 많더군요. 내가 그렇게 하고 있고,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였어요. 충격이였죠.

 

자 그럼, 내가 무엇을 위해 무슨 연습을 해야하나? 정리보기 시작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정리를 했어요. 그리고 주말에 연습장을 찾아서 스트레칭을 하고, 오늘 내가 무슨 연습을 할 건지 정리한 노트를 보고 그것만 할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허전합니다. 앙코없는 수박을 먹는 느낌? 분석가를 분석했는데... 뭔가 허전합니다. 책을 하나 사보기로 했어요. 벤호건의 책이였습니다. 그래! 책 한권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겠어?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골퍼라면 그래야 할 것 같았어요. 인터넷으로 번역된 책을 일단 구입을 했습니다. 분량도 많지도 않고 해서, 2틀 정도 짬짬이 읽으니 다 읽게 되더라구요. 아마 몇년 사이에 처음으로 첨부터 끝까지 다 읽은 책인것 같습니다.

 

벤호건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목차

서문 ----

책머리에 --- 8

 

서설/골프의 기본에 대해 --- 11

1장 그립 --- 17

2장 스탠스와 자세 --- 37

3장 스윙의 제1--- 64

4장 스윙의 제2--- 88

5장 요약과 복습 --- 118

후기 --- 139

호건의 골프 이론의 해설 ---142

벤 호건의 약력 ---158

국내 골프장 연락처와 위치(이걸 구지 넣었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다 읽고 나서 뭐라고 해야하나? 빈 겁데기가 아닌, 앙코 없는 찜빵이 없는 찜빵이 아닌 내속에 무언가 가득차는걸 느꼈습니다. 벤 호건이라는 사람의 머리속에 잠시 들어갔다 온 느낌마저 들더군요(번역이 다소 어색한 부분이 많아서 다소 읽으면서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다 읽고 나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그립 연습이였습니다.



벤 호건은 초보자들에게 그립 연습만 1주일 정도를 하라고 권고 하고 있습니다. 난 초보가 아닌데? 하지만, 해보기로 했어요. 그립의 어떤 느낌을 연습해야하나? 라는 의구심과 함게 연습을 했어요. 위 사진을 내머리에 이미지를 두고, 부러진 샤프트 끝을 테이프로 말아서 날카로움을 없애고, 시도때도 없이 잠시라도 그립을 손에 놓지 않았죠. 그랬더니 어느 순간 아하~~~ 이런 느낌인가? 손바닥 안이 비틀어 지는 느낌도 아니고, 무언가 불편한 옷을 입은 느낌도 아닌 것이, 톱니 바퀴가 박자에 잘 맞춰 맞물려 가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또 의문이 듭니다.

 



다른 부분은 저의 손바닥과 거의 비슷한 위치에 물집도 생겨보고 굳은살로 바뀌기도 했어요(현재도 굳은 살이 잔득). 그런데 저기 손바닥 하단 부분. 저 부분은 도대체 어떻게 스윙을 해야 저기에 못이 생길까? 고민했습니다. 다시 관련 자세들을 분석해 봤어요. 저렇게 될만한 자세들을 보고, 간간히 서서 흉내 잠시 내보고, 느낌을 받아 볼려고 해봤죠.




벤호건의 손바닥을 연상하면서요. 저에 연습량을 비할 바가 아닌 손바닥입니다. 선수로서 생계수단으로서 살아갔던 사람이니까요.(물론 그의 골프 사랑은 당연하구요)

 

그래서 저도 연습해봤습니다.



이렇게 됐어요(지금은 아니구요.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굳은 살로 변이중). 와우~~~ 이 느낌이였구나 했어요. 그래서 틈틈이 자세 흉내만 냅니다. 전 빈스윙 300번 하지 않습니다. 백번도 않해요. 10번도 않합니다. 왜냐면 할 이유가 아직 없었거든요. 확질치 않은 자세로 뭘 위해서 그 위함이 나의 목표도 아닌데 구지 할 필요도 이유도 없었죠. 여튼. 비슷한 위치에 못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의문이 들었어요.

 

왜 벤호건과 같은 위치에 못이 생기지 않을까? 고민 했습니다.

 

네에. 맞아요! 오늘 이렇게 길게 글을 쓴 이유가 이제야 적게 되는 군요. 뭔가 막 수다를 떨고 싶은데 벽보고 할 수는 없자나요? ㅎㅎㅎ 그렇습니다. 왜 못이 박히는 위치가 다른지 오늘에야 알게 됐습니다. 이 느낌을 알기 위해 차~~~암 먼길을 온것 같아요. 누가 알려 줬으면 쉽게 알았을까요? 제 생각에는 아마 누가 이 느낌을 말해 줬어도 내 머리가 내 몸이 이해를 못했을 것 같아요.

 

자 이제 이유가 생겼네요. 그렇게다 빈스윙 수십번은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왜냐면, 내가 목표로 하는 스윙에 대한 확신이 아직은 불완전 함이 많으니까요. 적어도 실마리 하나는 찾았으니, 그 느낌만을 유지하기 위한 부분 동작의 반복은 1번도 좋고, 10번 좋은 연습방법으로 해야겠어요. 너무 어이없고, 기쁘고, 허탈하고, 이제야 스윙이란게 뭔지 조금은 맛본듯한 느낌입니다. 이 기쁨을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싶어 수다 좀 떨었네요.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전 다른 번역글로 좋은 내용 공유하도록 할께요. 날도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구요. 건강에 늘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아래글은 언제인가? 기억이 잘 안납니다만, 그린 수리과련 외국자료를 보고 정리해둔건데 원본이 어디 있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여튼, 한 번도 도전해 보지 못하신 분들은 해보세요. 그 내용을 번역해 봤습니다.

