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97 골프 용어 정리 2 가드 벙커(Guard bunker) - 그린을 감싸는 모양을 한 벙커. 갤러리(Gallery) - 경기를 관전하는 관람객. 거티(Gutty) - 구타페르카제 골프볼을 가르키는 속어로 guttie로 표기되기도 함. 고투스쿨(Go to school) - 퍼팅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로 경기자의 퍼팅을 유심히 관찰하여 퍼트의 방향과 속도를 파악하는 것. 고블(Gobble) - 과감한 퍼팅으로 홀에 볼을 넣는 것. 고잉 아웃(Going out) - 전반 9홀로 클럽 하우스로부터 출발해 나가는 방향의 홀. 골든 이글(Golden eagle) - 파보다 3타수 적은 수로 홀인하는 것으로 알바트로스이 라고도 함. 골프 코스(Golf course) - 골프 경기를 할 수 있게 조성된 경기장으로 정식 코스는 18홀 이상이며.. 2018. 5. 17. Dark Souls: The Board Game - I am Alive(다크 소울) 나는 살아 있다.아들과 내가 4시간 동안 사투 끝에 드디어 첫 미니 보스 가고일을 잡았다. 아들이 정말 뿌듯해 했다. 덩달아 나도 뿌듯했지만, 무엇보다 게임 시스템에 감탄했다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이전 플레이에서는 예상치 못한 에러 플레이와 룰 숙지 부족으로 이런 저런 실수가 많았다. 그래서 첫 리뷰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들을 나열했었다. 이번에는 달랐다. 간혹 잘못된 플레이로 더 재미있는 요소가 생기기도 하지만, 이 게임은 그렇지 않다. 에러 플레이는 You Died를 맛볼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 게임이 당연 재미있을 리가 없을 것이다. 규칙을 다시 확인하고, 플레이 중에 애매한 부분들을 보드게임긱에서 찾아 명확함을 더 했다. 그리고 플레이하고 나니 전혀 다른 게임이 되었다. 진정한 제작자가 원한 .. 2018. 5. 8. Dark Souls: The Board Game을 플레이하고 나서(다크 소울) 다크 소울제목에서 느껴지는 암울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아들이 얼마 전부터 다크 소울이라는 피씨 게임을 사달라고 조르기에 좀 알아보니,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그런 게임인 듯 했다. 아~~~! 이를 어쩌나? 나도 RPG 게임을 좋아하지만, 시간 투자가 너무 드는 게임은 꺼려하고 있다. 그런데 아들이 그런 게임에 관심을 가진 것이다. 고민 끝에 이왕이면 같이 할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 해보자 싶어 아들에게 권해보니 고맙게도 흔쾌히~~ 피씨게임 대신에 보드게임으로 해도 좋다고 허락해 주셨다. ㅎㅎㅎ 때마침 세일도 하여 거의 반가격에 구입을 하게 됐다. 게임을 박스를 여는 순간 ~~~ 일단 죽고 시작하나보다 싶었다. You Died!라는 시커먼 포스트지에 붉은 글씨로 쓰여 있었다. ㅎㅎㅎ 이런 젠장! 시작도 .. 2018. 4. 30. Age of Conan 첫 플레이를 하고~~~ [코난 더 바바리안 시리즈의 창시자인 소설가 로버트 E. 하워드](클릭하면 해당 소개글의 블로그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소설을 기반으로 한 보드게임 Age of Conan이다. 전사인 코난의 여정을 이끌어 코난을 왕위에 올리며, 군사력과 정치력을 발휘하여 가장 넓은 왕국을 건설하고 부를 축척하여 승리를 해야 하는 게임이다. 코난을 직접 운영하여 전투를 벌이는 것은 아니지만, 왕국을 확장하기 위해 코난을 이용할 수는 있다. 코난을 직접 다루고 싶다면 “Conan(2016)”을 플레이 해보는 것도 재미날 것이다. 