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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 Tactics 두 번째 플레이. 비행 유닛 출동! Dust Tactics: Revised Core Set (2011)지난번 더스트 택틱스를 하고 나서, 드디어 이제 꺼낼 때가 됐구나 싶은 느낌이 왔다! 세일할 때 사두었던 비행 유닛을 드디어 개봉을 하고 꺼내들었다. 아들도 연신 우와~~~ 멋지다. 우와~~~멋지다를 연발했다. 내가 봐도 멋짐. 으허허허허~~~맵은 중앙 다리에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비행 유닛이라 당연 강물 위를 날아 다닐 수가 있다. 미국 진영에서 바라본 독일 유닛들. 오른쪽에 있는 아이클레이 몬스터는 아들이 올려 두고 싶다고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하면서 ~~~ 치우라고 하니 안치웠다. 에혀~~~ 미니어처가 디테일이 좋으니까 뒷모습을 봐도 정말~~~상당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독일 유닛 들이다. 보명 유닛들이 더 있지만, 이 날은 비.. 2018. 1. 15.
Dust Tactics를 플레이하다 Dust Tactics: Revised Core Set (2011)더스트 택틱스2판이다. 1판을 보고 사고 싶었지만, 그때는 이미 품절 상태라 포기하고 있던 차에 2판이 나왔다. 그래서 냉큼 구입! 물로 오래 전 이야기다. 이런 저런 다양한 게임들을 마구 구입할 때였터라 이 게임도 역시 그 당시는 플레이를 못하다가 이번에 플레이하게 되었다. 룰북을 보는 부담 때문이였기 때문이다. 초보들이 늘 그렇듯 게임은 하고 싶지만, 영어로 된 룰북을 한글 소설책 읽듯이 읽을 수는 없으니까. 늘 영어가 부담이다. 이 게임을 구입하고 최근까지 많은 게임을 접해보고 플레이도 해보며 나름의 노하우가 있었을까? 아들이 해보고 싶다는 말에 냉큼 꺼내 들었다. 자 이제 룰북을 볼 시간! 막사 펼쳐 드니 그리 어렵지 않은 룰이였다.. 2018. 1. 12.
Voltron - 드디어 게임을 해보다 Monsterpocalypse: Voltron – Defender of the Universe Battle Game (2010)내가 어릴쩍 봤었던 볼트론이 미니어처 게임으로 나왔었다. 제품이 2010년에 나왔었는데, 내가 구입한 시기는 정확하진 않지만, 2013~4년도쯤? 될려나? 몬스터 포칼립스를 구매를 하다가 이 제품에 대한 소식을 알게 되어 구입하게 되었다. 추억팔이 정도의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몬스터포칼립스와 같이 건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맵에 충분히 우주 배경에 대한 설정이 잘 되어 있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몬스터포칼립스와 똑같다. 초기 유닛 혹은 몬스터를 활성화 할 수 있고, 언제든 차례에 유닛 혹은 몬스터 화성화를 선택하여 행동을 할 수 있다. 이 게임의 맛은 아무래도 거대 몬스터.. 2018. 1. 8.
[2017.12.31] 아들과 집에서 Doom 플레이 지난 번의 어설픈 플레이를 뒤로 하고, 시나리오도 번역하고, 디테일한 룰도 다시 확인하여 캐릭 참조판도 만들었다. 이제 완벽하다. 시나리오 1을 다시 아들과 플레이를 했다. 역시 아들이 해병을 맡고, 내가 침략자를 맡았다. 아무래도 시나리오 진행은 침략자 플레이어가 해야 하기 때문에~~~ 아들이 침략자를 하고 싶어 했지만, 일단 시나리오 1을 끝낸다면 그때 시켜주기로 했다. 공간이 은근히 많이 차지하는데, 기어즈 오브 워 보다는 자리를 더 많이 차지하는듯 하다. 그리고 스페이스 헐크 보다는 덜 차지한다. 스페이스 헐크가 맵이 너무 커서 무슨 시나리오를 해도 이 탁자에서는 플레이가 불가능 하다. 쩝.지난 번 보다는 아들이 좀 더 능숙하게 플레이를 이어갔지만, 해병의 특수 액션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 몇번이.. 2018. 1. 3.