 

(번역글)

BALL MARK REPAIR(볼 마크 수리 = 피치 마크 수리)

 

그린에 떨어진 공이 만든 자국은 퍼팅 라인을 가린다. 시설이나 경기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골퍼는 자국의 수선을 책임진다. 이 과정은 잠깐 걸리지만 정당한 플레이를 제공하고 퍼팅 표면의 품질을 보존한다.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볼 마크 수리 도구, 나이프 키 또는 티를 사용하라.


2. 함몰된 중간이 아니라 마크의 가장자리에 넣는다.


3. 부드럽게 뒤트는 동작으로 모서리를 가져 오되 중심을 들어 올리지 마라. 풀을 찢지 않도록 노력하라.


4. 클럽이나 발로 표면을 부드럽게 하라. 그것이 당신이 퍼팅할 표면이 됐을 때 끝난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도 내 볼마크 스스로 수리해 봐요~~~! ^^

반복 연습이 필요할 때와 무작위 연습이 필요할 때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반복 연습이란 한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는 것을 말합니다(예를 들어 7번 아이언으로 140미터만 보내기를 볼 한 바구니를 다 쓸때까지 하는 연습 같은거). 아마추어도 충분히 따라해볼 수 있는 연습 방법이니, 현명한 선택으로 나에게 맞는 또는 필요한 연습방법을 고루고루 섞어서 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해당 싸이트의 70대 깨기 블로그 내에 있는 기사 내용입니다. 표현이 다소 어려워 의역도 많구요.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 내용은 크게 다를바 없다고 소심하게 생각합니다. ㅡㅡㅋ;;;


(원문)

골프 연습장에서 실전으로 당신의 특별한 골프 연습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 더 빨리 전하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동안 한 가지 유형의 스트로크를 반복하면 리듬템포 및 타이밍이 향상 될 수 있습니다당신의 시간동아 많은 샷을 치기 때문에 골프 기술이 향상되고 있다고 믿을 수 있습니다그라나 이러한 유형의 연습이 당신을 잘못된 길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십시오.”

 

당신은 정말 챔피언처럼 연습을 잘 했지만결국 실전에서 게임을 망친 경험을 해본 적 있습니까?


골프 연습이 지루하고 따분합니까?


당신이 골프 연습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면 골퍼는 아니겠지만연습은 단조롭고 지루해보일 수도 있습니다하지만이 기사에서 논의할 두 가지 연습 스타일을 관리하면 골프 연습 습관이 훨씬 더 도전적이고 훨씬 더 즐거워질 것입니다.


우선 중요한 질문부터 시작하죠솔직히 대답해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골프 기술을 올바른 방법으로 연습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장담할 수 있습니까?“


반복 스타일 연습이나 무작위 스타일 연습을 선호하시나요?


다른 두 가지의 골프 연습 스타일은 골프 실력을 높은 성공으로 개발하고 향상시켜 골프 코스로 빠르게 옮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당신의 골프 기술을 개선하기 위해 연습을 하는 의도라면이 특별한 2가지 스타일 사이에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모든 연습이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당신은 올바른 연습 스타일을 더 잘 알아야 한다)


능숙함의 환상

우리가 수년에 걸쳐 관찰한 많은 아마추어 및 프로 골퍼는 반복 연습으로 알려진 연습 스타일을 실천하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반복 연습은 한 가지 목표를 위해 당신의 볼 바구니가 텅 비어 있을 때까지 한 가지 골프 기술로 계속 연습하는 것입니다(한 홀에 칩샷을 한 후 칩샷을 하는 것과 같은).


이런 연습이 골퍼들이 연습하는데 매우 흔한 방법이라는 데 동의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당신이 이 일반적인 유형의 연습에 대해 바로 알아야할 것이 있습니다블록 연습 스타일은 암기 학습과 매우 유사하며 (매우 반복적입니다그리고 특정 기술을 반복적으로 수행 할 때실제 보다 더 많이 능숙해졌다는 환상을 가지게 되는 실수를 범합니다.


같은 목표에 계속해서 한 유형의 스트로크를 반복하는 것은 연습 시간 동안 당신의 템포와 타이밍리듬을 개선 할 수 있다이것은 연습 시간에서 좋은 샷을 많이 때리기 있기 때문에 당신의 골프 기술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다고 믿게 할 수 있습니다.


골프 연습의 함정

그러나 다만 이러한 유형의 연습이 당신을 함정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반복적인 골프 연습은 골퍼(심지어 그들의 강사까지도)가 거짓된 자신감을 갖게 하는데(그들이 토너먼트를 준비하고 있을 때), 이유는 그들은 실제로 자신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골프공을 너무 잘 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토너먼트에서 이러한 자신감이 종종 붕괴되기 때문에 오래가지 못합니다왜냐하면 그들의 흥분과 생산적인 연습 시간에 대한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은 샷이 위태로울 때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반복 연습에 대한 연구는 이러한 연습이 경쟁에서 골프 코스로 잘 전달되지 않거나장기 기억으로 오래 유지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암시 합니다.


