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에서 박손 세일로 구입하게 되면서 탱크 확장까지 구입을 했다. 테마는 1차 세계대전이다. 1차 세계대전은 다소 밋밋한 게임일꺼라 생각할 수 있지만, 비슷한 시스템의 메모아와 비교하자면, 훨씬 더 전랴적이고 치열할 것 같다. 물론 아직 플레이는 못해봤지만, 룰상으로 봤을 때 그럴꺼라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다양한 유닛들이 존재하고 그에 따른 능력들이 있다는 것이다. 보병 유닛들에는 보병, 척탄병, 기관총, 박격포가 있다. 탱크 확장에는 1차대전 탱크와 야포가 포함되어 있다. 지형도 여러가지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1차 대전의 배경에 따라 참호가 많이 등장한다. Tide of Iron과 비교하긴 힘들지만, 1차대전을 이 게임으로 느끼고, 2차 대전을 TOI로 한다면, The Great War는 전략성에 있어 TOI로 가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하루 빨리 룰을 파악하여 1차 대전의 참혹함을 보드게임이란 시뮬레이션을 통해 느껴보고 싶어진다. 









한글 요약 참조: 

Risk-SW_참조판_Kr_v01.pdf


-------------------------2017.09.06 수요일 업데이트-------------------------

Risk-SW_참조판_Kr_v02.pdf





IKUSA 한글 요약 룰: 

IKUSA_rule_summary_KR_v04.pdf

---------------------------2017.08.24---------------------------

Action 9 코쿠 계산에서 7->8로 수정했음

IKUSA_rule_summary_KR_v04.pdf



TANKS 영문 룰북:

TANKS-Rulebook-ForDownload.pdf

TANKS 한글 요약 룰:

Tanks_요약룰.pdf

간략 동영상 설명:






정말 미루고 미루었던 게임이다. 3년전인가? 내가 구매 했던거 같은데.. 하~! 시간 벌써 그렇게 흘렀나? 그 당시 게임을 구입하고 카드는 다른 분이 한글화 자료 만든게 있어서 플텍에 끼워 넣고 나서는 어느덧 봉인이 되어 버렸었다. 그러다 시간이 좀 지나서 해볼 요량으로 룰북 번역을 하고는 다시 봉인. 이번에 플레이 하기 전에 내가 번역한 룰북을 보인 여기저기 오류 투성이~~~ ㅎㅎㅎ. 졸면서 번역한 부분도 보이고, 문장을 잘 이해 못해서 막 적어 놓은것도 있는거 같고, 나도 나름 영어 실력이 다소 늘은것 같아서 뿌듯하지만, (오류 부분을 찾아 냈으니~~ㅋㅋㅋ) 혹 그 당시 룰북을 보고 에러플 했을 사람들을 생각하면 다소 미안해 지기도 한다. 에러플도 게임의 한 부분이다. 오프라인 게임이니 어쩔 수 없는듯. ㅎㅎㅎ 애교로 봐주자. ^^

게임을 준비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린다. 아컴호러 셋팅시간과 거의 흡사할 듯. 지역카드 장로 카드, 은신처 카드, 미스터리 카드, 이벤트 카드, 아이템 카드, 개인판, 빌런 카드와 미니언 차트, 그리고 악마 토큰들, 체력토큰, 조사 토큰, 등등등~~ 휴~~~~~~~~~ 첫 셋팅이라 정말 정신이 없을 정도로 준비 할 께 많은 게임이다. 카드에 쓰인느 인물들은 실사 사진으로 연출한 사진들이라 실감은 난다. 

박스를 들고 사악한 표정을 지어 보라고 하니 저러고 있다. ㅋㅋㅋ 어느덧 커버린 아들의 모습을 보며 격세지감을 느끼지만, 늘 함께 할 수 있는 아들이 있어서 너무 좋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 

첫 플레이에서 선택한 캐릭터다. 이름은 기억 못함. ㅡ,.ㅡ;;; 이렇게 마을 회관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노트북으로 게임에 포함되어 있는 사운드 트랙을 틀어 놓고 시작했다. 토큰이 많아서 정신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정신 없었다. 하지만 막상 플레이 해보면 전체 게임을 아우르기 위해 많을 뿐, 사용되어 지는 토큰은 한정 되어 있다. 빌런의 선택 여부에 따라 준비할 토큰만 준비하면 된다. 골라 내기 귀찮아서 그냥 다 놓았을 뿐.