Doom: Baordgame 한글 시나리오 + 캐릭터 참조 시트 지난 크리스마스 때, 아들과 무슨 게임을 해볼까? 하다가 뜬금없이 미루어 두었던 둠을 플레이하고 싶어 졌다. 구매한지는 오래 됐는데, 늘 한글화 하기 귀찮아서 미루다 보니 여태 못해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꺼내들고 룰북을 펼쳐 보는데~~~ 생각보다 룰이 어렵지도 않고 몇시간만 투자하면 일단 해볼 수 있겠다 싶어 플레이를 해보았다. 역시나 어렵진 않았다. 다만, 시나리오 기반인 게임이다 보다 어설플 시나리오 진행으로는 그리 크게 재미로 다가오진 못했다. 플레이 자체는 괜찮았다. 시스템도 기어즈 오브 워와 또 다른 맛이 있었다. 하지만, 심오한 시나리오가 필요하다는 생각 끝에, 이참에 그럼 번역을 해보자 싶어서 작업하게 되었다. 전체 시나리오는 정말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게 하지만, 상상력이 뒷받침 되어.. 2018. 1. 3.
Doom을 플레이하다 최근에 신판으로 나온 Doom이 있기는 하지만, 내가 가진것은 구판이다. 늘 해봐야지~~~해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주말에 플레이 해봤다. 일단 기어즈 오브 워와 흡사한 시스템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좀더 단순하지만, 나름 그대로의 맛이 있다. 간단하게 비교하자면, 기어즈 오브 워는 카드에 있는 내용대로 이동과 공격이 이루어 지지만, 둠은 주어진 액션의 범위에 대해 자유롭다. 이점은 나름 장점으로 여겨진다. 아무래도 주어진 대로만 진행할려니 다소 답답함이 있다. 나온지 오래된 제품이지만, 맵 퀄리티나 구성품이 그리 뒤쳐지진 않는다. 다만, 미니어처들은 요즘 잘 나오는 미니어처들에 비해 뒤쳐지긴 하지만, 플레이하는 데에는 전현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다. 도색을 해두면 좀 더 멋지게 보일 듯 하다.게임은 시나리오.. 2017. 12. 27.
미니어처 트레이 지난 블랙프라이데이때 구입한 미니어처 트레이다. 바닥은 고무로 되어 있고, 검은 부분은 스폰지로 되어 있다. 편리한 것이 구입당시에는 저렇게 유닛 크기에 맞게 구명이 나 있는 것이 아니고, 작은 칸으로 미리 슬쩍 잘라져 있다. 유닛 크기에 맞게 4각으로 잘려져 있는 스폰지를 뜯어내면 된다. 쉽게 잘 떨어질 정도로 잘라 놓았기 때문에 뜯어 내는 데에 불편함은 없다. 인피니티 피규어가 주석 모델이라 서로 부딪치거나 눌리면 굽어짐 혹은 부러 질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런 트레이를 사용하면 안전하게 잘 보관할 수 있다. 처음으로 구매해본 제품인데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든다. 인피니티 관련 제품은 더 이상 구매하지는 않을 꺼지만, 이렇게 모아 놓고 보니 보기 좋아서 막 사고 싶은 생각이~~~~ 이러면 안돼지. ㅎㅎ.. 2017. 12. 27.
RISK 2210 A.D.를 플레이해 보다 이게임을 언제 구입한지도 가물가물해져 버렸다. 늘 해봐야지~~하면서 새로운 게임에 밀려 플레이를 못했었는데, 이번 휴일을 기회삼아 플레이해보기로 했다.게임박스를 들고 있는 아들! 사진 좀 찍을려고 하니 장난만 치길래 제발 좀 평범한 표정 좀 짖자고 하니 저러구 포즈를 취해준다. ㅎㅎㅎ 아이고~~리스크 구성물을 꺼내고 2인플 기본 셋팅을 하면 이런 모습이 나온다. 2인플에서는 초기 배치가 다소 귀찮긴 한데, 지역카드를 뽑아서 랜덤으로 배치하는 중립때문에 그렇다. 플레이어들 간 초기 배치하는 것은 생각보다는 금방 끝나긴 해서 다인플 해도 배치하는데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지는 않다.세계지도와 달 지도가 있다. 한 대륙의 지역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한 대륙을 점령하는데는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는다. .. 2017. 12. 27.