골프 실력을 위해 연습하는 방식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골프 연습의 모든 아이디어가 골프 코스로 성공적으로 옮겨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골프 다이제스트 (Golf Digest) 지의 Ron Kaspriske가 작성한 2011 년 기사에서 Kaspriske는 UCLA 명예 교수 Richard Schmidt 박사의 조언과 세계 골프 피트니스 정상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공유한 운동 학습 전문가인 반복 연습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반복 연습에서는 각 시도에서 과제와 목표가 정확히 동일하기 때문에 학습자는 다음 샷을 수행 할 때 초기 수행에서 생성된 솔루션을 사용합니다따라서 반복 연습은 학습자가 모든 시도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일반적인 골프 라운드에서 필요한 의사 결정을 수행해야 할 필요성을 없애버립니다.“

(관련 기사 내용)

원문: https://www.golfdigest.com/story/kaspriske-fitness-column-2011-03 

위 원문 번역: http://fivelement.tistory.com/769?category=636390

(당신은 어떤 연습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시나요?)


블록 및 무작위 연습으로 개발주기를 계획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주기 화에 대한 기사 (https://www.protourgolfcollege.com/blog/how-to-design-your-annual-golf-training-and-performance-success-plan-part-1)를 참조하십시오.


무작위 연습 스타일의 가치

무작위 연습은 반복 연습과 완전히 다릅니다연습 루틴을 지속적으로 변경하여 당신의 샷 조절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입니다.


(무작위 어프로치 방식의 웨지 트레이닝으로 웨지 스킬이 날카롭게 유지됩니다)


예를 들어 골프 연습장에서 골프 샷 세트로 거리와 방향이 다른 여러 목표로 샷을 한다면이 작업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무작위로 들리는 그대로당신은 골프 코스에서와 마찬가지로 무작위로 다양한 종류의 샷을 계속 치게 됩니다.


무작위 연습 루틴의 예는 7번 아이언으로 한 그린을 목표로 친다면다른 거리의 목표물에 쳐보기도 하고벙커에서 핀에 아주 가깝게 붙이는 연습도 해보는 것입니다.


당신은 고성능 골프의 큰 기술인 적응력을 연습하고 있습니다단발에서 장시간 연속으로 다양한 샷 유형을 포함하도록 샷 조절 기술을 다양화하면 실제 플레이 기술과 능력을 개발하고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무작위 연습 스타일은 스윙에 대한 생각과 개선 방식에서 벗어나 샷 조절 및 느낌 방식으로 빠져 나갈 수 있기 때문에 토너먼트와 토너먼트 전 단계에서 매우 도움이 됩니다.


무작위 어프로치 웨지 루틴

Pro Tour Golf College에서 가장 유용한 연습 루틴 중 하나는 무작위 접근 방식의 웨지 훈련 루틴입니다(위 이미지 참조). 우리 학생들은 20m에서 90m까지의 범위에서 개의 다른 거리를 목표로 골프 샷 10개를 합니다.


무작위 롱퍼팅 루틴

퍼팅 그린에서 우리 학생들이 롱퍼팅을 연습할 때한 퍼프를 20미터로 목표로 하고그런 다음 35미터를 목표로 하고그리고 15미터를 목표 영역으로 하면서그 세션을 위해 프로그래밍 된 세트 내에서 볼 할당을 완료 할 때까지 계속 진행됩니다.


(무작위 퍼팅 연습은 골프 연습에서 골프 코스에서의 실력향상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효과적인 골프 연습의 핵심은 당신이 어떤 개발주기에 있고 왜 있는지를 아는 것입니다토너먼트 시간을 중심으로 반복 스타일을 연습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너무 완벽하게 알려는 것이고 적응성을 목표로 하는데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기술 이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많은 프로 골퍼들이 프리 시즌에서 노력하는 대신 토너먼트 사이클 동안 자신의 기술을 엄청나게 연구하고 있다는 것에 놀랄 것입니다.


당신은 현재 더 나은 골프 연습으로 실력 향상에 영향을 주는 자신만의 연습스타일에 맞는 게 어떤 것인지 생각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 두 스타일의 연습은 매우 중요하며 골프 강사와 함께 앉아 반복 스타일 연습(기술 개발)에 필요한 시간의 비율을 분배하고 임의의 연습 스타일에 대한 비율로 균형을 맞추는 연습 계획을 디자인해야합니다(개발 목표).


올바르게 잘 배분한 연습은 결코 지루해 보이지 않을 것이고연습장에서의 노력이 골프장으로 더 쉽게 옮겨져 더 나은 플레이와 훨씬 더 재미있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로리 몬태규와 데이비드 밀른 프로 투어 골프 대학

Your Success On Tour is Our Business(투어에서의 성공은 우리 사업입니다


이상입니다. 어색한 번역글 읽으시느라 고생했습니다. 제가 표현력이 떨어져 우리식으로 말을 잘 바꾸면 좋은데, 국어도 딸리고 영어도 딸리네요. 어려운 표현들이 많아 다소 힘들었지만, 저 또한 좋은 내용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특히나 제가 요즘 하고 있는 연습들과도 매우 흡사하여 더 공감이 가는 글이였습니다. 아무쪼록 자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날씨도 더운데 늘 건강에 유념하시어 연습하시고 더 나은 실력 향상에 조그마한 초석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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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다들 아시는 내용들이시겠지만, 나름 머리속에 이런 식으로 정리해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럴 시간이 있다면 말이죠!

