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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 룰북입니다. 본 룰북은 사탕발림님의 예전 룰북을 기초로 3판에 맞게 새롭게 제작되었습니다.

사이바의 설명에 있는 번역 부분은 사탕발림님이 제작한 룰북의 내용을 일부 차용했음을 밝혀 드립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로드 받으시고, 플레이 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기본 3판 룰북과 함께 전투 참조와 요약룰도 같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한글 룰북 다운론드:

hammerrules_3판_ko_v03.pdf


한글 카드 다운로드:


한글카드_v01.pdf


전투 참조판 및 요약 룰 다운로드:

hammer of the Scots_battleboard_jh_v01.pdf <-- 삭제


-------------------------------2018.04.18 Update-------------------------------

요약룰 오류를 찾아 주신 창가달빛님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이렇게 더 좋은 자료로 남길 수 있어서 기쁘네요.


배틀보드 다운로드:

HotS_battleboard_v04.pdf


요약룰 다운로드:

Rule Summery_v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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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꺼내 들었다! 역시 미루면 미룰수록 플레이는 점점 멀어지더라.

그래서 큰맘 먹고 오늘 저녁에는 기필고 아들과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자유를 위해 한판

붙어 보리라! 다짐을 하고 플레이를 결심했다.

자작 블록 박스는 아주 잘 말라서 이음새도 빈틈없이 깨끗하니 보관이 되어 있었고,

그 안에 있는 블록들도 이쁘게 자리잡고 있었다.


우선 게임은 아들이 영국을 잡고, 내가 스코틀랜드를 잡았다. 아무래도 스코틀랜드의 룰이 조금 더 많기에

(뭐 어차피 내가 다 설명할꺼지만) 내가 하고, 아들이 영국을 잡았다.

초기 셋팅을 미리 해보질 않아 잠시 헤매는 와중에.. 아들이 언제 시작하냐? 딴짓을 하고 있었다.

ㅎㅎㅎ 웃긴게 아들이나 어른이나 설명하자가 해매고 있으면 머슥적은 딴짓 하는건 똑같다.

어찌나 미안한지... 지도에 그려져 있는 지역 명칭도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아 해매고..

에혀... 다음부터 좀 더 준비하고 아들을 불러야 겠다.


이렇게 힘겹게 준비를 하고 게임을 시작. 난 항상 미리 다 설명하진 않는다. 어차피 

다 기억도 못한다. 그래서 시작에 필요한 규칙만 설명하고 룰 설명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설명하는 편인데... 모임에서도 그렇고 아들과 플레이 할때도 그렇게 하는 편이다.


(초반 2턴째 셋팅 모습)

아들의 블록 이동을 시작으로 게임은 시작되었다. 거침없이 일단 전투를 벌이기로 한다.

아들은 늘 주사위를 굴리고, 거기에 따르는 운에 전투를 맏기고, 승리와 패배의 갈림길에서

아주 즐거워 하는 편이다. 뭐 대부분 즐거워 하지만... 아마 워게이머의 피가 흐르고 있을 터!


전투중에 규칙에 따라 귀족 블록은 패배하게 되면 상태편 색깔의 귀족으로 바뀌면서 배신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무턱대고 처들어 오던 아들왈: 아버지는 왜 자꾸 많아져요~~ 하면서 투덜된다.

ㅋㅋㅋ 이미 늦었으~~~ 이렇게 되다 보니 5:1 상황이 비일비제하게 나타났다. 초기엔 

스코틀랜드가 분명히 강하다. 월래스도 있고 체력과 공격력을 갖춘 애들이 다수가 있다.


처음에 이동력이 좋은 카드들이 손에 들어와 파죽지세로 아들을 몰아 붙였다. 차마 잉글랜드까지 먹기는

미안해서 그냥 국경선 앞에서 대기 타고 있었다. 


또 이렇게 5:1에서 6:1이 된 상황... 이 후에 다시 아들이 쳐들어와 하나인가? 두개인가 뺐겼었는데..

밀어붙이고 밀리고...이런 상황이 아주 빈번하게 일어난다.

역시 주사위 굴림을 싫어 하는 이들은 좀 그렇겠지만, 워게임에서 주사위가 빠질수는 없다. 그 굴림 하나 하나에

긴장하며, 1인가? 5인가? 그 짧은 순간의 애타는 마음이란... 애절히 느껴보지 못한 이들은 

그 마음을 모를 것이다. (아마 다 알꺼 같긴한데..데헷)

이렇게 한해를 마무리 하고 겨울을 보내기 직전. 넘 늦은 시간이라 일단 테이블 세이브 장치를 가동!