Room 25 + + season 2 + Escape Room (하나에 담다!) 아들과 나는 종종 룸 25를 플레이한다. 아들은 나름 확실히 아는 룰이기도 하고 뜬금없이 아버지인 나를 제거하는 것이 즐겁게 느껴저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협력해서 같이 방을 탈출하는 간단함에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아마 전자가 더 즐겁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ㅡ.,ㅡ;;; 시즌 2의 박스가 룸 25 본판과 확장 2개를 다 담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어서 한 박에 담을 수 있었다. 본판만 가지고 있을려고 했었는데, 룸 25 방탈출의 확장 내용이 마음에 들어 구입을하게 됐는데, 룰북을 보는 순간~~~ 시즌 2도 필요하다네? 어쩔수 없이 시즌 2도 구입하게 됐다.룸 25의 시즌2 확장이다. 사라와 맥스 캐릭터 2개가 포함이 되어 있고, 타일 몇개와 추가 토큰, 추가 규칙들이 포함되어 있.. 2017. 12. 27.
RISK 2210 AD 한글 규칙 및 요약판 Risk 2210 A.D. 한글 룰북: Risk 2210 A.D. 한글 요약판: 2017. 12. 22.
[2017.12.16]건위스님과 함께~~~ 늘 대화창에서만 보던 건위스님이랑 드디어 만나기로 하고 이날 모따 카페에서 약속을 했다. 먼저온 나는 모던아트 룰도 볼겸 해서 카드가 다 있는지 확인도 해보고 구성물도 이리저리 구경도 해보고 그러구 있던차에 건위스님이 왔다. 창에서만 볼때는 외소하고 그럴꺼 같았는데 웬 산적이~~~ ㅋㅋㅋ 인상도 좋으시고, 훤출하니 아주 멋진 친구였다. ㅎㅎㅎ 성격도 좋고~~! 친구도 한 명 같이 왔는데 역시 매너도 좋고, 인상도 좋고~~ 아주 좋은 사람들을 만난거 같아서 기분까지 좋았다. 또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들이 되버린듯? ㅋㅋㅋ 1. Modern Art Korean Edition우선 최근에 받은 따끈따근한 모던아트를 해보기로 했다. 다소 몇가지 애매한 룰이 있었지만, 이내 룰을 정리하고 아주 깔끔한 플레이.. 2017. 12. 20.
[2017.12.09]모아이의 가면, 방 탈출 게임, 폐소공포증 최근들어 모따에서의 모임이 다소 느슨해지긴 했다. 간만에 좋은 사람들 모여서 간단하게 게임을 즐기기로 하고 말은 간단하지만, 한~~~짐 싸들고 모따로 향했다. 늘 보던 얼굴들이지만, 이날 따라 유난히 반가웠다고나 할까? ㅋㅋㅋ 친구가 김밥도 싸오고, 토스트도 싸와서 덕분에 아주 잘 먹어서 그런가부다. 1. Mask of Moai (2017)첫 번째 게임으로 모아이의 가면을 플레이했다. 간만이라 사진 찍는걸 잊어서 ~~~ ㅡㅡ;;; 여튼 한 사람은 VR을 사용해서 보이는 맵에 대한 정보를 이야기 하고 다른 플레이어는 그 정보에 따라 맵을 조립한다. 이렇게 돌아가면서 얻은 정보로 부분적인 맵들을 퍼즐 풀듯 합치고 나면, 문제 해결에 따라 라파라파를 탈출 시키면 되는 게임이다. 생각보다는 잼있게 할만하다. 잼.. 2017. 12. 20.
Room 25 (SEASON 2와 Escape Room) 확장 2개 한글자료 시즌2 한글 룰북:시즌2 한글 참조판: 방 탈출 한글 룰북:방 탈출 한글 참조판 2017. 12. 20.
RISK: 2210 AD 한글카드 1차 작업이라 오역/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RISK 2210 A.D 한글카드: (2017.12.08 업데이트): 2017. 12. 8.
Claustrophobia- Small Size Map 폐소공포증은 다 좋은데 우리나라 전반적인 식탁 및 카페 테이블 크기로 봤을 때 맵이 커도 너~~~~~~~~무 크다. 그래서 줄였다. ㅡㅡㅋ;;;폐소공포증 리뷰 (우리집) 2017. 12. 4.