부지런해야 1타라도 줄일텐데, 정말 한 홀, 한 홀 집중해서 18홀동안 처본적은 없는 듯 해요. 동반자 분위기도 그렇고, 캐디 언니도 마구 쪼고~~~~ ㅎㅎㅎ 그래도 나름 부지런떨면, 라인을 한 번이라도 더 볼 수 있으니까~~~ 부지런해 집시다!

(원본)

그린 읽기를 위한 6가지 팁


#1: Wide perspective... think like the architect(넓은 관점에서 건축가처럼 생각하라)

산에서 물 쪽으로 경사가 기울어 진다.


#2: Around the hole is most important(홀 주변이 가장 중요하다). 홀 주변의 기울기와 브렉을 잘 관찰해야만 한다.


#3: Get low to read break(브렉을 읽기 위해 낮은 자세를 가져라).홀을 낮은 자세로 잘 관찰하면 기울기를 알 수 있다.


#4: Learn to read and account for grain(결에 대해 읽고 계산하는 법을 학습하라잔디결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5: Light is fast, Dark is slow(밝게 보인다면 빠르고어둡게 보인다면 느린 것이다.) 그러므로 브렉에 따른 볼 스피드를 조절해야 한다.


#6: Hole is the best place to look(관찰하기에는 홀이 가장 좋은 곳이다). 홀 주변을 관찰해 보면 잔디결의 방향을 알 수 있다. Rough edge is down grain(가장자리가 러프한 곳은 잔디결이 누워있다).




동영상에서 설명하는 대로 최대한 그림으로 그려봤습니다. 


듣기가 잘 안되어 최대한 문장에 따른 들리는 설명을 가볍게 첨부해 봤습니다. 능력 부족이예요... ㅡㅡ;;;


그린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오늘도 더운데 다들 연습은 하셨나요? 저도 연습장에서 땀 쭉~~~~빼고 왔네요. 얼마전부터 눈에 밟히던 퍼터 커버로 다시 구매할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기 저기 알아보니 그게 뭐라고 가격이 생각보다 비쌉니다. 그냥 다른 클럽과 부딪치지만 않으면 되는 용도인데 왜이케 비싼걸까요?

제 퍼터 커버 상태가 이래요.... 딱히 크게 쓸일도 없는 커버가 저절로 저렇게 되더라구요. 일부러 문지를 일도 없고, 홀아웃 못했다고 마구 던지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ㅡ.,ㅡ;;; 그래서 주차장에서 쓰레기통에 넣어 버릴까? 하는 찰라~~~


 문득 뜬금없이 쇼생크 탈출이 생각 났어요. 영화에서 주인공이 감방에 들어가 벽을 긁어 보는 순간 잘 떨어져 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벽을 파기 시작하자나요. 

제 퍼터 커버가 그랬어요. 손에 자꾸 사진에서 보이는 겁데기가 나날이 부스러지며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보기 싫기도 하고 버릴려고 했던거죠. 여튼 그 영화 생각에 손으로 문질러 봤어요. 그러니 이게 웬일인가요? 마른듯한 본드와 삮은 비닐 같은 재질이 같이 뭉쳐서 뚝뚝 잘 떨어지는 거예요. 주차장에서 한 10분 정도 작업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랬더니~~~~~~~~~~~~~~^^


짜잔~~~~~~~ 사진상으로 새것같죠? ㅎㅎㅎㅎ 진작에 왜 이생각을 못했을까요? 무언가 낡았다고 생각하면 버린다~~~! 이런 일상생활에서의 잔재일까요? 

혹시나 여러분도 저와 비슷한 커버로 인해 구입할 생각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저처럼 한 번 시도라도 해보세요. 또는 간단히 다른 방법도 있을 수 있자나요? 기분까지 깨끗해 집니다. 웬지 오늘 공은 잘 안맞았지만 기분만은 홀가분하고 가뿐하게 운전하며 집에 왔네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이번에는 실전에 쓰이는 용품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야디지북입니다. 야디지북은 코스 분석과 전략을 위해 수첩에 코스별 전략 및 이전 기록을 바탕으로 다음 라운드에 참조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되죠. 특히나 그린 분석은 정말 중요한 자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프로 선수들은 잘 공개를 하지 않죠. 그래서!


제가 만들었습니다. 외국에는 클럽에서 야디지 북을 따로 팔기도 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없더라구요. 모 서점에 해당 코스에 대한 정보책을 팔기는 합니다만, 메모하거나 필기하는 식의 디자인은 아니더군요. 그냥 간단한 코스 소개와 그린 소개정도? 이걸로 부족합니다.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기록이 더 큰 자산이 되니까요.

준비물: 컴퓨터, 포토샵, 한글워드, 참신한 아이디어, 내게 필요한 정보량, 야디지북 홀더

  1. 정보 수집
    어떤 내용으로 채워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구글링을 했죠. 많은 정보가 있지는 않지만, 간간히 프로들의 뒷모습 장면에서 야디지북을 뒤적이는 사진들을 주로 모아봤습니다. 그리고 야디지북을 소개하는 해외 싸이트에서 여기저기 소개와 그 활용법등을 수집했죠.