장로 카드들이다. 마을 장로들 뒤에 카드가 한 장씩 있는데, 조사를 해야 악의 편인지 우리 편이니 알아 내야한다. 우리 편일 경우 빌런과의 대결에서 도움이 되지만, 악의 편이면 빌런에게 힘을 실어 주게 되어 게임이 힘들어 질 수도 있다. 미리미리 조사하여 밝혀내자.

게임 트랙과 개인판 모습이다. 게임 트랙이 라운드를 표시하는게 아니다. 카드의 어떤 효과나 상황에 따라 오른쪽으로 전진하게 되는데, 오른쪽 끝을 넘어가게 되면 쉐도우브룩 마을은 어둠에 잠식되게 되고, 우리는 어둠의 힘앞에 무력함을 깨닫고 게임에서 패배하게 된다. 악으로부터 마을을 지켜내도록 하자.

체력을 표시하기 위해 상처토크을 빼내는 식으로 했는데 원래는 상처를 받을 때마다 상처 토큰을 추가하는 것이다. 시작부터 힘들어 보인다. 빌런의 체력이 16을 육박~~~! ㄷㄷㄷ;;;

빌런 차트이다. 어떤 상황에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수에 따른 미니언 차트를 보고 악마가 소환되거나, 전투를 치르거나 해야 한다. 보름달 카드가 나온걸 보니 소환되는 악마들은 전투력 +1을 받게 되는 상황이다. 보름달이니 늑대가? 

그렇다. 늑대가 마을로 향하고 있다. 마을에 들어 오는걸 막기 위해 아들이 버티고 있다. 꼭 잡아 주렴~~~~

이런 저런 전투를 치르며 아들은 2개의 상처를 받았다. 하나만 더 받으면 죽음에 이르지만, 마을에서 다시 부활한다. 대신에 D6만큼의 아이템 혹은 조사토큰(파란색 토큰) 또는 동료카드 등등을 버려야만 한다. 

헐~~~ 내가 당했다. 상처 3개를 받으며 다음 턴에 마을에서 부활 준비중~~~

트랙은 2번째 섹션에 도달하고 있고 빌런은 체력 2를 더 가지게 됐다. 휴~~~~큰일이넹. 하지만 게임은 여기까지 진행했다. 시간도 늦었고, 아들이 또 일찍 자야 학교가니까~~~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하기로~~~~




자 게임은 다시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캐릭터를 골라서 하기로 했다. 지난번에는 원래 규칙처럼 랜덤으로 캐릭터를 골랐었는데, 그렇게 하니 2인플이라 그런지 좀 약한 캐릭터를 골라서 게임을 너무 어렵게 풀어 나가야만 했다. 2인플의 한계인듯 . 그래서 이번에는 좀 싸움에 센놈들로 골라서 했다. ㅎㅎㅎ

역시 게임을 준비하는건 만만치 않다. 부지런히 준비하는 수밖에. 내가 고른 캐릭터는 체력은 약하지만, 피해를 받는 대신 아이템 혹은 동료, 조사 토큰을 버릴 수 있어서, 조사 토큰만 있으면 무한 체력을 자랑할 수 있다. ㅋㅋㅋ 아들이 무지무지 부러워 했음.

풍차 앞에서 서 있는 아들의 캐릭터~~~ 아들! 다칠라 조심해~~~~~~~~~~~~~~~~~~~~~~

속임수 저 능력이 좀 의심 스럽긴 한데, 한 턴에 여러번 쓸 수 있다는 것인 빌런과의 대결에서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인가? 그렇게 하긴 했는데, 위에서 말한것 처럼, 조사마커만 많으면 무한 체력이 되는데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 ^^

은신처 카드를 확인해 보니 빌런은 여기 버려진 성에 있다는 것이다. 아들을 소환할 시간! 대신 비용을 내야한다. ㅎㅎㅎ 아들 돈 있지? 대신 내 줄 수는 없어~~~ 얼릉 와~~~~~~~~~~

아구구...초점이 하반신에~~~~ 도색은 예전에 다 해놨었는데...ㅎㅎㅎ 

빌런과의 전투에서 아들이 쓰러졌다. 아들~~~! 기다려! 내가 빌런을 때려 잡고 살려줄께~~~~라고 하지만, 라운드 진행 절차에 따라 자동으로 부활하게 되어 있다. 

