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War

뭐하고 있냐면, 베이스가 많이 휘어 있어서 펴는 중.

로얄터프랑 비슷한 방식이다. 비밀리에 원하는 말을 배팅하고 내가 배팅하지 않은 말을 남몰래 방해를 하며

레이싱에서 승리하도록 해야하는 게임이다. 구성물은 초간단... 말, 보드, 주사위 끝! 아 룰북!

말은 동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무게감이 아주좋다. 셋팅해놓고 장식용으로 써도 클래식함이 멋스럽게 보인다.

이 게임은 그냥 즐겁다. 술한잔 하면서 해도 좋다. 2차로 편의점 앞 탁자에 앉아 커피, 맥주, 음료수를 즐기며 해도 좋은 게임이다. 만약 구할 의향이 있다면 완전 강추!

2차로 입가심 맥주를 먹기위해 편의점 앞에 모였다. 미리 들고간 점피잭을 꺼내들고 몇판했는데...역시 내 친구들 보겜이 뭔지도 모르는데 이게임 넘 맘에 든다며...잼있다고 하더라...하핫 

 엇! 아들이 상당히 촌스럽게 나왔던 사진이네...멋진 사진이 없어서 미안하다~~~~~~~~~~~~~~!

타일을 놓아가며 점수를 먹고, 종료조건에 따라 점수의 총합을 해서 높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규칙이 어떻게 됐더라? 쩝. 예전에 플레이 했던거라...기억이 ㅡㅡ;;; 

이게 에러플 하기가 쉬운데...5인지 6인지 타일을 놓다보면 헤깔려서 실수하기 딱 좋다. 나중에는 숫자로 보이질 않고 그냥 점박이만 보이기 때문인지도...아마 아들이 1학년때인가? 작년인가? 헤깔리는데.. 늘 같이 잼있게 해줘서 아들에게 고맙다.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