  2. 자료 수집
    제가 조만간 한맥CC를 가게 되는데 일단 한맥CC를 위한 야디지북을 만들기 위해, 해당 사이트에 소개되어 있는 공략페이지에서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만약 이런 자료가 해당 사이트에 없는 경우 구글어스에서 자료를 수집해야만 합니다. 구글어스로 자료를 만들기에는 번거롭긴 하지만, 위성사진에 따른 거리측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나름 유용합니다. 다만 그린 언쥴레인션에 대한 정보가 없어요. 매 라운드마다 플레이하면서 정보를 수집하는 수 밖에 없죠. 미리가서 고도계로 다 측정해보지 않는 이상요. ㅡ.,ㅡ;; 

    한맥 홈페이지 이렇게 정리가 그나마 되어 있어요. 종단면의 고저차도 나와 있네요. 그나마 쓸만한 정보들이 많아요. 이렇게 한맥 코스와 노블리아 코스, 18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3. 포토샵 디자인 및 편집
    이렇게 수집한 자료와 야디지북 내용 정보 수집을 모아서 포토샵에서 작업을 합니다. 필요한 부분만을 골라 내야죠. 그리고 위 사진은 컬러로 되어 있기 때문에, 프린트 했을 때 연필로 기입해도 잘 보이질 않게 되니까, 코스와 그린에 대해 외각선을 따내야 합니다.

    물론 페이지 레이아웃 등을 고려해서 편집을 해야겠죠? 산과 나무, 벙커 티박스에서 페어웨이와 그린까지. 내 공이 어디에 떨어 질지? 예상하고, 실제 플레이했을 때, 떨어진 위치와 클럽 정보 등을 기입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합니다.

  4. 한글워드 해당 내용 기입 및 편집
    해당 홀별 레이아웃을 다 만들고 나서 이제 한글에서 디테일한 레이아웃을 만듭니다. 수치 입력과 체크할 사항들~~ 워드 작업에 필요한 것은 한글에서 작업을 하는게 편해요.
    이렇게 워드작업을 합니다. 본적인 코스 전략과 어떤 클럽을 선택했는지, 페어웨이에는 안착을 했었는지, 그린 적중 및 실수 했던 부분들을 적을 수 있도록 해야겠죠?

  5. 프린트 및 프린트물 결합
    자 이제 프린트까지 했으니 제단을 하고 붙여야겠죠? 두께가 약 40장 정도 되니까 스템플러로 힘있게 꽝! 내려쳐서 잘 집히도록 합니다. 그리고 풀칠도 해두면 더 튼튼하겠죠? 겉표지로 쓸만한 재료가 없어서 고민하던 중, 외식 업체 광고 책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겉표지가 코팅지라서 튼튼하자나요. 왜 튼튼한걸 써야하냐면, 홀더에 넣을 때 A4 용지 그대로를 쓰면, 찢어지기가 너무 쉬우니까요. 남이 보기에 멋없어 보이지만, 그게 중요한건 아니니 일단 튼튼한게 최우선이라 생각이 들어서 그 재료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죠.
자 이렇게 하면 기본적인 야디지북은 완성이 됩니다. 시간날 때마다 조금씩 만들어갔는데, 드디어 완성이 됐네요. 라운드 있기 전에 완성이 되서 다행입니다. 완성된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야디지북 홀더예요. 가죽으로 된거라 뒷주머니에 쑤셔넣어도 튼튼합니다. 엉덩이에 땀이 나서 속지가 젖을 일도 없는 튼튼한 넘이죠. 크기는 약 가로 10센티 세로 17센티 정도 되는데, 골프 바지 뒷주머니에 쏙! 들어 갑니다.



홀더를 열면 이렇게 보여요. ㅎㅎㅎ 정말 모양새 없어 보이죠? 위에는 스코어 카드, 아래에 있는 것이 야디지북이죠. 광고가 필요하신 분은 위의 연락처로~~~ ㅎㅎㅎ 참고로 여기는 대구입니다. ^^



한맥 스코어 카드예요. 요즘은 클럽하우스에서 디지탈로 다 전송한다고 가입하면 바로받아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앱을 깔았는데, ㅡ,.ㅡ;;; 아이폰4s라 실행이 안되더라구요. 쩝. 너무 오래 사용했나 봅니다. 벌써 거의 한 10년이 다 되어 가는 군요. 하지만, 내가 사용하는데는 아직 아무 지장이 없으므로, 고장날때까지 사용할 계획입니다. 작아서 주머니 어디에 넣어도 편하거든요. 요즘 폰은 너무 크게 나와서 주무니에 넣고 다니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구요. 잠시 삼천포로~~~ㅎㅎㅎ



마산 해물 아구찜이 맛있어 보이지만, 표지로 쓰기에는 튼튼한 코팅지라 아무 튼튼합니다. 실제 표지에 있는 마스터즈(한 번은 가보고 싶은 마음에) 마스터즈 로고를 넣어 봤네요. 다음에 만들때는 나만의 로고 하나를 만들어 봐야겠어요. ^^


평소에 클럽별 거리를 체크해 두는 페이지예요. 위에 적혀 있는 거리는 표준 거리입니다. 제거리가 아니라는... 저 표준을 보면서 그래도 내가 조금더? 뭐 이런 기쁨을 만끽하기도 하고..ㅎㅎㅎ 여튼 표준거리 옆쪽에 제가 평송 연습하면서 기입하게 되는 칸들이죠. 캐리거리, 최대, 최소, 미스샷은 얼마나 하는지 등. 실제 라운드에서 클럽 선택시 아무래도 리스크가 적은 클럽을 선택하는 초석이 되겠죠?