게임 진행 중 마을 장로가 4명이나 죽었다. 살아 있는 한 명은 악의 편이고, 한 명은 마을을 배회중이다. 다행이 선한 장로~~~!

빌런과의 대전에서 승리를 했다. 무려 피해를 한 방에 7개나 주기도 했다. ㅎㅎㅎ

빌런과의 전투 전에 이런저런 아이템을 많이 준비한 탓에 아들은 죽었지만,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싸움전에 아들에게 대장간에 가서 무기 사와라~~했더니~~ 글쎄! 총알만 덜렁 사온것이 아닌가? ㅡ,.ㅡ;;; 아들! 총이 있어야 총알을 쓰지~~~~~~~~~ㄷㄷㄷ;; ㅋㅋㅋㅋ

일단 게임은 우리의 승리로 마무리를 지었다. 몇가지 애매한 사항들이 있었는데, 룰북이 읽을 때는 좋은데, 무언가를 찾을려면 여기저기 뒤적뒤적~~ GMT 같은 경우는 읽을 때는 게임을 어떻게 진행해야하나? 막막함을 주지만 이런 룰북은 읽을 때는 좋은데 필요한 부분을 찾기엔 너무 불편하다. 휴~~ 요약을 다시 잘 살펴보고 필요한 부분을 더 보충해야 할 듯!. 여튼 게임은 승리로 마무리 했고, 정말 미루던 숙제 하나 끝낸거 같아서 기쁘다.


2인플은 다소 심심할 수가 있다. 마을 여기저기 악마들도 나타나고 돌아 댕기고 해야 하는데, 두 명이서 하다 보니 그런 빈도가 다소 떨어진다. 아들의 텍스트 이해력이 다소 부족해서 몰입도도 떨어진 감도 있고, 나도 룰북 보느라 시간 소비하기도 하면서 역시 몰입감이 떨어진 탓도 있을 것이다. 3~4명 이상이 하면 정말 정신없는 한 판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지역카드 혹은 미스터리 카드는 결코 좋은 것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안좋은 상황이 더 많이 연출이 된다. 특히 미스터리 카드는 좋은것이 없다. 온갖 마을을 위협하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다같이 힘을 모아 마을에 드리워진 어둠을 물리 치도록 하자!


이 게임은 A&A 씨리즈 중에서도 시스템이 독특하다. 정해진 턴을 순차적 시지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내 블로그에 여러번 포스팅이 되어 있지만, 이 게임도 역시 언제나 플레이해도 잼있다. 하지만, 이 게임을 소개해주는 사람마다 하는 말이, 얘네들은 왜 바다에있어요? ㅡ.,ㅡ;;; 그냥 바다가 아니고, 항공 모함과 함께 상륙작전을 펼치기 때문에 바다에 상륙정을 타고 있다고 상상해 주세요~~~ 이 말을 안 한 적이 없을 정도록 늘 불만이였다. 움..어떻게 해야할까? 고민끝에, 미니어처로 표현해 주면 좀더 몰입감도 주고,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근데 당연히 노르망디 상륙작전인데 군인들이 헤엄치고 있으라고 상상한 걸까? ) ㅎㅎㅎ 여튼 해결해 보자.

짜잔~~~ (중국제품이라서 배도 중국 배들이다. ㅡ,.ㅡ;;) 이렇게 항공모함과 전함들을 구입했다. 길이는 약 10센티 정도 더 되고, 높이는 5센티 남짓. 정말 딱인 제품을 구매했다. 다만, 중국산이라 배도 중국에서 사용되는 배인 모양이다. ㅎㅎㅎㅎ

싼맛에 구매를 했지만, 조립은 무지 간단하지만, 나름 디테일은 괜찮다. 디테일 까지 싼맛이였다면, 정말 쓰지 못할 듯. 디스플레이 용인데, 당연 디테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근데 저정도면 괜찮지 않은가? 난 맘에 든다. ㅎㅎ

다만, 다시 역사 물이 아니라서 중국 배들이라는거. ㅡ,.ㅡ;;; 우리 나라는 제작을 않하니~~~ 그나마 구할 수 있는게 저 제품뿐이라 어쩔 수 없다.

