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섬으로 보물을 찾으러 떠나자( 아들이 배낭을 매어줌)! 

조각난 단서들을 모아서 4가지의 보물을 찾아 나서는 게임이다. 이것도 예전에 사두었는데 이래 저래 플레이 순위에서 밀리다 보니 이제야 플레이 하게 됐다. 룰도 생각보다는 간단하다. 첨 접하는 게임 시스템이라 룰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읽어 내려가보니 어렵진 않았다. 알고나면 오히려 줄북이 더 어렵게 느껴질지도... 여하튼 4인플 까지 되는 게임이지만 아들과 둘이서 해도 잼나다. 아들이 아직 상황파악을 잘 안되어서 지긴했지만.... 룰 이해도 정말 굉장한거 같다. 으허허헐....

아무래도 여행? 테마라 가볍게 가방하나를 매어준다. 


기본 셋팅을 하면 이런 모습이다.


단서 미플을 담아 놓은 통은 빠삐코 아랫부분 숫가락을 넣어 두는 부분인데...유용하게 쓰고 있다..하핫


토큰 통은 족발을 시켜 먹으면 주는 된장, 간장, 새우젓을 담아주는 것인데...이것 또한 유용하게 쓰고 있다..

으하하하 재활용의 달인이라고나 할까?


토바고에 대한 아들의 간단 평!


아들의 평점은 믿지 마시길....다 만점이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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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 잼있다. 세력 타일이 이동시 마다 뒤집기 때문에 다른 이동력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다양한 패턴의 이동력과 전략을 세울 수 있다. 한번씩 황당하게 질 때도 있다. 아들과 간단하게 자주 즐기고 있는데 한 번씩 정말 어이 없이 질때는 게임이 좀 황당하게 느껴 질 때도 있는데... 그건 내가 미리 예상가능한 한 수를 못봐서 그럴때가 많다. 여하튼....잼있다.







몇번의 플레이 끝에 이겼다고 좋아한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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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소공포증은 구세주가 사형수들을 대리고 지하에서 꿈틀 거리는 악의 세력을 막으러 가는 게임이다.

룰도 그리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다. 구세주 보다는 악의 세력이 좀더 유리한 면이 있는거 같다.

이번에 플레이 할 때는 아들이 구세주, 내가 악의 세력을 맡아서 했다. 뭐 당연히 내가 이겼는데... 이걸 플레이 할 당시 올 초쯤? 이제 다시 하면 좀더 잘 하지 않을까? 싶다. 


맑은 공기가 흘러 나오는 쪽으 빨리 탈출해야 하는 시나리오이다.

시작 타일에서 모험을 준비하고 있다.


좀 띵한 아들의 표정(아들 머리카락은 내가 잘라 줬다. 아직은 바가지 스타일이 귀여운듯. ㅋㅋ)


구세주에 혈거인들이 들러 붙어 물어 뜯고 있다. 하핫


사형수들과 혈거인들이 싸우고 있다.


이건 왜 이러냐고~~~~! 따진다. 그러면서 혈거인을 혼내주고있다. ㅋㅋ


나는 위협토큰을 열심히 모아서 혈거인도 소환하고 짜투리 모아서 악마도 소환을 했다.

으하하하하하 이제 세계는 어움에 빠져들 것이야~~~~!


혈거인에게 구세주를 공격하라고 명령을 내리고 있는 악마!


쓰러지고 만 구세주! 이제 세상을 구할 구세주는 누가 될 것인가?


이 시나리오세는 구세주는 최대한 빨리 탈출하는게 유리하다. 악마의 세력은 위협토큰을 모아서 계속해서 혈거인을 소환하고, 악마까지 등장 시키기 때문에 늦어지면 질 수록 구세주 팀은 힘겨워진다. 지형타일의 효과를 잘 이용하거나 분리한 효과가 있는 타일에서는 최대한 빨리 피해서 싸우는게 좋을 것이다. 아들과 플레이한 것으로 이 게임을 평가하긴 좀 그렇지만( 아들은 아직 인공지능 수준?ㅎㅎㅎ), 테마가 아주 잘 녹아내려 있고, 피규어난 미니어처가 도색이 되어 있어 플레이함에 있어 좀더 실감나는 악마와의 사투를 느낄 수 있다. 

좁은 곳에서의 공포~~~~ 그것이 폐소공포증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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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임을 사고 한참뒤에는 뜯어 보게 되었다. 아들이 해보잔다. ㅡㅡㅋ;; 룰도 모르는데.. 그래서 뭐 대충이라도 해볼 요량으로 밀봉을 뜯었다. 그리고 룰북에 있는 첫번째 시나리오대로 맵을 구성하는데....젠장!

아무리 해봐도 맵이 만들어 지지 않는것 아닌가.. 몇번이나 살펴봐도 부분부분은 그림이 있는데...한장으로 이루어져야 할 맵들이 조각조각.... 그것도 그림이 일부 없이(펀칭 프레임에 있었기 때문) 구성이 어거지로 되지 않는가. 황당했다. 이를 어쩌지? 다다에 일단 문의 해보기로 했다. 

오원소: 여보세요? 

다다: 네에.. 고객님

오원소: 여차저차 해서 타일이 아무리 봐도 에러 프린트 인것 같다.사진을 보냈으니 확인해 보라

다다: 아~~사진을 확인해 보니 명백한 에러 프린트다. 바꿔주겠다. 재고가 있다(없음 아줄려고? 젠장)

근데 그냥은 못주고 비용이 든다.

