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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D-Day 게임 업그레이드 이 게임은 A&A 씨리즈 중에서도 시스템이 독특하다. 정해진 턴을 순차적 시지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내 블로그에 여러번 포스팅이 되어 있지만, 이 게임도 역시 언제나 플레이해도 잼있다. 하지만, 이 게임을 소개해주는 사람마다 하는 말이, 얘네들은 왜 바다에있어요? ㅡ.,ㅡ;;; 그냥 바다가 아니고, 항공 모함과 함께 상륙작전을 펼치기 때문에 바다에 상륙정을 타고 있다고 상상해 주세요~~~ 이 말을 안 한 적이 없을 정도록 늘 불만이였다. 움..어떻게 해야할까? 고민끝에, 미니어처로 표현해 주면 좀더 몰입감도 주고,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근데 당연히 노르망디 상륙작전인데 군인들이 헤엄치고 있으라고 상상한 걸까? ) ㅎㅎㅎ 여튼 해결해 보자. 짜잔~~~ (중국제품이라서 배도 중국 배들이다. ㅡ,.ㅡ;;.. 2017. 7. 17.
[2017.07.15] Star Realms, Fog of War, Hammer of the Socts 1. Star Realms (2014)친구랑 둘이서 가볍게 머리에 기름칠도 할 겸, 스타렐름즈로 시작을 했다. 이상하게 카드게임은 친구한테 늘 지는 듯~~~ ㅡ.,ㅡ;;; 마리님이 선물해준 스타 렐름즈를 아예 오프닝 게임으로 하고 있다. ㅎㅎㅎ 간단한 카드 덱빌딩 게임인데 은근 스피드감에 잼있어 하고 있는듯~~~~ 2. The Fog of War (2016)번역본을 만들지 않고 원문으로 룰 파악을 하고 게임에 임했다. 와우..이제 번역하는 것도 사실 힘들고 귀찮기도 하다. 박스 디자인도 멋지지만, 보드와 전체 구성물 디자인이 아주 화려하다. 근데 넘 화려해서인지 토큰 식별이 좀 난해하긴 하다. ㅎㅎㅎ 게임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 기본적인 자기 덱을 가지고, 드로우 하면서 작전 휠에 공격하고자 하는 지역카.. 2017. 7. 17.
DIABLO 1 OST: claustrophobia(폐소공포증)을 플레이한다면 바로 이 음악이지! 판타지 공포 관련 게임을 한다면? 텍스트를 읽고, 게임말을 움직이고, 주사위를 굴린다면? 여느 주사위 게임과 다를바가 뭐가 있겠는가? 하지만 공포테마에 어울리는 배경음악이 있다면? 역시 테마 몰입도가 급상승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당신의 주사위에 공포감을 안겨줄 바로 그 음악! 디아블로는 뭐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게임이지만, 흠 잡을 때 없는 게임이라고는 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배경음악 만큼은 디아블로 1을 따라올 음악은 없을 것이라 장담한다. 마을에서의 평화로운 것 같지만, 우울함을 물씬 풍겨주는 어쿠스틱 기타 싸운드~~~. 이 분위기에 교회 지하로 내려가는 순간, 죽음의 냄새가 가득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당신은 이 죽음의 향기 속에서 살아 남을 수 있겠는가? 아마 이 음악을 들으면서 알까.. 2017. 7. 13.
Cyberpunk 배경음악: Infinity같은 게임과 함께 일전에 워해머 40000테마를 다룬 스페이스 헐크 미니어처 게임을 아들과 같이 했는데, PC게임으로 나온 워해머 테마 음악을 들으면서 플레이를 했었다. 정말 PC게임 못지 않은 긴장감과 몰입도를 불러 일으켰는데, 아들이 말하길 "아버지! 주사위 굴리는데 너무 긴장되요!" ㅎㅎㅎ 역시 시각과 청각, 촉각 이 3가지는 보드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인듯 하다. 자! 사어비펑크 테마를 가진 게임이라면 이 음악을 들으면서 플레이를 해보자! 2017. 7. 13.
보드게임용 2차세계대전 테마음악 워게임 테마 중에서도 2차세계대전 혹은 1차세계 대전을 다루는 게임을 한다면 바로 이 음악을 들으면서 하면 더 몰입할 수 있을것 같다. 전쟁 게임 중에서도 가장 많은 테마가 등장한 것이 바로 2차 세계대전이 아닐까? 싶다. 전쟁에 대한 긴장감, 공포, 혼란등을 아주 잘 표현한 음악일 것이다. 2017. 7. 13.