이 배는 뭐하는 배인지 모르겠지만, 뭐 항공모함 지원함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다른 항공 모함과는 특이한 점이, 배 머리 부분이 위로 살짝 쏟아 있다. 짧은 갑판에서 좀더 빠르게 이륙하게 하기 위함이지 싶은데... 실제로 어느 정도 효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눈요기로는 충분한 듯

배마다 스탠드가 있는데, 실제 게임 셋팅할 때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저게 있으면 모형 같으니까~~~~ㅎㅎㅎ

요놈이 그나마 구축함 분위기를 낸다. 나머지는 포도 별루 없는데...이넘은 좀 제대로 되어 있다. 뭐 저정도면 괜찮지?

잠수함. 양면을 합치고 위에 탑만 끼운면 끝! 정말 간단한 조립인데, 움...저건 선 마커로 사용할까? 아니면 잠수함 게임에 디스플레이 용으로 쓸까? ㅎㅎㅎ 일단 고민해 보자.

요건 순양함 정도이려나? 앞과 옆에 대포가 1문 2문이 장착 되어 있다. 

자 그럼 게임에 한 번 디스플레이를 해볼까나? 기대기대

이렇게 디스펠리이가 되겠다. 오~~~웬지 꽉찬 미니어처 게임 같다. 움화화화하~~~ 바로 이거야! 근데 이걸 보고도 얘네들은 헤엄치는 거예요? 하면 ㅡ.,ㅡ;;; 대략 난감인데...ㅎㅎㅎㅎ 에잇~! 여튼 훌륭한 디오라마가 완성 된 듯~~~

좀 복잡해 보이지만, 이왕 샀는거 다 올려보자는 마음으로 올려봤다. 플레이 내내 저것만 바라 보게 되는건 아닌지...ㅋㅋㅋ

독일 입장에서는 정말 위협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우워~~~~~ 함포 사격~! 펑~~~~펑~~~~ 펑~~~~~~


이 룰북은 최초 나왔던 룰북의 업데이트 버전으로서 추가 룰과(얼마 되진 않습니다) 추가 시나리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Rommel In The Desert: 한글 룰북

Rommel in the Desert_Kr_v01.pdf


PS: 룰 북 우측 단에 있는 역사적인 사실에 대한 내용은 본 룰북을 이전에 번역하신 사탕발림님의 내용을 차용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절망의 들판!

GMT에서 나온 세계1차세계대전을 다룬 헥스 블럭 워게임이다. 이 게임을 구입하게 된 것은 얼마전 세계1차대전에 대해 다큐 영상을 좀 봤는데, 기존에 알고 있던 1차세계대전에 대해 좀 더 심도 있는 내용들을 다뤘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참혹한 전쟁이였다. 전술은 예전 전술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 무기는 현대화 되어 있었고, 사람은 말 그대로 총알 받이 역할이였다. 물론 나폴레옹 시대와 영국의 레드코드 시대도 마찬가지였지만, 그 당시의 무기는 그래도 머스킷 소총이였기 때문에 단말에 사거리도 짧았지만, 이 시기는 영국에서 개발한 세계최초의 기관총인 맥심 기관총도 개발된 시기였다. 그저 달려가 점령하면 되는 그런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전술은 배틀라인 방식의 전술에서 크게 벗어 나지 못하였기 때문에 말 그대로 1당 100의 상황이 된 것이다. 포격은 계속되고, 기관총은 갈겨되니 그저 참호에서 기나긴 시간을 보내는 최악의 전술로 참호전에 이르기 된다. 1차대전의 시작과 끝이 참호속에서 보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이런 세계1차대전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싶어진 것이다. 아들과 워게임을 할 때도 늘 하는 말이 있다. 우리는 지금 보드게임으로 당시의 전투를 해보지만, 그 실상은 참혹한 것이다! 게임으로 그 참혹함을 체험해보자. 전쟁이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ㅋ;;;


이 게임은 다른 워게임과 다르게 톡특한 점이 있다. 육해공을 다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1차대전의 시기였던 1914-1918년 서부전선인 프라스에서의 전쟁을 다룬 것이다. 보통은 육군이나 해상 또는 공군에 대한 워게임들이 있지만, 이 게임은 그 당시의 주력이였던 육군과 대포, 그리고 해상, 비행기까지 다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뭐 그만큼 이것 저것 할 것들이 많겠지만, 나름 소장의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여튼 아직 룰북을 보진 못했지만, 외국 리뷰를 보면서 조만간 읽어보기 전에 미리 맛보기라도 해보자~~~! 단! 영문이라는 점.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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