오원소: 헐! 그럼 본사에 연락해보라. 내가 왜 돈을 내야 하는가?

다다: 구입하신 기간이 너무 오래 됐다. 그래서 비용이 든다.

오원소: ㅡ,.ㅡ;;; 억울하다. 쩝. 그럼 비용이 얼마나 드는가?

다다: 택배비 5000원만 주시면 된다. ^^

오원소: 이런 ... 진작에 말씀하시지..난또 몇만원 달래는 줄 알았자나~~~~~ㅎㅎㅎ(속으로는 진작 말하지..쫄았넹..젠장)

다다: ㅎㅎㅎ ^^ㅋ;;; 여튼 보내 줄테니 택비 입금하시고, 맞교환할 꺼니 잘 포장해서 보내달라.

오원소: 감사하다. 그렇게 하겠다.

이러구 나서 다음날 바로 왔음. 하핫! 빠른 AS를 해준 다다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에러프린트 된 것이다. 이렇게 보면 그냥 정상인것 같다. 타일이름도 작살난 탱크란다. ㅡㅡㅋ;;;;


원래는 이렇게 프린트 되어서 펀칭 되어야 한다. 에효~~~~


한꺼번에 비교!



여기서 지인이란? 시라스 동생.. ㅋㅋㅋ 

라스야. 확인해 줘서 다시한번 고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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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엑박 엑스컴 언노운 버전이 있는데..이것도 충분히 펜데믹 처럼 보드게임화 해도 충분히 소재가 되겠다 했는데..역시 나오네. 아~~~이거 질러야 하나? 고민된다. FFG에서 나오는 게임인데...역시 놓칠 수 없는 테마였나보다. 룰만 좀 깔끔하고 명확하게 나왔으면 좋겠는데....









자세한 관련 정보는 아래 링크

http://www.fantasyflightgames.com/edge_minisite_sec.asp?eidm=269&ese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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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대전이라 해야하나? 6종족 중에서 원하는 종족을 골라서 장기처럼 하면 된다. 카드 유닛 별로 능력이 있어서 나름 전략을 잘 세워야 하지만, 역시 주사위 운발이 따라줘야 승리가 가능하다. 이 게임의 매력은 다양한 종족별 능력도 능력이지만 심플함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대전의 묘미. 질것 같으면서도 뒤집을 수 있는 한 수와 주사위 운발. 예전에는 달력맵으로 나왔지만 이 버전에서 부터 하드보드로 바귀어 아주 깔끔하다. 코팅이 아주 두껍게 되어 있어서 셋팅을 하고 나서 보면 아주 멋지다. 피규어는 없지만... 또 하나는 내가 가진 카드를 버림과 동시에 상대 유닛을 잡게 되면 이 두가지 요소가 곧 나의 마법에너지가 된다. 이렇게 모은 마법으로 소환수를 소환하게 되는데 적절히 상황에 따른 쓸모 없는 카드를 버리고, 상대를 잡아 마법을 잘 모아야 더 좋은 유닛을 소환할 수 잇다. 이점도 잼있는 요소다.


게임 박스


이렇게 셋팅한다. 종족별 셋팅법이 다 다르기 때문에 항상 새롭다.


플레이 고고! 아들이 승리를 자신하면 화이팅을 외친다! 홧팅! 과연 그럴까? ㅋㅋㅋ


아들의 종족이 수세에 몰린다. 아무래도 카드 텍스트를 완전히 이해하고 플레이 하기엔 아직 

아들에겐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역시 게임설명 한방에 이해해주는 아들! 이것만 봐도 대견하다. 

나도 한번에 잘 이해 못하는데...ㅋㅋㅋ


오늘따라 주사위 운발이 따라준다. 아들이 거의 자포자기. 나의 카드 유닛이 아들의 써모너를 거의 다 잡아간다.

이후 아들의 써모너는 포위되어 마지막 한방에 나가떨어지고 나의 승리로 게임은 마무리 됐다. 


아래사진은 8살때 아들과 플레이를 했을 때 사진. 아이고 귀여버라..




아들의 게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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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사원을 탈출하라~~~! 

실시간 보드게임이다. 은악이 흘러 나오는 단 10분안에 사원안의 던전에서 최대한 많은 보석의 활성화로 조금이라도 빨리 탈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역시 에러플이 좀 있었는데... 요구되는 모양의 주사위를 굴릴때, 한번에 다 굴릴 필요는 없다. 개인당 5개를 굴리는데 만약 필요한 모양이 열쇠 5개라면, 여러번 굴려서 요구 갯수를 채우면 되는것인데.. 아들과 난 한번에 룰릴려고 하다보니...시간 다 가버렸다..ㅡ,.ㅡ;; 

여튼 짧은 시간 10분이라는 시간 동안 이정도의 짜릿함과 스릴이 있는 게임이 있을까? 싶다.


초기 셋팅 모습.


박스 그림에 보면 모험가가 달리는 모습이 나오는데...역시 아들이 비슷한 포즈를 알아서 취해준다.

이녀석은 꼭 사진 찍을 때 내용과 맞는 포즈를 취해준다는...ㅋㅋㅋ 멋진 녀석!


아우...주사위가 둘다 저주만 나왓다. 저주를 풀 수 있는 보석도 다 써버렸서...실패다.ㅡ,.ㅡ;;


ㅋㅋㅋ 실패의 쓰라린 경험을 한 아들


잼있다. 다른 말이 필요없다. 

아들의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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