The Last Of The Mohicans: Wilderness War와 함께 윌더니스 워는 북아메리카 지배를 위해 프랑스와 영국 간의 클라이맥틱 한 투쟁을 한 1755-1760년의 프랑스와 인디안 전쟁을 다룬 게임이다. 이 당시를 묘사한 영화가 바로 라스트 모히칸! 이야말로 바로 이 OST를 들으면서 플레이를 한 다면 몰입감은 더 할 것이다. 자! 들어보자~~. 2017. 7. 13.
Infinity에 환경 요소로 사용할 비행기를 만들었네요. 종이를 오리고 붙이고~~~ 이런 작업을 많이 했지만, 이런 조형물을 해보는건 첨이다. 언듯 보기에는 큼직큼직해서 빨리 작업하겠다 싶어 시작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다. 어려워서 어려운게 아니라, 접고, 붙이고, 마를때까지 잡고 있고, 작은 부품들 오리고 접고 붙이고~~ 이런게 생각보다 시간이 상당히 걸렸다. 물론 첨이라 그럴 수도 있는데, 두 번은 하고 싶지 않다. ㅡㅡ;;; 그래도 만들고 나면 이렇게 뿌듯해 하지만, 그 과정은 정말... 에혀~~~원래는 A4에 프린트 해서 작업을 하면 되는데, 그렇게 하면 가볍고 얇아서 잘못 잡으면 접일 수도 있을 것 같아 조금 더 두꺼운 종이에 프린트한 것을 붙여서 작업을 했다. 그렇다 보니 접합 부위가 프린트 싸이즈보다 다소 크게 나오기 때문에, 다 만들고.. 2017. 7. 11.
[2017.07.08]모따에서의 모임에서 민철이 집들이 모임까지~~~ 민철이 집들이 전에 모따에서 몸풀기 게임을 시작했다. 쏜이 오기 전에 요정과 함께 카드게임을 먼저 진행했다. 1. Star Realms (2014)전형적인 덱빌딩 게임이다. 도미니언? 그 게임과 비교과 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도미니언은 별루 좋아하지를 않는다. 이유는 테마성이 전혀 느껴지지를 않아서 재미가 없었다. 하지만 이 게임은 테마와 시스템이 아주 잘 녹아 있는것 같다. 참고로 마리님이 오셨다가 아들 주라고 선물로 주고 가셨다. 아차차 지난 후기에 설물까지 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않했네.. 쩝! 있다가 적어 놔야지. 여튼 이 게임을 이날 모임을 둘이서 가볍게 시작했다. 요정이 이런 저런 게임을 접할 수록 업그레이드 된느듯~~~. 내가 졌다. ㅡㅡ;;; 초반 에러플이 있었는데, 베이스가 파괴가 되는.. 2017. 7. 11.
[2017.07.06] Mariee(마리)님과 즐거운 한 때를~~~ 언젠가? 마리님과 보라에서 댓글 놀이 중에 2020년 전에는 꼭 서모너 워즈를 해보자는 약속을 했었다. 몇주전 블로그에 방문글이 하나 올라와 있길래~~ 글을 보는 순간! 앗! 마...마...마리님? ㅎㅎㅎ 어찌나 방갑던지... 지난 주 대구까지 방문해 주셨다. ㅎㅎㅎ 인상도 좋고, 성격도 좋아 보여서 플레이 하는 내내 즐거움이 가시질 않았다! 그래서 그런가? 기분이 붕 떠서 룰 설명도 제대로 못한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고..ㅎㅎㅎ 그래도 큰 에러플 없이 플레이 했다는 우리의 자체적인 평가였다. 대구에 1시쯤 도착하시고, 내가 동대구역까지 데리고 가서 내가 자주 가는 모따 카페에 도착하니 1시 반이 넘었다. 가야할 시간은 저녁 7시~~~. 오우 시간이 없다는 생각이 많아서 인지 나도 모르게 자꾸 서두르게 됐.. 2017. 7. 11.
베레몽 팟 캐스트 베레몽 팟 캐스트 가기: 베레몽 2017. 7. 5.