이번 작품은 코난의 험난한 여정을 이끌어가는 정도의 역할만을 플레이어들이 하게 된다. 구매 한지도 오래됐지만, 룰이 쉬운 게 아니라서 미루고 있었다. 이번 기회에 정말 한 번 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2018. 4. 30. How to Use the Hips and Elbow in the Golf Swing 2018. 4. 20. 골프 용어 정리 어드바이스(Advice)플레이어에게 클럽의 선택, 스트로크(샷) 방법에 대해서 조언하는 것. 룰에 대한 조언은 해당되지 않음. 플레이어에게 어드바이스를 하거나 플레이어가 그것을 받아들이거나 하면 벌점 2타를 부과하게 됨.알바트로스(Albatross)파보다 3타 적은 수로 홀인하는 경우(가령 파5의 홀을 2타로 넣었을 경우)어프로치 플레이(Approach Play)홀의 가까운 곳에서 하는 플레이. 어프로치 샷을 말함. 침(Chip), 피치(Pitch), 런닝(Running) 어프로치등이 있음.어프로치 퍼트(Approach Putt)볼을 핀(표지,깃대)에 가까이 가도록 하는 롱 피트어드레스(Address)플레이어가 볼을 치기 위하여 발의 위치를 정하고 클럽헤드를 지면에 놓아둔 채로 있는 상태. 보통은 볼에 .. 2018. 4. 9. Making Trench Miniature (참호 미니어처 만들기) 더 그레이트 워 게임은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맵보드도 1차세계대전을 반영하듯 참호 타일이 많다. 멋진 게임에 좀더 리얼함을 추구하고 싶어서 참호를 만들면 어떨까? 싶어서 도전해 보기로 했다.게임 박스(출처: Boardgamegeek.com)기본 맵 보드는 양면으로 한 면은 포탄으로 인해 황폐화되어 있는 흙더미들로 이루어진 맵이고, 한 면은 녹색 풀이 가득한 면이다. 개인적으로는 황토색 흙이 잔득 있는 면을 좋아한다. 좀더 실감나니까~~~~.Super Sculpey로 만들었다. 딱딱하기 때문에 주무르기가 만만치 않아서 힘들지만, 무른 재료보다는 디테일을 주기가 좋다. 참호를 파고, 모래 주머니도 쌓고, 참호내 나무 발판도 만들었다. 기본 틀은 다 만든 샘이다.이렇게 나무 발판이 보인다.모래.. 2018. 4. 9. Age of Conan Custom Tray 제작 언제 구입했던가? 기억도 안난다. 대부분 내가 가진 게임들이 그렇다. ㅎㅎㅎ 코난의 테마로 코난을 왕좌에 올리는 게임이다. 우리는 플텍과 한글화를 한다 보니 카드가 기본 박스에 들어 있는 트레이에 들어가지 않아 트레이를 만들기로 했다. 여태 한글화한 카드를 박스 외부 지퍼백에 담아서 따로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번 참에 확장도 구입했었으니 한꺼번에 다 넣어보자.코난의 시대 게임 박스이다. 높이는 약 8센티 정도 된다. 개인 플레이 상자(4개)와 공용 상자(1개) 이렇게 2종류를 2단으로 만들어 볼 봤다.메인 박스를 열면 이렇게 룰북과 확장 보드판이 눈에 들어 온다. 높이를 잘 못 조절하여 확장 보드판을 넣으니 윗박스가 살짝 올라온다. 좀 아쉽긴 하지만 살짝 올라오는 정도이니 그럭저럭 괜찮다.룰북과 보드.. 2018. 4. 3. Command & Colors: Ancient 참으로 오랜 시간 걸렸다. 역시나 이 게임도 구입한지는 오래 되었고,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플레이를 했다. 우선 블럭 트레이를 만들어 둔게 아주 준비 작업부터 마지막 정리까지 아주 편리했다. 지퍼백을 써도 그만이지만, 나만의 트레이~~~ 아주 멋지다. 카드 한글화 자료는 다른 분의 자료로 예전에 만들어 놨었는데, 다시 수정해서 만들어야 할 듯 하다. 내가 원하는 용어로 만들고 싶기도 하다.첫 번째 시나리오로 가볍게 시작을 했다. 룰만 봤지 막상 플레이해보니까 참조표를 만들어 뒀는데도 불과하고 이게 맞나? 이렇게 하는게 맞나? 하면서 연신 확인하고 또 확인하면서 플레이를 했다. 하드보드로 되어 있는데 펴니까 쫙! 