내일 저녁에 다시 마무리를 기약하며 잠에 들었다.


이렇게 어제 저녁을 아들과 잼있게 보냈는데, 게임을 설명하면서 몇가지 의문사항들이 있다.

다시 정리해서 오늘은 헤매는 일 없이 플레이해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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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한글화함에 있어서 아크로뱃도 많이 이용 됩니다. 우선 해외 보드게임사에서 PDF로 만들어 배포하는 룰북은 한글화 하기가 더 쉽죠. 일부 룰북은 PDF로 공개가 되지 않아 포토샵이라는 어마무시한 프로그램을 활용해야 하니까요. 아크로뱃은 기본적으로 PDF 생산 및 편집 툴로서 원본의 훼손없이 룰북을 수정할 수 있어서 이미지 편집을 하지 않아도 되어 아주 편리하게 한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글은 퍼온 글이며 제가 직접 제작한 글이 아님을 밝혀 드립니다. 참고 하세요!


<어도비 애크로뱃이 뭐예요?>

'어도비 애크로뱃(Adobe Acrobat)'은 워드아래한글파워포인트오토캐드 등의 프로그램로 만들어진 일반 문서(documents)를 '어도비 PDF' 형식의 전자문서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워드, 아래한파워포인트오토캐드 등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문서들은 각각 자신만의 형식이 있어서 그 문서를 만든 프로그램이 없으면 열어 볼 수가 없습니다따라서 그 문서를 단순히 보기만 하는 사람도 그 프로그램을 구입해야 했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 바로 '어도비 애크로뱃'입니다예를 들어,워드로 만든 문서(DOC)를 애크로뱃을 이용해 '어도비 PDF' 형식으로 변환해 다른 사람에게 보내게 되면 그 PDF 문서를 받은 사람은 워드가 없어도'어도비 리더(Adobe Reader)'만 있으면 쉽게 열어서 읽어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어도비 애크로뱃'(일반 문서를 '어도비 PDF' 형식의 전자문서로 변환)

<어도비 애크로뱃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어도비 애크로뱃'의 가장 커다란 장점은 다른 플랫폼간에 문서 공유가 가능하며작성된 프로그램이 없어도 문서를 볼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입니다.예를 들어윈도우 환경에서 작성된 문서를 '어도비 애크로뱃'을 이용해 '어도비 PDF' 형식의 전자문서로 변환하면 매킨토시나 리눅스 환경에서도 볼 수 있으며오토캐드가 없어도 도면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강력한 문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어도비 애크로뱃'의 최신 버전인 6.0의 경우 '128비트암호와 전자서명 기능을 제공합니다게다가 기업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다양한 형식의 문서들을 통일화된 '어도비 PDF' 전자문서로 보관할 수 있게 되며(압축 기능으로 문서 크기는 훨씬 줄어듭니다.), 강력한 검색 기능으로 쉽게 원하는 내용을 갖고 있는 문서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어도비 애크로뱃'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문서의 종류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 
아래한글 문서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문서
 -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데이터 문서
 - 
오토캐드 도면
 -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로 제작된 이미지
 - 
쿽익스프레스로 만들어진 DTP 문서
 - 
기타 컴퓨터에서 만들어진 문서 및 이미지

형식에 대해 알고 싶어요>

PDF는 Portable Document Format의 약어로 윈도우는 물론매킨토시리눅스유닉스 등 모든 컴퓨터 환경에서 파일의 읽기와 인쇄가 가능한 전자문서 포맷입니다. PDF 포맷에는 여러 가지 표준이 있는데 그 중에서 '어도비 애크로뱃'으로 생성되는 '어도비 PDF'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어도비 PDF'는 기존 문서에 있는 글꼴색상이미지레이아웃은 물론 레이어까지 원본 그대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어도비 애크로뱃과 어도비 리더의 차이점은요?>

'어도비 리더(구 애크로뱃 리더)'를 인터넷이나 다른 경로를 통해 컴퓨터에 설치한 후자신이 '애크로뱃'을 갖고 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이것은 틀린 생각입니다. '어도비 리더'는 '어도비 PDF' 문서를 열어서 보고인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배포됩니다반면 '어도비 애크로뱃'은 일반 문서를 '어도비 PDF' 형식의 전자문서로 변환해주며 유료로 배포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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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PDF' 전자문서를 보고인쇄할 수 있는 '어도비 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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