Infinity - Basic Rule 최근에 구입한 인피니티 아이스 스톰이다. 우여곡절 끝에 확장 맵 까지 잘 배송이 되었다. 구성물에 포함 되어 있는 룰북은 인피니티를 아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규칙들을 미션별로 설명이 되어 있다. 미션을 하나 하나 하다보면 어느새 기본적인 규칙은 다 익히게 된다. 하지만 이게 끝은 아니다. 인피니티에는 현실성 있는 규칙들이 많이 포함이 되어 있다. 유닛별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규칙들, 이에 따른 연계된 규칙들, 룰북 완전판으로 따지면 무려 238페이지나 된다. 물론 이것들을 다 익힐 필요는 없다. 스타터 셋에 포함이 되어 있는 내용들의 규칙만 보면 되겠다. 스타터 셋에 없는 규칙들은 인피니티 홈페이지에서 N3 룰북을 받을 수 있다. 물론 판매도 하지만, PDF 파일로 다운로드 받아서 참조해도 충.. 2017. 7. 5.
[2017.07.01]Boots On the Ground, 킹도미노, 스플렌더, 센추리: 향신료의 길, 코티지가든 이번 주말 모임에서는 정말 많은 게임을 했다. 물론 간단해서 많이 해볼 수 있었지만, 많이 한다고 뭐 딱히 좋은건 없지만 서도, 동생이 새로운거 많이 받았다고 해서 일단 해보는걸로 정했으니.. 다행히 다 해봤네. 1.Boots on the Ground가볍게 구입한 게임이다. 워싱턴 게임즈에서 나온 현대전의 테러리스트를 진압하는 게임이다. 시나리오 기반의 여러 게임이 있지만, 첨이라 제일 쉬운 시나리오를 선택했다. 오른쪽 하단에서 왼쪽 상단까지 최소 8명(알파팀과 브라보 팀 합쳐서)이 살아서 도착하면 우리가 승리하게 된다. 친구가 알파, 내가 브라보를 팀을 선택하여 시작했다.슬슬 출발해 볼까?알파팀이 앞에 있고, 뒤에 브라보팀이 있다. 멀지 않은 곳에 저항군이 있다.알파팀이 메딕이 일찌감치 사망했다. 느닷.. 2017. 7. 3.
ROMMEL IN THE DESERT - 한글 룰북 이 룰북은 최초 나왔던 룰북의 업데이트 버전으로서 추가 룰과(얼마 되진 않습니다) 추가 시나리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Rommel In The Desert: 한글 룰북 PS: 룰 북 우측 단에 있는 역사적인 사실에 대한 내용은 본 룰북을 이전에 번역하신 사탕발림님의 내용을 차용했음을 알려드립니다. 2017. 6. 28.
[2017.06.09]New York 1776과 First Class, 7 Wonders Duel 간만에 모따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번에 플레이를 하다가 끝을 못본 1776과 동생이 가져온 퍼스트 클래스를 플레이 했다. 1.New York 1776이 게임은 1776년 미국의 독립선으로 인해 영국이 미국 시민군과 싸우게 되는 테마를 가지고 있다. 게임은 간단하다. 유닛별 이동과 장군이 속해 있는 그룹의 이동으로 뉴욕을 점령과 손실을 적게 해서 승리 또는 미국의 워싱턴 장군을 때려잡으면 영국이 승리를 하고 그 외에는 미국이 승리한다. 간단함 속에 라인 배틀과 보급로 차단및 뉴욕과 오른쪽 상단(아래 그림에서) 지역 이름이 생각이 안나지만, 여기를 점령함으로써 시민군의 일부분을 제거할 수도 있다.맵도 간단하고 구성물도 간단하다. 하지만, 여러번 플레이를 좀 해봐야 할 게임이다. 처음에 플레이를 했을.. 2017. 6. 12.
Mach Dice - 앱으로 굴리는 유용한 주사위 (앱 - 아이폰과 아이패드 용) 다운로드 : App Store 2017. 6. 5.
Tray(트레이) 제작과정 최근 이런 저런 트레이를 만들고 있는데, 제작과정중에 나름 사진으로 그 과정을 기록으로 남길려고 했는데, 손이 풀이 묻는 경우가 많아서 그걸 매번 닦으면서 사진을 찍기가 만만치 않았다. 그리고 매 순간 이런 저런 생각으로 만들다 보니 사진 찍는걸 자꾸 잊기도 하고, 어느 순간 부터 생각나더라도 귀찮기도 하고, 얼릉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에...ㅎㅎㅎFAB: The Bulge 라는 게임이다. 트레이 만들기 전 정리상태가 저렇다. 아주 지저분해 보임... 트레이를 만들다 보면 그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이 눈에 선해서 이런 지퍼백으로 정리된건 정말이지~~~ 지저분해 보인다. 하지만, 가성비는 지퍼백이 쵝오! ㅎㅎㅎ일단 어떻게 정리를 할 건지 이래저래 각을 보다가 요렇게 하는게 좋겠다 싶었다. 갯수와 모양이 저정도.. 2017. 6. 5.