이것은 나의 자세별 유의점 및 꼭 기억해야 할 부분들을 적어 놓은 페이지예요(상단). 저걸 다 생각하며 샷을 하느냐고요? 당연 아니죠. 저건 늘 염두해 두고 연습할 때 뭔가 잘 안되다 싶을때, 혹 내가 뭔가 놓쳤나? 그런 가이드입니다. 최대한 저렇게 할려고 노력은 하구요. 자연스럽게 치면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자연스러움이 늘 자연스럽진 않자나요? 그렇다면, 어딘가 원인이 있으니 결과적으로 안되는 것겠죠. 그 원인을 찾아 내는 또 하나의 초석이 됩니다. 아래 페이지는 그날 라운드에서 특히나 다시 염두해둬야 할 내용을 라운드별로 적어 두는 곳이예요. 오늘 라운드에서는 이렇게 해야지! 했다가 뭔가 안된 것이 있으면 적어두고, 다음 라운드에서 이전 라운드에서의 실수나 생각의 미스등등을 확인하고 또 그날의 각오? 유의사항 등등을 기입해 두는 칸입니다. 미래는 과거로부터 오는 거니까요. 



상단은 그린 정보구요. 하단은 페어웨이 정보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필요한 정보들을 기입하고, 전략을 세우고, 정보와 계획한 그린 정보와의 차이등을 실제 플레이했을 때 기록해 두죠.아래는 전체적인 코스 정보고, 위에는 그린과 세컨샷에서의 정보를 위해 따로 확대한 그림으로 보시면 됩니다.




자 한 라운드를 플레이했으니 자기 평가를 해야겠죠? 오늘은 계획한 것과 비교해서 어땠는지, 잘했는지? 뭘 잘했는지? 부족한 부분에서 뭘 배울수 있었는지 등등~~~ 자기 평가 시간이 되겠군요. 무서운 시간~~~ ㅡ.,ㅡ;;;

이렇게 야디지북을 완성했네요. 요즘은 앱도 잘 나오긴 하지만, 오프라인 게임에서 클래식한 방법으로 나만의 기록물을 만들어가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요? 

여기까지 오원소의 야디지북 제작기였습니다. 긴글 보시느라 고생했습니다.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더운데 더위와 건강 유의하시며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일전에 어느분이 올려주신 링크를 따라가보니 다니엘 버거라는 젊은 프로의 연습방법이 나와있는 사이트가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충분히 우리가 따라해 볼 만하고 유익한 내용이였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번역글 또 하나 올려 봅니다. 역시나 부족한 영어 실력이므로 의역과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 글의 맥락은 일맥상통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원본)

(번역 글)

다니엘 버거당신의 모든 게임 측면을 개선하기 위해서 나의 연습 루틴을 따라해 보세요!

나는 겨우 23 세지만모든 시간을 연습장에서 보냈습니다강력한 진실을 알게 된 후 제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현명한 20개의 연습 샷을 치면연습장에서 공을 때리는 것보다 훨씬 많은 도움이 됩니다여기에 한 홀을 플레이하는데 걸리는 시간동안게임의 네 가지 핵심 영역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며언제나 최고의 스윙을 코스에서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숏게임

좋은 피치샷 하나면 충분할 것입니다.

나는 항상 숏게임으로 연습을 시작합니다. 2016년에 Strokes Gained 등급을 얻지 못했던 유일한 영역입니다. (그 자체가 교훈입니다먼저 당신의 약점을 공격하세요내가 어설프게 손이 가는 유일한 변수는 볼이 떨어지는 위치입니다예를 들어, 20 야드 피치의 경우 홀에서 6야드 떨어진 곳을 선택합니다그 곳에서 볼을 떨어뜨리게 하고 싶습니다나머지 부분은 굴려 보내고자 합니다만약 30 야드 이상의 경우홀에서 야드 떨어진 곳에 떨어뜨리려고 합니다중요한 점은 홀에서 볼이 떨어지는 다른 지점에 대해 몸과 스윙이 반응하게 만드는 동시에 다른 모든 것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본능 적으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의 연습방법

1. 10, 20, 30 야드에서 연습 녹색 티를 곶아 둡니다골프 수건으로도 사용해도 됩니다목표는 동일한 클럽 및 동일한 전체 피칭 동작 (웨지 및 스트로크가 편안함을 느끼는)을 사용하여 각 티 근처에 공을 착륙시키는 것입니다.

2. 샷의 크기를 결정할 때클럽이 얼마나 빨리 스윙하는지 또는 얼마나 멀리 보낼지 눈으로 보세요생각하지 말고 마음속의 볼을 보고 스윙을 합니다.

3. 각 지점을 연속적으로 공격 한 다음 뒤로(다음 목표이동하십시오원하는 대로 이 고정 거리들을 공략할 수 있다면숏게임이 재미있어질 것이며파 세이브를 쌓아가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아이언 샷

당시의 약점을 모든 아이언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목표로 하는 방법

나는 일반적으로 연습장에 20분 만에 갈 수 있지만그러나 그 시간은 아이언 스윙과 다른 부분을 개선할 충분한 시간입니다효과적인 연습은 매일하는 것보다 좋습니다그러나 모든 스윙모든 볼은 목적을 가져야합니다.— (총에 볼 바구니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매우 효율적인 방법은 오류를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나의 일반적인 아이언 실수는 짤라치기(Cut)와 당기는(Pull) 것입니다당신처럼 나도 다운스윙에서 너무 가파르기 때문에 이런 오류샷이 발생됩니다물론 나는 집중할 수 있을 때까지 볼을 때릴 수 있지만시간이 걸립니다(그리고 볼 바구니에 돈을 지불한다면 돈도 듭니다). 새로운 상위 100위에 드는 교습가 제프 레시먼인 나의 코치는 십여 개의 볼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방법을 알려줬습니다아래 단계를 따라서 해보고당신의 짤라치기와 작별인사를 하세요!