Storm Over Stalingrad - 아들과 함께~~! Storm Over Stalingrad (2006)[이 영상의 음악을 들으며 상상하면 더 실감날 듯 하다~~!] 2차세계대전 독일은 러시아 침공으로 동부전선을 나아가던 독일이 스탈린그라드에서의 인해전술로 대항한 러시아와의 한 판 대결을 그린 보드게임이다.언제였더라? 예전에 첨으로 워게임이라는걸 흑담이 한테 배웠었는데, 바로 이 게임으로 집에서 플레이 했었다. 종이맵에 종이 쪼가리 가지고 주사위를 굴리는게 참 낯설었던 시기였는데, 막상 플레이 해보니 그리 어렵지 않았던 터라~~~ 전략적인건 몰랐지만, 그저 플레이할만 했었다. 그 이후로 워게임을 사게 되엇고, 종이 쪼가리로 만든 카운터라는 것도 피규어 보다 더 큰 의미로 다가온 계기도 되었었다. 그 이후로 구입할려고 했지만, 품절 상태라 잊고 있다가 얼마전.. 2017. 12. 4.
Storm Over Stalingrad - 한글 규칙 및 한글 카드 Strom Over Stalingrad 한글 자료:--------------------한글카드 업데이트 2017.12.01----------------------------------------한글카드 업데이트 2017.12.04-------------------- 2017. 11. 14.
Tomb - Cryptmaster 한글 요약 룰북 및 카드 한글화 2017년 10월 30일 Upload 자료Tomb cryptmaster(한글 요약 룰북):Tomb cryptmaster(한글 crypt cards와 Inn cards, Hero cards): 2017. 10. 30.
[2017.10.02]맨해튼과 상트 페테르부르크 Manhattan (1994)맨해튼이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어느덧 높은 빌딩과 낮은 빌딩들이 들어선다. 게임은 4인이 최적화 되어 있는것 같다. 각자 한 모서리를 맡아서 자기 방향에 따라 카드에 해당하는 블럭을 놓을 수 있다. 누가 한 지역에 많은 자기 건물이 있느냐? 혹은 전체에서 누가 제일 높은가? 에 따라 점수를 획득한다. 게임을 하다보면 그냥 내가 보드게임 하는구나~~~라는 느낌은 충분히 받을 수 있다. 나름 단점이라면, 각자 노력에 따른 경쟁 보다는 누군가는 누군가에게 자기 소유 건물이 뺏기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맘이 상할 수도 있다. 게임은 게임이라지만, 승부는 내야하니 어쩔 수 없는 게임 시스템이지만, 평화로움을 원한다면 이게임은 하지 않는걸 추천한다. 어떠한 상황이라도 웃고 즐길 수 .. 2017. 10. 10.
[2017.9월 어느날들]Risk(Star wars), Tanks, Infinity, MANHATTAN, The Great War 1. Risk: Star Wars Edition (2015)아들과 3판째다. 드디어~~ 드디어~~~ 내가 승리했다. 얼마만의 승리인가? 쩝~~. 이 게임의 묘미는 어디를 어떻게 먼저 공략하는 가에 달려 있다. 데스스타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엔도행성을 공격해야하고, 그 와중에 변수가 다스 베이더와 시스와의 싸움에서 이기느냐? 지느냐에 따라 승패가 힘겨울 수도 쉬울 수도 있다. 물론 아무리 좋은 전략이라도 주사위 운에 달려있기는 하지만~~~~ ㅎㅎㅎ 이날은 다스 베이더를 구하는 바람에 많은 카드들을 더 가져와 한 번에 몰아칠 수 있어서 승리의 기반이 됐던것 같다. 반란군 같은 경우, 함대에 있는 함선들을 먼저 잘 이끌어낸 것도 좋은 전략이였던것 같다. 데스스타가 공격하기 전에 얼릉 나오는게 상책인듯~~~! 한.. 2017. 9. 26.
The Great War & Tank Expansion동영상 설명(영어) 쿨에서 박손 세일로 구입하게 되면서 탱크 확장까지 구입을 했다. 테마는 1차 세계대전이다. 1차 세계대전은 다소 밋밋한 게임일꺼라 생각할 수 있지만, 비슷한 시스템의 메모아와 비교하자면, 훨씬 더 전랴적이고 치열할 것 같다. 물론 아직 플레이는 못해봤지만, 룰상으로 봤을 때 그럴꺼라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다양한 유닛들이 존재하고 그에 따른 능력들이 있다는 것이다. 보병 유닛들에는 보병, 척탄병, 기관총, 박격포가 있다. 탱크 확장에는 1차대전 탱크와 야포가 포함되어 있다. 지형도 여러가지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1차 대전의 배경에 따라 참호가 많이 등장한다. Tide of Iron과 비교하긴 힘들지만, 1차대전을 이 게임으로 느끼고, 2차 대전을 TOI로 한다면, The Great War는 전략성에 있.. 2017.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