ESCAPE 아들의 플레이 소감 밴드자료를 보던 중 아들의 옛날 플레이 소감을 봤다. ㅎㅎㅎ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지금은 이때 보다 훨씬 많이 컸는데, 목소리도 더 굵고 등치도 더 커졌다. 그때만 해도 너무 애기 같고 말썽도 많이 피고 그랬는데, ㅎㅎㅎ 격세지감을 느낀다. 사투리 완전 제대로네. ㅋㅋㅋ 2017. 5. 24.
Fields of Despair 1914-1918 (절망의 들판 - 영문 리뷰) 절망의 들판!GMT에서 나온 세계1차세계대전을 다룬 헥스 블럭 워게임이다. 이 게임을 구입하게 된 것은 얼마전 세계1차대전에 대해 다큐 영상을 좀 봤는데, 기존에 알고 있던 1차세계대전에 대해 좀 더 심도 있는 내용들을 다뤘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참혹한 전쟁이였다. 전술은 예전 전술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 무기는 현대화 되어 있었고, 사람은 말 그대로 총알 받이 역할이였다. 물론 나폴레옹 시대와 영국의 레드코드 시대도 마찬가지였지만, 그 당시의 무기는 그래도 머스킷 소총이였기 때문에 단말에 사거리도 짧았지만, 이 시기는 영국에서 개발한 세계최초의 기관총인 맥심 기관총도 개발된 시기였다. 그저 달려가 점령하면 되는 그런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전술은 배틀라인 방식의 전술에서 크게 벗어 나지 못하였기.. 2017. 5. 23.
[2017.05.20]모따에서- 다크미니언, 기어즈 오브 워, 러브레터 간만에 모따에서 모임을 가졌다. 예전에 쑨이 세일한다고 산 다크 미니언을 이날 첨으로 해봤다. 근데 이 게임이 황당한 것이 업그레이드는 5단계까지 있는데 5단계까지 업그레이드를 못한다는 사실. ㅡ.,ㅡ;;; 1. 다크 미니언플레이어가 미니언들을 이용해서 마을이나 탑을 점령하여 점수를 많이 먹게 되는 플레이어가 승자가 된다. 난 업그레이드를 먼저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업글에만 신경쓰고 있는데, 글쎄 업그레이드가 5단계 까지 있지만 초반에 업글의 한계가 3까지 밖에 안된단다. ㅡ,.ㅡ;;; 에러플 아니냐? 하니 아니라고 하는데... 여튼 황당했다. 영향력 행사는 미니언으로 하는데 그 숫자는 주사위 굴림으로 하게 되고, 업글은 주사위를 바꾸면서 더 큰 숫자가 나오게 하는 것이다. 근데 업글을 더 못한다니.. 2017. 5. 22.
Age of Conan - 한글카드 자료 Age of Conan - 한글 카드: 패치자료: ------------------------------2018.03.27------------------------------이 자료를 바탕으로 스톰 트루퍼님이 제 제작을 하셔서 위의 자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삭제를 할까 하다가 일단 기념비적으로 그냥 둘 생각이예요. 혹시나 사용하시려는 분이 계신다면 오류 가만하시고 사용하셔야 할 듯 합니다. 2017. 5. 19.
FAB - The Bulge : Custom Tray (트레이 만들기) 그랬다. 난 블럭게임은 트레이를 다 만든줄 알았다. 하지만 이녀석이 하나 빠져 있었다는걸 알고는 ㅡ,.ㅡ;;; 허탈했다. 왜냐? 여태 만드느라 힘들어서 좀 쉴려고 했는데 복병이 있었다니~~~에혀...그래서 뭐 어쩔 수 없이 제작 돌입! 기존 작업방식과 다를바는 없지만, 이녀석은 게임 내용상 분류해야할 목록이 많아서 정말 시간도 오래 걸렸고, 손도 많이 갔다. 아~~~정말 힘들었음! 제2차 세계대전에서 벌지 전투를 다룬 블럭워게임이다.뚜껑을 열면 이렇게 늘 맵이 나오도록 정리를 한다. 그래야지만 맵을 펼치고 그 위에 이것저것 놓기가 좋다.맵을 꺼내면 룰북이 나온다. 사실 이 룰북은 제일 마지막에 꺼내도록 하는게 맞는데, 책자식으로 되어 있으서 트레이를 룰북 위에 올리면 한쪽으로 기울기도 하고 그런 시각적인.. 2017. 5. 18.