펴지질 않아서 역시 화이트보드를 꺼내 들었다. 이건 정말 필구!(보드위에 아크릴 판을 올려뒀다.. 2018. 3. 26. 명풍스윙 에이미 조 - 골프 기본기 레슨 영상 명품스윙 에이미 조 프로와 하는 골프 레슨! 골프를 처음으로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해서 비기너 시리즈 골프레슨을 준비했습니다. 초보 골퍼가 골프스윙에 가장 중요한 기본자세를 혼자서 마스터한다는건 쉽지않습니다. 셋업, 그립, 바디 움직임, 똑딱이에서 풀스윙을 마스터할때까지 디테일하게 바디 어느 부분에 힘이 들어가야하고, 어떻게 힘을 넣야하는지 설명해드리고, 혼자서도 반복연습할수있도록 체크 포인트도 알려드립니다. 셋업 자세가 잡혔으면 오늘은 바디 로테이션(Body Rotation) 즉 기본 몸 움직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오늘은 따라할수있는세가지 연습을 통해 제대로 된 모션을 몸에 익혀 보시죠! 이렇게 움직임을 이해하고 나서 클럽를 잡고 스윙을 배우기 시작하면 더 효과적으로 스윙을 잡을수있습니다. 오늘은 정확.. 2018. 3. 24. MBT(Modern Armored Warfare), Scenario 2: Part 1, Introduction GMT에서 현대 장갑 전투전을 보드게임으로 냈다. 이것은 아발론힐에서 초판(1989)을 만들어 낸 이후 2판(2016)으로 다시 냈다. 초판을 보지 않아 어떻게 다른진 모르겠으나 현대전을 다뤄 보고 싶었던 나로서는 가지고 싶은 게임이 아닐 수 없었다. 룰북은 현대전을 다루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전에 보던 익숙함이 별루 없는 문장과 용어들이 널려있다. 우선 번역을 하고는 있지만, 쉽지가 않다. 용어 정의에 대한 자신이 일단 없기 때문에, 초벌로 후딱 해놓고 차근차근 다시 정리해봐야할 것 같다. 2018. 3. 18. Heavy Steam 스팀펑크 스타일의 게임이다. 이 게임을 긱에서 처음 접했을 때 느낌은~~~? 와우... 신선한데?라는 느낌보다는 멋진데? 마치 내가 로봇을 조정하는 선장 같은 느낌을 확~~ 받을 수 있었다. 증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들이 많지만, 이것 또한 스팀을 기초로 하여 운영하는 게임이다. 예를 들어 스팀펑크 랠리(Steampunk Rally) 같은 게임도 시스템을 이해하면 나름 잼있게 할만하다. 하지만 경주를 하는 경쟁 구조 게임이라, 나름의 테크를 요하는 게임이 되버려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증기를 배경으로 한 기차 관련 게임들도 많지만, 내가 해본 몇몇 게임들은 역시 증기라는 시대적 향수를 불러 일으킬 만한 소요를 듬뿍 만끽할 수 있는 게임을 접해보진 못했다. 헤비 스팀은 .. 2018. 3. 12. [2018.03.10] 간만에 너무나 즐거운 시간(The Thing, 병사들의 귀향, Black Plague) 지난 대구모임에서 먼길을 와주신 건위스에게 감사를 전하는 김에 이번엔 내가 구미로 출동했다. 덕분에 쾌적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떠들고 게임을 즐길 수가 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게임을 했다. 12시 넘어서 만나 점심을 같이 먹고, 모임장소로 가서 1시 조금 넘어서 게임을 했는데, 저녁 먹는것도 잊고 10시까지 했으니...ㅎㅎㅎ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다. 같이 한 건위스님, 지스님, 워겜요정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1. 병사들의 귀향(The Grizzled) (2015)이 게임을 원래 구매할 생각은 없었는데, 여차저차 영문판이 싸길래 배송비도 좀 아깝고, 다인플로 해볼만 하겠다 싶어 구매를 했는데, 글쎄 영문판 확장판을 사버렸네? 