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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전에 내 스윙폼을 좀 봐야겠다 싶어서 스마트폰으로 찍을려고 하니 거치하는것이 이래저래 자세도 안 나오고 방향 맞추기도 어렵고 해서 온라인 마켓을 둘러봤죠. 생각했던대로 그런 제품이 있더라구요. 근대 별꺼 없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뭐 그냥 사도 되지만 뭔가 골프 용품이라는 이름아래 더 비싸게 파는것 같다는 불쾌한 마음이 들어서 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시중에 파는 제품사진



보기는 좋습니다만, 일단 너무 비싸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초기 버전이니 일단 손에 잡히는 재료들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준비물: 세탁소에서주는 쇠 옷걸이, 다이소에서파는 어항 용품 중 고무호스. 니퍼

 

작업1: 옷걸이를 적당량 니퍼로 잘라낸다. 길이는 여유있게 자르는게 좋아요. 남으면 잘라 내면 되니까요.

 

작업2: 잘라낸 옷걸이를 잘펴서 고무호스에 끼워넣는다.

 

작업3: 제가 만든것 처럼 잘 휘어서 핸드폰 싸이즈에 맞게 잘 구부려아간다.

 

작업3: 남는 부분은 다시 니처로 잘라낸다.

 

끝! 

 

아래 사진은 제가 직접 만든 것입니다. 녹슨 옷걸이를 활요하는 바람에 보기에 좀 지저분해 보이긴 하지만 실용성은 아주 뛰어납니다. ㅎㅎㅎ

 

여러분들도 내 용품 하나 직접 멋지게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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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 MARK REPAIR(볼 마크 수리 = 피치 마크 수리)

그린에 떨어진 공이 만든 자국은 퍼팅 라인을 가린다. 시설이나 경기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골퍼는 자국의 수선을 책임진다. 이 과정은 잠깐 걸리지만 정당한 플레이를 제공하고 퍼팅 표면의 품질을 보존한다. 과정은 다음과 같다.






볼 마크 수리 도구, 나이프 키 또는 티를 사용하라.

2. 함몰된 중간이 아니라 마크의 가장자리에 넣는다.

3. 부드럽게 뒤트는 동작으로 모서리를 가져 오되 중심을 들어 올리지 마라. 풀을 찢지 않도록 노력하라.

4. 클럽이나 발로 표면을 부드럽게 하라. 그것이 당신이 퍼팅할 표면이 됐을 때 끝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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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R: Heavy Hitters (2018)

동생이 간만에 한 게임하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동생 부부와 로봇 대전을 한 판 벌이기로 했다. 이름은 헤비히터! 최대 4인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미니어처 워게임이나 그와 유사한 워게임들 혹은 전투게임등을 해보신 보드게이머라면 누구나 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게임 규칙은 간단하다 

1. 배치단계(지원 유닛을 배치할 수 있다면 배치하게 된다)

2. 이동단계(헤비히터먼저 이동한 후, 지원 유닛들을 이동하게된다)

3.전투단계(전투에 사용할 전투카드와 지원유닛 카드에 있는 높은 번호 순서대로 해당 소유자가 먼저 공격하게 된다)

4.테깅단계(건물에 인접한 2개 유닛이 있다면 건물에 해당 플레이어의 토큰을 꽂을 수 있고, 4번째 꽂는 플레이어가 건물을 파괴하여 누가 파괴했는지 알 수 있게 역시 토큰을 꽂는다)

전체 플레이 모습. 이날은 동생 부부와 나 이렇게 3명이서 플레이를 했다. 건물도 멋지고 헤비히터 디자인은 좀 맘에 들진 않지만, 메카닉적인 디자인은 충분히 살려내고 있다. 지원 유닛이 다소 좀 아쉽긴 하다. 내가 사용할 무기 카드에 있는 사거리 확인을 잘 하고 이동해야 뻘쭘하게 서 있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니 카드 선택을 잘 해야한다. 초기에 덱 구성을 해야하는데 이때 시간이 좀 걸린다. 첨이니까~~~~ 그리고 알면 알수록 조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초기 설정때 역시나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다. 

요녀석이 내가 운영하던 헤비히터. 일단 노랑이를 치기 위해 건물 뒤에서 슬슬 움직이고 있다. 비쥬얼은 나름 멋지다. 바닥이 회색만 아니였으면 더 화려하고 멋졌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하지만, 그 만큼 헤비히터의 비쥬얼이 바닥 디자인에 눌려 빛을 발하지 못할 수도 있어서 아마 회색으로 처리한듯 싶다. 도시라하면 회색이 가장 먼저 떠오르기도 하니까. 그 화려함 뒤에 숨어 있는 우울? 외로움? 그런게 현대 사회의 도시이지 않나? 싶다.

동생이 운영하던 파랑이. 

재수씨가 먼저 나가떨어지고, 동생과 내가 남았는데, 카드가 생명점인데 실수로 카드를 몽땅 내려 놓고 한방을 노리는 바람에 ㅡ,.ㅡ 거기다가 동생 지원 유닛들이 실수 없이 한방씩 꼬박꼬박 때리는 바람에 공격 1점에 내가 지고 말았다. 웬지 2:1로 싸운 느낌이야~~~ 쩝!


구성물은 훌륭하다. 멋지다. 근데 게임성이 다소 애매하다. 다인플 워게임이 그렇듯 3인이 싸우기도 애매하고, 4인이면 당연 2:2로 편을 먹고 싸우다가 1:1 구도가 되겠지. 움... 게임도 아주 단순해서 크게 뭐 꼬집을 만한 규칙도 없다. 공격 확률은 높고, 방어 확률은 낮다. 어느 게임이나 다 마찬가지지만, 이 게임은 다소 방어가 다른 게임에 비해 더 어렵게 다가온다. 오히려 공격 실패가 나와서 공격을 못할 뿐, 성공만 하면, 거의 방어는 무리라고 할 정도다. 막아도 다 막진 못한다. 확률상. 움.. 여튼 멋지고 깔끔한 게임 규칙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분위기도 메카물이고 유닛도 메카고 다 좋은데, 뭐랄까? 남의 동네에서 그냥 의미 없이 싸우는 느낌? 그냥 로봇 하나 가져다 놓고 얼마나 잘 싸우나 보자~~ 이런 느낌? 정확한 스토리는 읽어 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뭔가 큰 의미 부여를 원하는건 아닌데, 게임 속에서 느껴지는게 거의 없다. 그냥 이동하고 싸우고~~~ 이 부분은 내가 정보가 없어서 그렇기에 아직 자신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냥 첫판 느낌이 그렇다는 것이다. 여튼 뭔가 다소 아쉬운 게임임에는 분명한것 같다. 간만에 동생과 같이 더운 토요일 오후 시원한 카페에서 한 판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분

 내용

 만점

 내 점수

 [A]rtwork(예술성)

 박스 및 구성물 디자인 다소 아쉽긴 하다

10

8

 [I]nteraction(상호작용)

 플레이어간 상호 액션이 많다.

10

8

 [R]ules(규칙)

 쉽게 깔끔하다

10

7

 [P]hysical Quality(구성물)

 구성물은 훌륭하다. 튼튼한 토큰, 건물 등

10

8

 [O]verall(전체)

 전체적으로 크게 흠잡을 때는 없다.

10

8

 [R]eplay Value(다시 플레이하고 싶음)

 이점이 좀 애매하다. 굉장히 잼있지는 않다.

10

7

 [T]heme(테마)

 도시 메카물이다. 더도 덜도 없다.

10

6

 합계 평균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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