나의 연습방법

땅에서 약 인치 높이에 있는 공을 치십시오. (필요하다면 장거리 티를 사용하십시오.) 스윙으로 번 아이언을 사용하십시오당신의 목표는 티에서 공을 sweep(쓸어치기?)하는 것입니다.

만약 스윙이 너무 가파르다면볼이 튀게 됩니다이전에 설명한 볼이 떨어지는 지점 훈련에서와 마찬가지로 공에 몸을 "반응"시키십시오.

약간의 스윙 후에당신의 손과 눈의 조화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고당신의 스윙은 임팩트를 통해 자동으로 평평해지고(Flatten) 볼을 정타로 맞출 수 있을 것입니다나는 연습 할 때 "위치"에 대해 결코 걱정하지 않습니다이런 훈련은 곧 습관이 되어 좋은 느낌을 줍니다.


당신의 드라이버

작은 스윙으로 정타에 맞게 하십시오.

사실볼은 당신이 정타로 맞추지 못했을 때비거리 또는 방향성을 잃습니다그래서 나의 드라이버 연습은 모두 스윗 스팟(정타를 위해)을 찾는 것입니다나는 클럽을 거의 120마일 정도의 속력을 낼 수 있지만연습장에서는 그 보다 낮은 속도로 연습합니다사실나는 티-오프 하기 전에 하는 마지막 일은 20퍼센트 정도 속도를 줄여서 드라이버 연습으로 치는 것입니다여기의 연습방법은 약간의 쉬운 스윙으로 정중앙에 볼을 칠 수 있게 해줍니다.


연습방법

티에 볼을 올려놓고클럽을 반쯤 뒤로 가져가면(쿼터스윙 정도), 손이 허리 높이에 도달하게 되는 지점에서 멈춥니다그리고 가능한 빨리 임팩트를 위해 스윙을 합니다.

일반적인 템포와 속도를 사용하십시오클럽 페이스의 중심을 찾을 수 없겠습니까천천히 하십시오묵직하게 칠 수 있습니까더 큰 백스윙으로 하십시오.

서서히 당신의 백스윙을 증가하지만시도할 때마다 각 백스윙 크기에 대해 클럽 페이스 중심에 맞출 수 있어야 합니다.

대충하지 마세요백스윙의 길이가 늘어나는 것이 유혹적이지만짧은 스윙에서 좋은 볼 컨택트를 할 때까지풀 스윙을 하지 마십시오.

천천히 하세요!


당신의 퍼팅

더 많은 버디를 위해홀에 “dies” 퍼트(가까스로 홀에 들어가는스트로크를 사용하세요.

투어에서 나는 공을 홀에서 1~2인치를 초과하는 볼을 퍼트하지 않습니다나는 “die” 퍼터라 부릅니다나는 최대한 마지막에 볼이 떨어지기를 원합니다이 방법은 더 큰 홀로 만드는데 효과적입니다만약 당신이 흔들리지 않는 퍼트로 쳤고볼이 홀의 왼쪽 가장자리에 위치한다면홀에 빨려 들어갈 확률이 높아집니다그러나 홀 가장자리의 다잉 퍼트를 찾았을 때볼이 홀을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네에퍼팅 라인은 중요하지만속도가 최우선 과제입니다그래서 그것이 내가하는 연습입니다아래 연습방법을 시도하면 홀이 두 배나 커 보입니다.


연습방법

그린에서 연습할 때브레이크 포인트가 몇 인치정도 되는 10걸음인 곳을 찾습니다그린에 몇 개의 볼을 떨어뜨리고 퍼트를 좀 해봅니다당신은 조금 굴린 후에 당신의 라인을 수정할 수 있지만당신의 목표는 홀에 정확히 모든 다이 퍼트를 가지는 것입니다.

만약 컵을 지나치는 퍼팅을 계속한다면그립을 더 아래로 잡으십시오그것은 당신의 스트로크를 부드럽게 혹은 더 짧게 하기 위한 쉬운 방법입니다.

컵의 가장자리에 당신의 눈을 고정하고나의 다른 훈련과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는 것에 반응합니다볼이 굴러서 마지막 몇 인치에 떨어지는 모습을 이미지화 합니다이제 당신은 능숙한 퍼팅을 가지게 됩니다


휴~~~ 짧은 오후시간에 잠시 시간을 내어 작업해 봤어요. 다소 글귀가 어색하더라도 그 내용은 전달이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나의 작은 노력으로 어느 분에게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날도 더운데 더위와 건강에 유념하시어 즐거운 골프 라이프가 되시길 바랍니다. 또한 단 1점이라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해 봅니다. ^^


인터넷 검색중 데렉후퍼라는 해외 코치의 글을 보게 됐습니다. 뭐 읽어 보면 누구나 다 알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들어서 아는 것 보다 보고 읽고 느끼는 것이 더 와닿지 않나?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 

(아래는 링크는 원문)

원문 내용을 읽고 후다닥 번역을 했습니다.(제대로 더 하고 싶어도 능력이 되지 못해 약간의 의역으로 스무스 하게 번역을 했네요)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골프 레슨골프는 스윙보다 더 많은 중요한 것이 있다 – 우선순위 골프 스킬에 초점

어떤 PGA 투어 텔레비전 방송을 볼 때 평론가 중 한 사람이 플레이어의 골프 스윙의 질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기 전에 너무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다그들은 우아함과 아름다움그리고 다양한 다른 미학이라는 측면에서 이야기한다사실골프 게임은 아름다움 경쟁이 아니다스윙이 얼마나 예쁜지에 대한 보너스 포인트가 없다골프는 다음 사람보다 빨리 홀에 공을 넣는 것에 관한 것이다이를 위해서는 골프 기술을 숙달하고 필요할 때 실행할 수 있어야한다.