아 이런~~젠장.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시 한글판 본판을 구입하게 됐다. .. 2018. 3. 12. [2017.02.03]모따에서 Flash Point & Risk:Star Wars 1. Flash Point: Fire Rescue (2011)오랫동안 묵혀 두었던 플래시 포인트를 도색도 끝내고, 기타 필요하다 싶은 구성품을 꾸려서 플레이를 했다. 결과는 아주 맞족 스럽다. 탁자에 펼쳐둔 구성물들이 아주 깔끔하게 정리된 상태로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역시 상대는 초보라 기본적인 외부문이 4개인 맵으로 게임을 진행했다.전체 게임 플레이 셋팅 모습!왼쪽에는 커스텀 미니어처가 소방관 카드와는 다소 다른 모습들이 있는 것들이 있어서 그 구분을 위해 미니어처 밑에 해당 미니어처 토큰을 만들어 같이 가져가 개인판에 두고 내 소방관이 어떤것인지 명확하게 하게 해준다.박스가 타이트하여 다른 구성물을 넣어 둘 수 없어서 구성물 보관함을 따로 마련하여 가지고 다닌다. 칸 별로 토큰을 분리할 수 있어서.. 2018. 2. 5. Flash Point 소방관 도색 완료 Flash Point : Tragic Events 펀딩으로 올 초에 제품을 받았다. 생애 첫 펀딩 제품이라 기분이 아주 좋다. 같이 동봉되어 있는 미니어처 3개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미니어처 이렇게 총 14개를 도색 완료 했다. 예전에 하다가 만 미니어처도 있었는데, 늘 찜찜했다. 도색을 해야하는데~~~라는 생각 때문에 게임도 자주 못했었는데... 이렇게 완료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깨끗한 이미지로 도색을 할까? 싶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좀 더 현장감 있는 색감을 주고 싶었다. 사실 작으면 작을 수록 깨끗한 색감을 주기 힘들기도 하다. 이렇게 5명이 있으니까 기본 소방관 분위기가 물씬 난다. 확장에 있는 미니어처와 기본으로 있는 미니어처 들이다. 파란색 복장은 위험물 처리반이다.이번 펀딩 제품에 포함된 .. 2018. 1. 25. Duel Giant에 사용할 미니어처 도색 지난번에 구매한 Flame of War 미니어처이다. 주석모델인데 크기가 세끼손가락 손톱 보다 좀 더 크다. 듀얼 오브 자이언츠(링크: Duel of Giants)에 땡크와 비행기는 미니어처로 되어 있는데, 대전차포 3대가 토큰으로 되어 있다. 뭔가 아쉬워 어떻게 할까? 하다가 작년에 적당한 미니어처를 찾게 되어 구입하게 되었다. 이 피규어는 대전차포를 이끄는 리더 그룹인데 딱히 사용할 때는 없지만, 턴 마커? 정도로 사용할 생각이다.크기가 작아 도색하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후딱 칠한 것 치고는 만족한다. 엄청 많이 공들일 필요는 없는 미니어처이다.36미리 대전차포이다. 게임에 직접적으로 토큰을 대신할 미니어처이다. 대포만 사용할까? 생각했는데, 막상 몹 보드에 올려놓고 보니 좀 썰렁하다 싶어 같이 포함.. 2018. 1. 25. Flash Point 도색 중! 옛날 어느날~~~ 플레쉬 포인트에 대한 안 좋은 일로 인해 접어 두었던 플레쉬 포인트 플레이와 도색! 이번 모임 다시 플레이를 했다. 사실 언제 다시 플레이할지 별 계획도 없었지만, 펀딩 제품을 받고 나서 플레이를 다시 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재미가 없어서 접었던 것은 아니고, 안 좋은 추억 때문에 한 때 꼴도 보고 싫었었는데... 여튼, 플레쉬 포인트는 언제해도 재미 있는 게임이라 이번 참에 도색을 완료할 생각이다. 간만에 꺼내든 아크릴 물감과 붓! 이런 저런 도색을 위한 준비가 번거롭고,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생각만큼 잘 되지는 않았다. 뭐 그래도 색상을 넣어 준다는 개념으로 꾸역 꾸역 해보게 된다.전문가와 구조견 확장에 있는 미니어처인데, 이렇게 칠해 놓으니 괜찮넹.. ㅋㅋㅋ아직 8개 정도 남았.. 2018. 1. 22. [2010. 01.20]Flash Point 정말 오랜만에 플레쉬 포인트를 플레이 했다. 이 게임의 모든 확장도 다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정말 협력 보드게임으로 나온 것 중에는 최강이지 않나? 싶을 정도로 보드게임 다운 보드게임이다. 가족용으로도 좋고, 경험자 용으로도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화재가 일어 나는 테마여서 다소 내용이 무겁지 않나? 싶기도 하겠지만, 막상 플레이 해보면, 내가 불도 끄지만, 불도 지르게 된다. 간만에 플레이하는 거라, 처음에는 가족용으로 가볍게 한 판을 하고, 경험자 모드로 플레이를 했다. 경험자 모드에서 초기 셋팅을 실수 하는 바람에 다소 쉽게 플레이를 해버렸다. 웬지 불이 별루 안난다 했어~~~~ ㅎㅎㅎ. 뭐 그래도 아슬아슬 하게 게임을 끝내게 되었다. 워낙에 불이 많이 일어나는 게.. 2018. 1. 22. Yam Master를 만들어 플레이 해보다! 지난 금요일 보드게임 싸이트를 둘러 보던 중~~ 낯익은 디자인이 하나 눈에 들어 왔다. 내가 가지고 있는 Jumpy Jack 경마게임 디자인과 아주 흡사하길래 보니 역시 그 회사 제품이였다. 어느 게임이나 특유의 클래식함이 묻어 있는 게임들을 생산하는 회사였던 것이다. 여튼 그래서 관심있게 살펴보니 어랏? 일단 구입전에 간단하게 만들어도 되겠다 싶어서 우선 규칙을 번역해봤다. 게임 느낌은 야찌로 오목, 혹은 빙고를 하는 느낌이 든다. 움..나쁘지 않아! 당장 만들어 보자 생각하고, 프린트 하고, 마분지에 붙여서 오려냈다. 좀 얇은데? 그래서 마분지 하나더 붙이고, 포장지로 포장을 하니 그럴싸 해 보인다. 주사위는 있은 됐고, 토큰은 움.... 생삭이 있는 투명 유리 토큰이 있어서 역시나 준비 완료. 케이.. 2018. 1. 22. Jumpy Jack 미니어처 케이스 Jumpy Jack 경마 게임에 들어 있는 동으로 된 미니어처가 있는데, 작은 지퍼백에 하나씩 담겨있다. 게임 자체의 클래식함을 무색하게 만드는 지퍼백을 없애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케이스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간혹 재활용품을 버리로 갔다가 적당한 박스가 있으면 집어 오곤 하는데... 이것도 역시 그렇게 가져온 박스였다. 이 상자를 열면~~~~이렇게 수납할 수 있다. 스폰지도 자르고, 구멍을 내고, 동이기 때문에 서로 부딪치면 기스날까 싶어서 만들었는데, 아주 만족 스럽다. 2018. 1. 22. Monsterpocalypse가 영화로 나온다네요! 기념으로 아들과 한 판! Monsterpocalypse (2008)지난 주말에 워너브로스에서 몬스터포칼립스 판권을 샀다는 소식과 영화로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소식을 제일 먼저 아들에게 전했더니, 와우! 놀라면서 우리 간만에 몬스터포칼립스 해봐요~~~ 라고 하길래 또 다시 꺼내 들었다. 언제나 잼있게 플레이 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멋진 몬스터와 유닛들, 그에 뒷받침 되어 주는 건물들 까지~~~~ 플레이 재미에 눈요기까지 한 것 채워주는 게임이기도 하다.맵을 펼치고 게임을 준비하고, 이 모든 과정이 즐겁다. 지루할 수도 잇는 짧은 시간이지만, 눈요기로 충분이 그 시간을 채워주기 때문이다.이날은 아들이 아이클레이로 만든 몬스터포칼립스 프래닛 이터 팩션에 있는 몬스터를 아이클레이로 만들어 내가 베이스 스탯을 만들어 줬다. 자.. 2018. 1. 15. 이전 1 2 3 4 5 6 7 8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