더 나은 성적을 얻고 더 낮은 점수를 얻으려면 게임 중 스윙 포지션을 개선하고 스윙을 더 잘 보이게 하는 것 이상을 가져야 한다게임을 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종류의 골프 기술이 필요하다최선을 다하고 싶다면 다른 스킬보다 어떤 스킬이 더 중요한지를 알아야하며코치가 골프 스킬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지 확인해야한다.


우선순위 # 1 : 볼 컨트롤 티샷에서 볼을 플레이하고 두 번째 샷에서 목표 근처 어딘가에 가져다 놓는 능력은 좋은 득점에 중요하다페널티 샷은 점수를 부풀릴 것이므로 이를 피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게임의 이 영역에서 핵심은 얼마나 많은 훌륭한 샷을 치는 것이 아니라 안 좋은 상황을 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다샷의 거리는 볼을 얼마나 잘 컨트롤 할 수 있는지 보다 덜 중요하다.


우선순위 # 2 : 퍼팅 페널티가 좋은 점수의 가장 큰 문제라면, 3 퍼트가 2번째이다볼이 그린 곡면에 의해 라인을 벗어나기 때문에 풀 스윙을 하고 있는 것을 나는 자주 보지만그러나 그들은 일반적으로 라운드 당 40 퍼팅 이상을 가지고 있다만약 당신이 라운드 당 32 퍼트 이하를 기록하지 못한다면퍼팅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우선순위 # 3 : 스크램블링(Scrambling) - 우리는 골프공을 얼마나 멀리 치울 수 있는지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만 홀에 얼마나 빨리 공을 넣는지를 간과한다골프를 치는 것은 거리게임이 아니다가능한 한 스트로크만큼 볼을 홀에 넣는 것이다. 50 야드에서 홀에 공을 넣기 위해 또 다른 4 ~ 5 스트로크가 필요하다면 한 스트로크로 250 야드의 드라이버를 치는 것은 의미가 없다만약 50야드 안쪽에서 홀의 20피트 이내에 공을 일관되게 볼을 칠 수 있다면이 영역의 게임에서 점수가 크게 낮아 질 것이다.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번역하다 보니 썩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많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느낌있는 글을 보게 되면 부족하나마 또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



주말은 다들 잘 보내셨나요? 타이거우즈 소식에 다들 관심 많았을 텐데~~~아쉽게도 우승은 하지 못했네요. 더운 여름에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다보면 저처럼 특히나 인도어에는 매우 덥자나요? 손에 땀도 많이 나구요. 물론 땀이 많이 나지 않으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처럼 손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장갑 1장으로는 매우 부족하죠. 장갑이 젖으면 괜시리 손에 힘드 더 들어가고,손이 젖어 그립잡고 용쓰다 보면 살이 찝히기도 하고 등등 그래서 여러장을 말려가며 사용하고 있는데, 연습이 끝나고 젖은 장갑을 수납할 곳이 마땅치 않더라구요. 가방에 넣기에는 땀에 젖은 장갑이라 냄새나고, 들고다기에는 불편하고, 매일 세척하기에는 귀찮고~~ ㅡ.,ㅡ;, 2주에 한 번 정도 세탁을 하는 편이라...ㅎㅎㅎ 그래서 내 백에 빨래줄을 하나 만들기로 했습니다.


준비물: 클립형 고리 하나, 고무 튜브(지난번에 만든 핸드폰 거치대에 쓰고 남은 것), 스테플러(고무 튜브 연결용), 스카치 테이프
1. 아래 그림처럼 클립하나를 준비합니다. 


2.고무튜브를 겹치게 하여 스테플러로 두어방 찍어 줍니다. 그리고 반대쪽이 뾰족해서 날카로울 수 있으니 일단 스카치테이프로 돌돌 말아 줍니다. ㅡㅡ;; 좀 없어 보이긴 한데~~~ ㅎㅎㅎ



3. 고무튜브를 클립에 넣고, 클립을 가방에 달려 있는 고리에 연결시켜 줍니다. ^^;;;


짜잔 이렇게 완성. 뼐꺼 아니지만, 아주 편리합니다. 혹 빨아 연습장에서 빨아서 걸어놔도 여름이라 금방 마르네요. 초 간단 장갑 걸이 제작기 였습니다. 이런 유사한 제품을 파는지 모르겠지만, 요런 사소한거 만들어 쓰는 재미도 있으니까~~~ 혹 저와 비슷한 가벼운 고민을 해보신 분이 계신다면, 한 번 만들어 보세요. 만드는데 5분도 안걸립니다. ㅎㅎㅎ 보기에 썩 그리 좋아 보이진 않지만, 무엇보다 실용성 아니겠습니까? 여튼 비슷한걸 고민하신 분에게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자그마한 목표가 욕심일까요? 날은 덥고 무언가 잘 되지 않을 때, 우리는 말합니다. 마음을 비우자고~~~~~ 어떻게?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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